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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회사

내가족같은회사는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갑자기 회사를 박차고 나가고 싶은 충동이 들거나, 내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를 *먹이고 싶다거나 하는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겁니다.
저희는 상상만 했지 감히 회사에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던 모든 것들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진짜로 모든걸 담아버리면 펀딩이 곤란해질 수 있기에 적당히 순한맛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아무튼 노력은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회사에서 이사가 되어 자신만의 파벌을 형성하고, 파벌에 들어온 사원들을 통해 회사컴으로 x트코인을 채굴하거나, 꼴보기 싫은 직원을 강등하거나 해고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아무 이유없이 소지품을 검사하고 압수할 수도 있죠.

아무리 이사라고 해도 어떻게 이게 되냐구요? 여긴 내가족같은회사니까요.


이 창작마당은 제작자의 요청에 의해 내려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