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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을 찍을 무렵,문득 내 젓꼭지가 커져가고 있다는 걸 느꼈어.
에스트로겐을 만드는거야. 이 게임.
나는 더 이상 내 마음대로 발기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발로란트를 멈췄어.
그런데 요즘 카스를 하면서 말이야?
오윈 로얄을 하면서 말이야 나는,
아침마다 몽정을 해.
매일 밤마다 그냥 잠들 수가 없어.
그랬던거야. 결국은 카스였던거야.
늘 우리를 기다리던 건, 우리를 남자로 만들어주는건.
⣿⣿⣿⡇ ⣤⣤⣤⡇⠀⣤⣤⣤⣿⣿⣿
⣿⣿⣿⣇ ⠉⠉⠉⡇⠀⠉⠉⠉⣿⣿⣿
⣿⣿⣿⠿⠿⠿⠿⠀ ⠿ ⠿⠿⠿⣿⣿⣿
⣿⣿⣿⣤⣤⣤⠤⠤⠤⠤⢤⣤⣤⣿⣿⣿
⣿⣿⣿⣿⠉⠀⣤⣤⣤⣤⡀⠈⢻⣿⣿⣿
⣿⣿⣿⣿⣄⡀⠉⠙⠛⠉⠁⣠⣾⣿⣿⣿
⣿⣿⣿⣿⣿⣿⣿⣿⣿⣿⣿⣿⣿⣿⣿⣿
⠀⠀⠀⠀⠀⠀⠀⠀⠀⢀⠔⠉⠀⠀⠀⠀⠀⠀⠉⠢⣄⠀⠀⠀⠀⠀⠀⠀⠀⠀
⠀⠀⠀⠀⠀⠀⠀⠀⢰⠁⠀⠀⠀⠀⠀⠀⠀⠀⠀⠀⠀⢣⠀⠀⠀⠀⠀⠀⠀⠀
⠀⠀⠀⠀⠀⠀⠀⠀⠀⠀⠀⣀⡀⢀⣀⡤⣀⡀⠀⠀⠀⢠아이~씻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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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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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보다 뭐랄까
예전의 그 따듯한 느낌이 안 느껴진다..랄까?
아~정말 나도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있지, 유저들도 틈만나면 서로 저격해대고
대회가 없는 날엔 다들 정신 못 차리잖아..?
한 쪽에선 좆목마냥 기분 나쁜 말이나 해대고
음침하고 기분 나빠~! 바보, 바보같애
예전 그 상냥한 모습은 다 어디간거야 정말..
나는 있잖아 인큐가 필요할 때
하루 종일 MM을 돌아다녔어
하염없이, 핵쟁이들의 원탭쇼에 치이면서 말이야
그럴 때 너가 나타났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걸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듯한
말투와 상냥한 목소리는
눈물에 가려 정확히 알아볼 수 없었는데도
느껴졌어 '따뜻함'이....
아 미안 미안 쓸데없는 말을 했네
그니까,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세상에 1억 명의 봇치더락의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 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봇치더락의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봇치더락의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봇치더락의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 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봇치더락의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봇치더락, 나의 사랑.
봇치더락, 나의 빛.
봇치더락, 나의 어둠.
봇치더락, 나의 삶.
봇치더락, 나의 기쁨.
봇치더락, 나의 슬픔.
봇치더락, 나의 고통.
봇치더락, 나의 안식.
봇치더락, 나의 영혼.
봇치더락,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