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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 hrs on record (69.6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장점 : - 토탈워와 코에이 삼국지를 적당히 잘 버무린, 조악하지만 신선한 신작.
- 인터페이스 괜찮음. 일러스트(복붙 장수들 포함)와 목소리, 노래도 썩 괜찮음.
- 군소 군주 말라 죽지 말라고 분기가 되면 알아서 추천 장수들 3명씩 뽑을 수 있음.
- 단순히 큰 성뿐 아니라 작은 군현 및 소성(맥성과 같은)도 점령해야 함. 현실적임.
- 대만도 점령할 수 있음.
- 각 병과와 내정 관련 기술을 연구할 수 있음. 있고 없고 차이가 생각보다 분명함.
- 보물 많이 나옴. 휘하 장수를 혼인케 하고 본인도 결혼해서 남아에게 후계자 지목 가능.
- 손찬이 형 기병대로 하북을 휩쓰는 뽕(백마의 종 기병대 만세)이 좋음. 원소놈이 역사 이벤트 없으면 비등하게 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 창작마당 지원.

단점 : - 한글화 부재(구글 번역을 이용해서 알아는 먹을 수 있도록 한글 변경은 가능. 한자를 그대로 음차하거나 때론 뜻풀이를 해서 사람 이름이 '달달하다' '인자하다' '평안하게 하다' 이런 식으로 나오기도 함.
- 궁병 병과가 너무 사기임. 적이 가장 가까운 병력을 치러 오기 때문에 기병으로 어그로 끌고 궁병으로 조인트만 까주면 너무나 손쉽게 이길 수 있음.
- 전투 중 홀드 기능이 없어서 적 접근 시 제 멋대로 움직임. 가끔 병력 이동시 말을 안 듣는 경우가 발생.
- 이유 모를 게임 중 에러 발생, 느려짐 현상.
- 땅이 너무 많음. 군현 지역과 군성까지 모조리 점령하기가 너무 피곤해서 여태 천통은 안 하고 일부 지역 먹고 됐다 싶으면 새롭게 시작함. 삼국지 14 서촉 점령보다 피로감 500배.
- 앞서 말한 대로 군현 지역과 군성까지 사람을 박아 놔야 병력을 뽑을 수 있는데, 해당 지역에 박아놓은 사람 바로 현령이나 뭐나 지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박아놓을 인간이 어디에 있나 장수 창 화면 열고 일일히 다 찾아봐야 함. 10개 이상 군현 먹은 시점에서 피로감이 미친 듯 오름.
- 수중전 구현이 안 됨. 강동 땅 점령하려고 배 타고 가는데 수중 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지상전으로 화면 변환 됨.
Posted 9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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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hrs on record (31.7 hrs at review time)
동료 둘에 늑대, 곰, 돼지 떼 운영할 때 식량 겁나 많이 들어감. 동물농장 꾸리고 싶으면 비스트 마스터 스킬 찍어야 함. 난이도는 지옥.
Posted 14 Apri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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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1.6 hrs on record (1.8 hrs at review time)
패미컴,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횡스크롤 닌자거북이 게임을 잘 구현했고 타격감도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하며 하는 중. 콤보 쓰는 재미가 일품. 아마 이 게임은 아이들이나 청소년보다 아재들이 향수에 젖어서 하지 않을까 싶은데, 80-90년대 유행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현대적으로 잘 해석했다고 봄.
Posted 16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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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1.9 hrs on record (1.5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매운 맛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

초반에 튜토리얼 진행하다가 죽고, 기본 퀘스트 따라가는 중에 굶어 죽고, 상처가 덧나서 죽고, 목 마르다고 죽고
계속 죽어 나감. 노멀, 하드 난이도도 아니고 게임상에서 '스토리 모드' 즉 이지 모드로 하는데도 이 정도이니 난이도가 정말 지옥 같음. 게다가 텍스트 위주라 최소한 스토리 진행이라도 알고 싶으면 영어가 일정 수준 가능해야 함.

전투는 턴제이며 굳이 따지자면 텍스트 턴제에 가까움. 멋진 그래픽 화면이나 호쾌한 액션을 모션으로 보고 싶다면 패스해야 할 게임이고 진득하니 오래 앉아서 옛 로그라이크 게임(그 중에서도 매운 맛)을 즐겨보고 싶으면 추천함.

참고로 한글 설정을 할 수 있지만 구글 자동 번역으로 돌리는 거라 막 번역의 아쉬움이 물씬 묻어남. 다만 스토리의 목적지와 목표만 알아도 된다는 가정 하에 게임 진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듯.

그래봤자 결국 여러번 죽고 또 죽고 계속 죽어야 노하우가 생길 게임이지만...

초반 진행 해보니 영어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사람 몇명 모이면 한글화가 가능할 것 같으나 이런 게임을 플레이 할 유저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 되어 좀 안타까울 뿐임.
Posted 9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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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hrs on record (1.8 hrs at review time)
시원시원한 액션보다는 방어나 튕겨내기 후 반격기와 기술 조합이 일품인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기술을 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게임을 하면서 어딘가 좀 익숙하다 싶어서 보니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이나 7인의 사무라이의 카메라 구도와 화면구성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진행 내내 흑백처리 된 화면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옵션에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떤가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음.
한글화가 잘 되어 있고 패드 지원도 아주 잘 됨. 최적화도 그럭저럭.
게임 진행하며 숨겨진 아이템이나 기술 조합도 찾아야 하지만 딱히 길 찾기가 헤맬 정도는 아닌 듯.
하지만 생각보다 적 죽이기가 쉽지 않아서 콤보 조합과 기술을 능숙히 사용하려면 반복 연습이 필수이며 스피드 런을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단점은 역시나 흑백 화면인데 확실히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카메라 구도를 옛 흑백 영화와 똑같이 연출하고 그 안에서 캐릭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멋이야 살지만 주인공을 고정된 배경안에서 조작해야 하기에 직관적이라 하기는 힘들 듯하다.
저 멀리 불타는 집 뒤로 비추는 그림자가 된 주인공을 움직여 칼부림 춤을 출 때 아! 하고 감탄했지만 이런 시각적 예술이 누구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시각은 주인공이 아니라 배경을 중심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이와 더불어 일본 사무라이 배경을 중심으로 스토리 라인이 흘러가서 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구로사와 아키라의 '란'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그쪽 문화에 맞게 각색해서 작품 감상에 큰 거부감이 없듯이, 이 게임도 사랑하는 여인과 이를 지키려는 주인공, 전형적으로 보이는 빌런이 등장한다. 즉 진부할 수는 있지만 특별히 거부감 없는 이야기 전개를 보여준다. 사무라이 무사도나 쇼군에 대한 충성이니 이런 내용은 없으니 한번 해봐도 괜찮을 게임이다.
Posted 5 May, 2022. Last edited 5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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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rs on record (0.5 hrs at review time)
옛날 게임큐브의 추억 때문에 추억 버프 먹어서 구입함.
근데 뭔 놈의 게임이 스킵이 없음? 큐브 플레이 때는 스킵 기능 있던 것으로 기억 하고 있는데
게임 종료 하려고 esc키 누르니깐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가서 노래 부르고 자빠졌음.
Posted 28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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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8 hrs on record (9.3 hrs at review time)
상당히 잘 만든 웰메이드 로그라이크 RPG이며 고전 로그라이크 게임을 현대식으로 잘 해석시킴.
아이템 드랍이 랜덤이지만 고만고만하고 비슷한 것들이 나옴. 어찌보면 이 게임의 컨셉이랑 잘 맞을 수도 있는데, 다양한 아이템과 조합에 따라서 캐릭터를 거기에 맞춰 변화시키는 것을 좋아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음. 아이템이 아니라 스킬을 어떻게 찍냐에 따라서 플레이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

고만고만하게 나오는 무기들은 캐릭터에 따라서 그냥 적당히 업그레이드 하거나, 운좋게 유니크 뜨면 사용하고 아니면 과감하게 버리면 됨.

몇 번 플레이 해보고 감을 잡고서는 테크니션 쌍검 무쌍 찍거나 스카웃 쌍권총 쏘는 재미로 하고 있는데, 난이도가 있다보니 가끔 어처구니 없게 죽는 경우가 많이 생김.

때때론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의 비합리적인 적 스폰이 짜증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이고 각 캐릭터들과 스킬트리가 굉장히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수십번 반복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음.

비한글화가 굉장히 아쉬운 게임이긴 한데 올드스쿨 로그라이크RPG 지향이지만 현대식으로 이것을 재해석하려던 고심이 느껴지고 또 결과물도 충분하다 여겨서 추천할만하고 봄.
Posted 18 August, 2021. Last edited 18 Augus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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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rs on record
1. 스토리의 난해함. 왜 일일히 코덱스를 찾아 들어가서 용어와 세계관을 확인해야 하는가?
2. 멍청한 AI
3. 폭발 이펙트나 라이트가 있는 곳으로 가면 프레임이 확 줄어듦.
4. 코옵 멀티플레이는 장식 수준.
Posted 30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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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 hrs on record (34.7 hrs at review time)
대상포진 와서 회사 일주일 쉬면서 죽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시간 죽이기 좋으나
게임 중 후반기, 입촉시 나아가던 대상포진이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올라오는 느낌.
준수한 일러스트는 보기 좋으나 삼국지 게임이 점점 노가다가 되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실망.
집중하면 시간은 잘 가서 추천 주고 감.
Posted 14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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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hrs on record (13.5 hrs at review time)
넷핵류 로그라이크 중에서 비교적 캐주얼하지만 무한모드에서 어려워지는 적당한 난이도 조절이 좋음.
즉 입문용으로 괜찮으나 깊이 파고들면 생각 외로 힘들다는 소리.
캠페인까지는 전사부터 포지션 애매한 드루이드까지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무한모드부터 전사, 마법사 이외에 장기판 수 생각하듯 턴 하나하나 생각해야 생존 가능한 구간들이 나옴.
중요한건 역시나 스킬트리가 아니라 운빨도 한 몫함.
Posted 16 Octo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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