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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적은 했는데 모든 스테이지 시련은 아직 하는중

요약: 가격 대비 괜찮은 뱀서류
진행방식이 리겜은 맞는데 박자 안맞는 곡이 몇개 있어서 진짜 리겜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닌듯

간략하게씩 설명 들어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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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진행 방식에 대한 난이도 조절
그냥 뱀서처럼 하고싶은 사람. 리겜 좀 섞어서 해보고 싶은 사람. 리겜 처럼 해보고싶은사람. 걍 슈팅겜 하고싶은사람
여러 취향의 사람들이 있을거임. 이 개발자는 그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서 게임에 넣어둠
게임에서 공격은 각 "박자" 를 코스트로 사용함. ex) 평타-1박자. 스킬1-3박자
스킬1이 3박자면 노래 박자 3번마다 공격을 쏜다 생각하면 됨

리겜처럼 하는 모드가 노말-하드-피버 이렇게 있음
각자 두박자마다, 한박자 마다+(피버타임 박자), 항상 피버타임 박자 이렇게 3종류임
피버타임 박자로 갈수록 어려워 지지만 그만큼 박자에 맞춰 노트를 더 많이 칠 수 있고 이는 곧 공격횟수가 많아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게임이라 생각하면 됨. 리겜을 빡세게 하면 공격 횟수도 많아지고 이는 곧 dps가 오르는거지
리겜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됨. 아마 두박자마다 노트 1번치는 판정일건데 그렇게해도 게임하는데 문제없음.
근데 좀 심심할수두?

슈팅은 안해봤는데 각 스킬마다 탄약개념으로 제한이 있고, 피버때 무제한으로 쏴재낄수있는거같음

2. 준수한 ost
이 게임의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막 노래가 별로네 아니네 하는 얘기는 좀 힘들거같음.
오히려 좋은편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음
엥? 사이터스나 뮤즈대쉬 거의 2개값 아닌가요? 하면 그건 걔네들이 너무 넘사벽인거고 마케팅도 너무 잘했었음.
인디개발느낌으로 대부분 노래들 보면 몇개만 외주맡긴거같고
나머진 혼자서 작업한거같은데 곡마다 막 너무 겹치지도 않고 괜찮았음

3. 손만 바쁘지 않고 눈도 많이 바쁨
이건 주관적인거니까 알아서들 판단하셈
손만 바쁜겜이 아니라 탄막도 엄청 많고 몹도 엄청많고 빡센 난이도는 내가 잘 컨트롤 해야 하기때문에
시각적으로 쉴틈도 없고 뭔가 충실하게 스테이지 한판한판 했다는 느낌이 강함.
뱀서류 게임이 다 그렇듯 빌드만 잘 짜면 그걸로 개꿀빨순 있는데 자동사냥까지 가능하냐 하면 지금단계에선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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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난이도 조절은 진행방식만 한 듯
스테이지 넘어갈때마다 얘들은 완급이 없다고 느낌. 무자비하게 몰아치는 물량. 깡스탯이 올라버린 몹들
불합리한 데미지의 후반스테이지 보스들

2. 본인만 불편해지는 구조물들
가끔 벽돌쌓인거나 바위나 벽들 이런저런 플레이어의 이동을 막는 구조물들 있음. 이건 뭐 ㅇㅋ
몹들도 가끔 막히길래 오 이용해먹을 수 있겠다 싶었음
가끔 몇명은 뚫고 오길래 아 얘는 벽을 뚫는 몹이구나 했음
아니 걍 ㅈ버그여서 몹들이 부비적대다가 벽 뚫고옴
시련3으로 몹들데리고 벽 뺑뺑이 돌다가 몇번 쳐 뒤져봤음. 벽이 벽 역할을 못하면 왜있음?
사실 빡치기보단 어이가 없는 버그라서 그냥 벽쪽에서 몹을 안몰기로 했음

3. 캐릭 밸런스
단도직입적으로 제일 오른쪽에 있는 궁수랑 마법사가 너무 쌔다.
궁수는 탄막을 몹한테 유도되게 쏘는 패시브 가지고 있음
마법사는 몹한테 스킬을 맞추면 10n% 확률로 스킬이 작은상태로 추가로 분열함 (n은 물론 올릴 수 있음)
그에 반해 모두의 주인인 우리 귀여운 마녀님은 파밍에만 도움되는 개 쓰잘데기 없는 패시브고
평타마저 열악하기 짝이없다. 반대로 주인님이니까 소환수가 쌔고 지는 실전에서 무능한건가
뭐 네크로맨서니까 소환수는 존나 열일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음
파밍이 목적이여도 그냥 궁수나 마법사 뚫으셈.
어차피 나중에 파밍 관련 룬 찍고 명상에서 그 태그달린거 ㅈㄴ 찍으면 됨.

나중에 심심하면 마녀님데리고 시련3 싸그리 밀어볼듯. 8스테이지는 진짜 초반 깎는게 너무힘들어서 안되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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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좋게말하면 새로운 시도의 뱀서. 나쁘게 말하면 얘들이 뭘 강조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게임 제목이 리듬 마녀인데 리겜 아예 안 할수도 있길래 신기했음.
뭐 좋아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리듬게임이라면서 정체성에 대해서는 문제 아닌가? ㅋㅋ
크게 빡칠 요소는 없었고 어이털리는건 몇개 있었지만 가격이나 인디개발사인거 이러저러 따져보면
참을인 한 2번 생각하면 될문제라서 불편한건 막 엄청 많진 않았음
오히려 뇌빼고 킬링타임 용으로 재밌게 했던듯.

개인적으로 피버모드로 쭉 미는거 추천함. 처음에 적응때문에 한 4시간 날렸는데 지금은 야무지게 하고있음
Publicada el 28 de m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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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6.9 h registradas (75.7 h cuando escribió la reseña)
요약: 1을 진짜 열심히 해봤으면 2는 고민 좀 많이 해보고 사셈. 아예 다른게임이라고 생각해. 세일한다해도 고민 많이 해보고 사셈

전작도 해봤으니 직접 2에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다루도록 하겠음

25년 5월에 이루어진 베타 및 본 패치(열기관리 및 새로운 유토피아 지형, 목표 등등) 이후 플레이로 느끼는 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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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전작에서의 독재를 버린 2만의 독특한 스토리성
1의 대장은 자신의 독재의 결국 한계를 느끼고 민주적으로 모든 인원이 단합해야 미래가 더 탄탄하게 흘러갈 것이라 예상하고
쓸쓸히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함. 대장이 아닌 의회의 의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시작임

각 세력이 중요시 하는 가치관들을 바탕으로 연구와 법안을 시행할 수 있음.
그냥 좋기만 한 법안이나 연구는 없음. 각 세력에 따른 연구들과 건물들을 보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페널티가 큰 법안도 있으나 페널티를 상쇄하거나 압도하는 효율들을 가진 것들로 무마하는 식

2. 스노우볼까지 생긴 조금의 여유
전작은 초반에 스노우볼을 못굴리면 정말 답도없이 무너지는 시나리오의 이벤트, 무한모드의 개억까들이 많았음
2에서는 1과 달리 환자 및 중환자들을 인원분배해가면서 손바쁘게 굴릴 필요도 없고
초반에 뭐부터 해야할지 1보다 더 명확하게 정해져 있음. 익숙해진다면 전작보다 더 쉽게쉽게 갈 수 있음.
운요소는 남아있지만 플레이어가 건드리지 않으면 운요소를 적게보거나 아예 피해버릴 수 있음

3. 처음 경험할 때의 몰입감
전작도 그렇고 이번작도 그렇고 아무런 정보가 없을때 느끼는 그 첫 플레이의 몰입감 하나 만큼은 개쩐다고 생각함
브금은 전작이 더 낫지만 이번작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폭풍이 찾아올때의 그 긴장감은 여전히 땀 삐질삐질 나게 함.
정말 손 바쁘게 움직였고, 전작처럼 사람을 갈아넣어야 할지말지 고민을 엄청 많이 하게 하는 순간들이 많음

까지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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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점들어간다.

1. 개 씨발같은 UI/UX 와 텍스트
도대체 어떤 새끼가 게임에서 가장 많이 써야 할 의회랑 연구를 5시에 7시에 박아 넣는거도 모자라서 아이콘도 개작게 해놓는거냐?
전작에 탐험대 여러개 보내면 2~3개 여러 개 보이게 해놓구선
이번작은 탐험하면 그냥 0~100% 몇번째 탐험인지도 안보여주고 숫자로 퉁쳐버리냐?
도대체 거주지는 인구 몇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언제쯤 알려줄거냐?
유토피아 할때 인구는 3000명이 갔는데 거주지가 40필요할때있고 42필요할때 있고 41일때도 있고 일관성이 존나게 없다.
1~2차이가 얼마냐 크냐고? 거주지 2개짓고, 하나를 확장을 할지 확장건물 하나 넣을지를 고민해야함.
설치물을 하나 더 넣어야한다고. 그게 또 싼 것도 아니야. 프리팹 50개랑 열우표 50을 먹는데
존나 큰 자원이다. 1주에 열우표 초반에 그렇게 많이 얻을 수 있는거도 아니고. 스토리는 더더욱

극도로-크게-매우많이 이딴 존나 애매하게 설명한거 좀 숫자로 적어서 해주면 안됨?
극도로: 그래 뭐 얘는 뉘앙스부터가 글로 써진것들 중에 제일 큰거라 쳐
크게-매우많이 : 이건 씨발 글로만 읽고 어떻게 판단함? 도대체 어디에서 매우많이보다 크게 가 더 높은거라고 어디에서 알려줌?
이 개새끼들아. 생존형 시티빌더즈에서 이딴식으로 알려주면 어떻게 해
이게 배고픔, 추위, 비위생 이런거 뿐만 아니라 각 세력들과의 관계도랑 도시 목적의 진행방향도 이딴식으로 써둠
ex: 이성으로 극소로 증가 이딴식이라니까?
밥도 하루에 3끼먹었다 이렇게 표현하지. 나는 하루 2번 밥을 극도로 많이, 1번은 매우많이 쳐먹는다 이딴식으로 표현하나보네

도대체 도시 타일을 어떤건 오각형, 육각형, 칠각형 이딴식으로 만듬? 이것도 모자라서 절벽같이 잘 클릭도 안되는 곳도 타일로 배치 쳐하고 몇군데는 이미 발전기 깔려있는 장소에 쇄빙 필요한 타일들 깔려있는거 보면 이새끼들 테스트도 제대로 안하고 내놓는 느낌을 받음

2. 개적화
고질적인 램누수, 세이브 할때 프리징 및 크래쉬 현상. 늘어나는 인구 그러나 보이지도 않는 사람들
아무 기초지식도 없다는 가정하에 스토리 한번 민다고 생각하면 4시간은 거뜬히 걸릴거임. 이 과정내에서 램누수가 조금씩 누적됨
출시 전 베타로 할땐 21기가까지 쳐먹는걸 보고 기가 찼었는데 요즘은 유토피아로 한 7시간정도 1000주 이상 넘기면 12기가인가 먹었음
타게임이랑 비교하면 적당해 보일수도 있는 수치이나 저게 늘 저만큼 먹는게 아니라 쳐 왔다갔다 한다는 거임

저장은 중요하지 그래. 자동저장 자주 해주면 좋지. 수고를 줄일 수 있으니
근데 왜 프리징이 그렇게 쳐 걸리는 거임? 왜 유토피아에서 1700주 이상하면 프리징 쳐걸리다 못해 게임이 튕기고
세이브 커럽션 나서 그 세이브를 그대로 포기하게끔 만드는거임? 아 시발 8시간 날렸네 하고 그대로 왜 포기하게끔 해야하는건데
왜 안고침? 왜 QA를 제대로 안하고 게임을 내놓고 패치를 내놓고 하는거임? QA팀중에 게임을 6시간이상 진득하게 할 사람이 없나?
QA팀인데 시발? 아 ㅋㅋ 근무시간 끝났으니 퇴근해야지 하고 집가나? 아니면 QA팀이 진짜 없나?

인구늘어나면 좋지 그래. 노동력도 늘어나고
인구늘면 쳐 보이게라도 해주던가. ㅄ겜이 인구가 늘면 게임이 느려지길래 인구를 다 렌더링이라도 쳐 해주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음
인구가 9만대를 넘어가면 슬슬 프레임이 개박살나기 시작함. 몬헌 와일즈도 스케일링 안쓰고 진짜 전투까지도 여유롭게 하는 사양이야
이렇게 버벅이면 안되는 사양이라고. 시티즈 스카이라인2 보다 더하면 더한 개적화를 보여줌.
인구 계속 늘어나고 늘어나고 하다보면 건물 확대해서 보면 막 건물 찰흙되있고 버벅이고 ㅈㄹ남 ㅋㅋ

3. 매력적이지 못한 연구와 법안들. 반발하는 세력들
프펑2 하는사람은 알겠지만 결국 찍는거만 찍게 되어있음. 항상 그거에 반발하는 세력들이 개 빡치는거고
너무 강력한 법안 및 건물들이 공통적으로 진보-이익-이성 들에 정말 너무나도 많이 몰려있음
영구동토 탭의 적응 건물들, 사회 탭의 전통 법안 이런거, 이끼 여과탑 이런거 몇개 찍고 진보쪽으로 다 박아도 게임이 돌아감 ㅋㅋ
그냥 도는게 아니라 진짜 존나 잘 돌아감. 맘같으면 바로 진보 극단화 박고 각성제, 만능약 쭉쭉 박아도 투입보다 산출이 미친듯이 나와서
다들 풍족하게 살 수 있음. 민심 개박살나면 뭐 어쩌라고. 유토피아는 선 넘건 말건 그냥 전작 윈터홈마냥 내맘대로 다 해버리면 됨
물론 노데스로 플레이하거나, 스토리에서 선을 넘지않는 그런 엔딩을 보고싶다면 좀 많이 신경써서 해야하지만
무한모드는 뭐 ㅋㅋ 알빠노 하고 해버리면 됨
결국 유토피아에서 제일 친숙한 세력은 상업가더라. 초반에 우호높이면 열우표 많이주고, 액티브로 경비대도 모을수도있고.
유토피아 적당히 밀고 끝낼거면 상업가한테 풀촉진 박아버림 걍 ㅋㅋ 수선가는 초반에만 인구 끌어오는 용으로 쓰고 팽해버리고

4. 버그
키 바인딩 날라가는 버그부터 시작해서, 위의 자원들 표시가 탐험에서도 연구에서도 표시되는 버그. 이주지에 자원 수송할때 표기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넘길 수 있는 문제도 있고(한번에 저장량 5000씩 넘기는거 말고 항공로 용량이 1600인데 3500이런식으로 수송될때가 있음). 화이트 아웃 중에 어디는 탐험이 되고 어디는 탐험을 못나가고. 화이트아웃중엔 도시로부터 나가는 모든 활동이 정지라며. 왜 탐험대는 그걸 뚫고 맵 외곽을 탐험하러 갈 수 있는 버그가 있는거야. 같은 탐사포인트를 여러번 조사 할 수 있는 버그. 동일하게 여러번 강화해도 강화는 한번만 되고 자원은 클릭한만큼 다 빨리는 버그. 진짜 하다보면 ㅈ같은 버그를 수도없이 마주치게 될거임

5. BGM
주관적인거니까 짧게하고 넘어감
전작보다 별로야. 긴장감도 없고. 2에서 나았던건 화이트아웃 올 때의 사이렌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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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내 생각들 적어봤음
1000원당 1시간을 할 수 있다. 이런 기준으로 게임을 사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돈값은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지금은 단점이 너무 부각되어서 그렇지 충분히 패치를 하고나서 번역 및 최적화도 문제가 없거나 거의없이 돌아갈 수 있을 때가 되면
그때는 추천해도 나쁘지 않은 게임일 수도? 전작을 해봤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2는 2만의 매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 리뷰를 적는 25년 5월 12일의 기준으로는 아직도 평작 미만이라 생각함. 문제점이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
이번에 패치로 UI/UX 면에서 온도보는 위치 그런거는 좀 옮겨줬는데 아직도 갈 길이 존나 많아서 사실상 얼리엑세스라고 생각함

디럭스판을 40% 이상 세일하면 사길 추천함. 추후 DLC도 개발되서 나오기 때문에 본편만 하기엔 밋밋할거임
이걸 산다해도 전작의 위상만큼의 큰 기대는 하고 사지 마셈. 괜찮은 게임인 정도의 위치라고만 생각하고 사

추후 UI/UX, 버그, DLC 패치 등으로 이 리뷰내용은 달라 질 수 있음. 당장은 추천하지 않음
Publicada el 12 de m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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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h registradas (34.8 h cuando escribió la reseña)
무친 중독성
Publicada el 29 de noviembre d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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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h registradas (7.5 h cuando escribió la reseña)
서술트릭이 많은 부분도 많고 이게 이렇게 된다고? 하면서 몇부분은 납득, 몇부분은 납득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일본어, 영어등을 추가해서 해외에 다른 플레이어들도 즐길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ublicada el 31 de diciembre d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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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 h registradas (51.5 h cuando escribió la reseña)
23.11.15 기준
3막 이후 버그가 진짜 조오오온나 많음.
1~2막 까지의 2023년의 그 모든 게임을 통틀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임이지만

3막부터의 버그들의 향연이 내게서 평가를 쓰도록 만들었다.
이 ㅅ발 1~2막 진짜 재밌게 하다가 3막에선 아예 게임을 제대로 진행도 못하는 버그 만나니 개빡치네
몇몇사람은 엔딩 잘 보는거 보면 내가 기존에 하던 세이브에서 스크립트가 뭐가 꼬인거같은데
다시 할 자신이 없으니 그냥 버그픽스까지 좀 참기로 했음

반대로 3막의 버그만 싹다 고친다면 난 평가를 추천으로 바꿔둘거임.
추천으로 박고 다른 성향으로 2회차 플레이도 달릴 생각임

-3막 시작하자 마자 캐릭이 안움직임. 1분내내 가만히 있다가 상호작용 가능한 상태가 됨
-대화중인데 캐릭은 컷씬 뒤에서 전투중이었는지 내 피는 반피가 되있고 동료턴에서 멈춰있는 경우가 있었음
-중간중간 동료가 오브젝트에 낌. 나무통에서 허우적대다가 지역이동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원거리 공격할때 가끔 투사체가 그냥 지형지물에 막혀서 딜은 드가는데 애들 전부다 멍때리는 경우가있음 ㅋㅋㅋ
그러면 또 ㅅㅂ 1분정도 게임이 멍때림
-근거리 공격하면 존나 늠름하게 달려가서 멍때림
-위의 이유들로 인해서 가끔씩 없어져야 할 템이 안없어짐. <좋은게 아님 스토리에 이미 쓰인 템들은 팔지도 못함.
버린다고 해도 지나갈때마다 계속 남아있으니 거슬림
-캐릭은 움직이고 상호작용이 안되는 상태가 종종 있음. 내 생각엔 맵로딩하는 상태같은데 이게 전투 전에 준비하려고 각잡는 상태인데 간헐적으로 시ㅣ발 전투하려고 은신하고 자리잡은 상태에서 로딩하는 장소로 순간이동 하거나 하는 좆같은 경우가 있었다. 그럼 전투가 꼬이니 다시 세이브로드를 할수밖에 없었음. 그럼 씨발 다시 맵로딩하느라 겜이 멈춤 ㅋㅋㅋㅋㅅㅂ
-아스타리온 같은 로그로 뒤치기 선제공격같은거 날리면 아니 ㅅㅂ 중립도 아니고 당연히 적인데 태도수치가 떨어질때가 있다 ㅋㅋ 테두리가 노란색이면 중립이고 빨갱이면 내가 선제공격 쳐맞을수도 있는 애들인데 내 태도는 왜 떨굼?ㅋㅋ애초에 거래가 안돼야 정상임
-저 뒤치기 때문에 내래이터가 '~~의 행위를 봐주지않을 겁니다' 이지랄 하고 대화가 안넘어가서 인겜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버그가 있음

내 컴스펙은 물론 이 겜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스펙이고 실제로 2막까진 진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3막 입성이후 10시간 동안 느린 hdd모드를 킨다던가 맵로딩 원활히 시키려 일부러 맵 더돌고 또 돌고
서브퀘도 진짜 열심히 하다하다 지금 어떤 npc한테 대화로 잡혀서 그냥 아예 체크메이트. 완전히 갇힌 상태임

이전 세이브 가면 되지 않냐구? 진짜 1시간동안 버그로 막힌 이 구간에서 개짓거리 다 해봄
안갈수도 없음 메인스토리 라인임 씨발ㅋㅋ

위의 것들은 내 주관적인 평가가 아님
그냥 객관적으로 찾은 버그들임
그리고 위에 싸재껴둔 지금까지 찾은 버그들은 전부 3막에서 찾은거임 ㅅㅂㅋㅋㅋㅋ
개 시발

좆같은 3막버그가 내 50시간을 날려먹었다 생각하니 화가 치민다.

이 게임을 사시려면 이 게임의 스팀커뮤니티 중 뉴스 탭에서 Bug Fix 같은 내용을 신중히 다 읽고나서 사십쇼

당장은 추천안함. 배경이 중세시대이고 마법, 판타지, 근본이 가득찬 세계관 같은 느낌의
2021년 즈음의 사이버펑크2077을 하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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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기준

대부분의 버그가 패치되었다고 함
갓겜임 ㄱㄱ 고티까지 받았는데 안사고 뭐함?
Publicada el 14 de noviembre de 2023. Última edición: 2 de enero d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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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h registradas (8.8 h cuando escribió la reseña)
Reseña de Acceso anticipado
가능성이 보이지만 지금으로썬 글쎄? 저처럼 할인할때 사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괴수의 등에서 생존하는 마을 사람들 이라는 컨셉이 참신해서 시작했었음.

정작 해보니 뭔가 튜토리얼도 존나 길고, 답답하고, 주민 AI가 뭔가 멍청해서 내가 정말 옛날에 하던 림월드를 떠올리게함
ㅅㅂ 림월드는 내가 근무구역을 따로 지정이라도 해줬지 이건 우선순위 밖에 못해줌.

4시간만에 얼리엑세스 엔딩 보고 지금 266일차 무한모드 같은 개념으로 시민 148명 데리고 살고있음

게임 플레이:
명심해라. 이게임은 어떻다 한들 식량이 제일 중요하다.

-건물 건설-
건물을 짓는 방식은 서로 딱딱 붙여서 지으면 이로운 효과를 못받던가, 지나갈 길이 없어서 무용지물이 되는 식이고
이러한 심시티 방식은 타 게임의 프로스트펑크, 데이 아 빌리언즈를 생각 할 수 있었음
건물마다 수용인원이 다름.
또한 주변 환경에 따른 무드도 있어서 무드를 잘 챙겨주면 소소하게 생산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음

춥고 더움 온도같은 개념은 있지만 이는 마을에서 관리를 할 수는 없고
그저 우리가 타고있는 괴수'온부'가 그 지역을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수 밖에 없음
빨리 뛰어가서 지나갔으면 하는데 얘를 등쳐먹는 건물이나 연구를 하다보면 나중엔 말 존나 안들음 진짜

이는 자원관리에서도 팁이되긴 하는데, 등딱지에 있는 얘 뿔을 자르면 얘 신뢰도가 떨어져서 어차피 말 안들음

근데 신뢰도도 어쩔수 없이 한계가 있다보니 다음 갈림길 나오기전까지 쭉 신뢰도 내리꽃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음에
약주고 밥주고 쓰담쓰담 몇번 하다보면 나중에 이리저리 옮겨다니자 정도는 말 잘 들어줌.
솔직히 명령을 내리긴 내린다만 얘를 굳이 뛰게할 필요까진 없고 그나마 좀 중요했던게 잠을 자게하는 정도였던거 같음
뇌우나 토네이도, 감염폭풍은 어차피 경로가 정해져있는 상태로 왕복할 뿐이라서 지나가면 설설 걸어가면 별 피해없이 감
앉았을때 감염이 높다고 해봤자 식물이 하루에 7~8개 자라나는 상태여서 초반에 잘 잘라주면 됨

오염 관리소라는 건물이 있는데, 얘들은 오염제거에 특수 자원이 들 뿐더러 이동속도도 벌벌 기어다녀서 별루.
얘들의 이점은 별로없음. 내가 눈치채지 못한 오염을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는거
또한 원래 일반일꾼으로 오염식물 제거하면 애들이 오염에 걸리지만, 오염 관리소 인원은 걸리지 않음.
근데 나중엔 오염 매우높음 지역 한두번 돌면 오염이 답이 없어지니, 여기에 5명꽉꽉채우고 가벼운 장비 연구해서 빨리 돌아다닌듯

현재 기준으로는 마을을 중심부에 두고, 외곽의 기초자원이 가까운쪽에 오염 관리소를 1개씩 양옆에 세워둠

가운데는 집을 빡빢 지어주고 나중에 생기는 고-급 건물은 가로세로가 2x3인 건물이라 심시티가 귀찮은거 빼면
그게 가장 무드를 많이 올려주고, 오염저항도 높아서 어쩔수 없이 챙겨주는 건물이 됨. 물론 수용인원은 좀 적어져서 짜증

여유가 된다면 버섯농장과 약초상을 초반부터 꾸준히 운영을 하는걸 추천함.
수백개씩 쌓여있어도 우리 괴수 밥이랑 약 몇번 주다보면 순식간에 줄어듬

후반 온부트리에 실험실을 사용하려면 주사기까지 연구를 해야하니 비추.
물론 후반트리인 만큼 효율은 어쨌건 건물의 효과 자체는 좋음

-연구-
연구 또한 기초 자원만이 많다고해서 연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특수개발자원인 지식이 필요함.
이는 프로스트펑크에서 탐험대를 만들듯, 여기서도 수집꾼오두막을 만들어서 월드맵에서 파견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해야함

연구소가 두개부터 140% 효율이었다보니 난 그냥 2개까지만 짓고 나머진 다 일꾼으로 썼음. 굳이 3개까진 필없는듯
반대로 수집꾼 오두막은 3개씩 운영했음

내 추천 연구는 공기우물의 자동 수집기, 농장의 선인장재배-밀농사-풍차-제빵소, 관측탑, 채석장 모든트리, 마을의원 구급차
상황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식량 펌핑이 가능한 어장과 수경농장 정도로 정리 가능함.

나머진 크게 우선순위가 높지 않음. 하다보면 그냥 딸깍딸깍한번하면서 한번씩 지어줄정도

이게 초반에 어떻게 파밍했냐를 따라 다른 바이옴에서 떼죽음을 당할지, 선견지명으로 잘 이어나갈수 있을지에 따라 다름

초반 기초자원은 나무, 돌 로 이루어짐.
이 둘을 가공해서 만드는게 거의 대다수의 자원인 널빤지와 석판
나중에 최종 상위자원으로는 유리와 철임. 이 둘의 재료는 모래와 광산으로 오로지 탐험으로만 얻을수있음. 항상 엄청 쪼달림
초반 부스팅을 위해선 구역 확보와 이를 통한 재료 가공이 중요하니 목재공방과 석재 공방 트리를 꼭 빨리 타기를 권함.


내 경험상 가장 많이 사람이 죽었던 이유라하면, 식량이었음.
온도에 따라 재배가 가능한 식량이 따로 있음
비트: 보통 바이옴
옥수수: 더운데서 좀 강함
토마토: 더운데서 잘 자라고 더위에 강함
선인장: 사막 지형에서 초반에 유일한 물 공급수단
밀: 압도적 생산력, 거의 대다수의 온도저항, 밀을 가공한 압도적 식량생산

*바다 바이옴에선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음. 어장, 수경농장 트리
바다가 쭉 이어져 있으면 어장과 수경농장 쌍으로 물고기를 팍팍 아주 복사를 할 수 있음.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음. 누가봐도 밀이 좋다는걸 알거임.
그러나 밀을 식량으로 쓰려면 연구를 3트리를 밟아야 하는데
이것이 지식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어서 후반 필살자원인 이유가 있었음.

반대로 식량만 해결하면 해-피 원더링 빌리지가 가능함. 얘가 어디 감염구역 가서 꼬꾸라 져도 의원 2개 이상 세우고 풀로 돌리면 꾸역꾸역 약초 꽂으면서 살면서 주민들이 살아있을 수는 있음. 운 안좋으면 어차피 이게임은 노데스가 불가능한듯

식량의 중요성은 이정도로만 설명하고 반대로 별로 필요없는 없글을 알아보겠음
토마토, 미적감각, 심층채석장(케바케), 블랙푸딩, 액상 먹이 제작기 등등이 있음
심층빼곤 크게 메리트가 없음. 심층도 물론 얘 신뢰도 작살내고 석재를 캐는거지만 나중에 석판만든다고 많이 없어지니 뭐.

연구에서 식품상점은 의외로 좋았음. 식량 동선낭비가 줄어서 인벤 꽉차서 생산 못하는 상황을 좀 줄여줬음.

-바이옴-
사막, 산악, 바다, 초원, 정글 등이 있는거 같음

사막: 더움, 매우 건조함
산악: 추움, 보통
바다: 보통, 보통~습함. 온부 해상에선 숙면 불가
초원: 보통, 보통~습함
정글: 보통~더움, 습함~매우습함. 가끔 온부가 감염에 취약

차차 하면서 더 수정하겠음
Publicada el 24 de octubre d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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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잡고 켠김에 엔딩까지 한 게임입니다

봄 세일 기간이라서 스팀대기열 보던 중에 구입하였습니다.

구세대 어드벤처 류 게임이며,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는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들이 있겠네요

호러와 퍼즐이 적절히 가미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는 가히 충격적이고 하나하나가 게임적 경험에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때문에

언더테일 할때 처럼 가능한 한 스토리에 관련된 스포일러를 보시지 않길 바랍니다.

근데 퍼즐은 답없으면 찾아볼만함...

팁을 알려주고 싶어도 스토리랑 연관되는 스포일러가 너무나도 많기에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방식으로만 몇가지 끄적이고자 합니다.

1. 가방 꽉채우고 다니지 말 것
가방은 총 6칸입니다. 심지어 착용한 아이템도 가방에 그대로 남아 자리를 차지하기때문에
힐템, 무기, 탄약, 도구. 이렇게 4종류랑 +@2종류 아이템으로 돌아다니시는게 대부분일겁니다.

2. 기본무기가 기본무기인 이유가 있다.
데드스페이스를 해보신 분이라면 플라즈마 커터로 끝까지 가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처음 얻는 무기는 권총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무난합니다.
데미지도 그럭저럭이고, 탄수급도 잘 되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3. 저장, 스샷, 메모를 생활화하자
이 게임은 옛날 클래식게임 답게 지금 세대의 게임들보단 훨씬 불친절하고 자동저장도 없습니다.
퍼즐들도 하나같이 자비가 없는 난이도들이죠.
바빠지는 챕터부터 탄은 탄대로 써가는데 힌트 못찾아서 답답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게임 내 메모들은 한번 읽으면 인벤토리에서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이나 관찰만 할 수 있는 도구들은 그렇지가 않죠.
저는 그냥 스샷이나 급할땐 폰으로라도 사진찍어서 해결했습니다.

4. 적 근처에선 뛰지 마라
안뛰면 천천히가니 플레이타임이 늘어지는 주범이죠.
하지만 게임 극초반부에도 나오듯 게임에서 조차도 뛰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뛰는 순간, 그 방의 거의모든 적들이 인식을 하고 자신을 패러오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걸어다닐때 장점은 인식범위도 엄청나게 줄어들고, 전투가 줄면 당연히 탄 소모도 줄어들어서 좋은 겁니다.
클래식 게임답게 탄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탄 수급량이 바하2마냥 찔끔찔끔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아래 5번은 약스포입니다.
5. 라디오 얻었으면 저장파일을 따로 만들자.히든엔딩용으로 필요하다고 함.

일단 당장 떠오르는건 이정도네요.

정말 간만에 쫄깃함 느끼면서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연출도 굉장하고 분위기로 살리는 호러의 압박이 재밌네요.
오히려 점프스케어는 없어서 저한텐 하기 편했습니다.

좀 불만이 있다면 이 게임을 할때 눈이 좀 아픕니다.
화면이 반짝거리는 연출도 그렇고 저장할때 화면전체가 빨간색이 되거든요.
주변을 밝게 하시고 게임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Publicada el 21 de marzo d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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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그래픽카드를 갈구며 오리를 보시면서 힐링과 난방 둘다 챙기세요

최고의 난방기 겸 힐링 10/10
Publicada el 4 de noviembre d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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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ña de Acceso anticipado
비록 얼리엑세스 겜이고 정식출시가 아니지만

이글은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환불을 고민중인 분께 바치는

이 겜의 진행방향에 대해 끄적인 장문의 글입니다.

물론 3줄요약도 하겠지만 길게 써놓은걸 보아 이 겜 난이도가 짐작이 가신다면

님 생각이 맞음 ㅎㅎ

겜을 잘 못해서 겜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평가에 싸지르는게 많아짐

-----------------------------

판자집강아지 유튭을 보고 시작한 이 겜은 좀보이드를 충분히 즐기셨다면

이번엔 그 갬성을 턴제로 느낄수 있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절대로 쉽다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진짜 말도 안돼는 억까들을 겪으며 죽었습니다.

로그라이크 특성이기도 하고, 이 게임의 목적이 탈출이기 때문인지

시간을 들이며 스탯을 쌓아올려도 일차가 지날수록 그것을 비웃듯 엄청난 양의 좀비들이 몰려옵니다.

도서관에서 30일차쯤에 고작 4일동안 존버하면서 책읽다가 경비원의 스킬로 본 밖은 33마리란 숫자의 좀비를 보고 기겁을 했고

아무리 잘 틀어막아봐야 밤에 일정확률로 좀비는 문이고 창문이고 다 부수면서 생존자의 위치를 알고 다가오기에

도전과제나 클리어가 목적이시라면 진짜 필요한 템만 파밍하면 맵 하나에 하루를 다 쓸 생각말고 무작정 뛰는게 낫습니다.

22시간내내 고작 4명의 생존자를 해냈다는 것에서 얻은 교훈이 있습니다.

----이 겜을 할때 진행 팁----

1. 존버용으로 캐릭을 하나만 굴린다면 한 맵에 오래 있는건 피할 것.
-밤에 좀비들도 맵을 넘나들수있는데 진짜 말도안돼게 많이 쌓입니다. 20일차 이상이되면 7마리씩 맵을 넘어오는데
무기에 내구도가 있어서 다 쓰면 부서지는 특성상 다 죽이고 다닐 수 있는건 만렙에 여타 특성이 있는 소방관 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AP가 없고 혼자서라면 밤에 떼로밀려오는 좀비에 운이없다면 죽을 수 있습니다...

2. 반대로 일차가 적을수록 스폰되는 좀비가 적거나 아예 없을 수 있음
운이 좋게도 시작지점 근처에 철로가 떠서 삽이랑 펜치, 무기 몇개만 챙기고 낮에 죽어라 뛰어본적이 있습니다.
철로에 좀비가 있어봐야 1~2마리 밖에 없어요.
운없다면 철로가 주의 지역일 때가 있는데 스피디하게 달리다보면 모르고 가다가 20마리 넘는 좀비보고 비명횡사 할 수 있긴한데
그럴땐 그냥 근처 주택에서 파밍하고 무기만 몇개 들다가 낮에만 가서 슬슬 컨해주면서 잡음 됍니다

3. 밤엔 가능하면 돌아다니지 말 것
모든 리뷰들이 그렇듯 익숙해지기 전까진 밤에 안돌아다니는 것이 맞습니다.
특성을 얻기 전까진 시야가 아예 없을뿐더러 가다가 운없으면 물리고 바로 즉사뜰 수 도 있음

4. 맵 하나를 파밍할 땐 한 구석에 템을 다 버리고 파밍하자
이 겜은 무게라는 개념이 있어서 짐이 많을수록 이동에 많은 AP를 사용하게 됩니다
근데 내려놨다고 다른 장비들의 내구도가 닳는건 아님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넘어갈 포인트 근처에 후두둑 버린담에
무기만 몇개 들고 좀비 다 쓸고 파밍하고 담날 출발하곤 했습니다.

5. 배고프다고 음식을 꾸준히 먹어줄 필욘 없다.
이겜은 수면중에 따뜻함이 유지되면 배고픔으로 체력이 닳는 것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이 닳아도 치료제를 쓸 수 있죠.
배고픔으로 얻는 디메리트는 매턴 체력이 0.5씩 깎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겜은 체력이 20이죠
좀비의 공격력이 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10일차쯤까지 좀비의 공격력이라 해봐야 3~5 언저리에서 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겜에서 공격을 받아서 치료제를 쓰는 상황보단 배고픔을 버티고 버티다가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비는 고유의 즉사공격 확률이 있어서 붙잡히면 절망적이거든요.
배부르면 오히려 체력이 차다보니 좀비한테 긁히면 다 쓸어버린담에 밥먹으면서 이동하는게 대부분입니다.

6.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소방관으로 굳혀지고 있다.
소방관의 고유스킬은 내구도 소모도를 -25%씩 덜 깎이게 합니다.
원래 10깎일게 7.5만 깎이는거죠. 이걸 총 3번찍을수 있어 사실상 2.5씩만 깎이게 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겜엔 깔끔한 공격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공격시 내구도 소모를 -20% 덜 깎이게 하는 특성이죠.

이게 소방관에게 합연산으로 적용됍니다.

두개만 얻으면 75+40=115%로 이런다고 내구도가 오히려 오르진 않지만 내구도가 사실상 무한이 돼죠.

탈출에도 존버에도 쓰기 좋은 직업입니다.

또 다른 좋은 직업은 군인이 있습니다.

무기나 도구에 내구도가 있는 이 게임 특성상 쓰다보면 무기가 부숴지지니

아예 뭐라도 많이 들고 다녀서 좀비들 머리를 부수면서 달릴분에겐 군인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고유특성이 근접공격시 +50% 추뎀이 붙는 특성으로 이 역시 3렙까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펜치나 드라이버로도 좀비 머리를 박살 낼 수 있는 군인도 좋은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7. 진행이 빨라야 첫 클리어에 매우 유리하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존버를 할수록 파밍도 어려워질 뿐더러 좀비의 스폰률도 올라 매우 어려워지게 됍니다.
도서관이란 장소에서 책을 읽으면 +20% 추가된 속도로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이 역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책들을 꾸역꾸역 읽고있다보면 오히려 클리어에서 멀어지는 길입니다.

그나마 읽을만한 책을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깔끔한 공격: 공격시 내구도-20% 덜 감소 (최우선)
-고양이눈: 야간시야 +0.5 (전후좌우정도)
-빠른 학습: 경험치+20% 추가 획득
-밝은 귀: 들을 수 있는 최소 소리값 -20%(들을수 있는 소리의 범위가 커짐)
-추위 저항: 체온 유지 상한을 낮춰줌(옷을 덜 껴입어도 됀다는 말. 물론 옷에도 무게가 있기에 이득)

좀 떨어지는거
-머리, 몸통, 다리 공격
-두꺼운책: 케바케긴 한데 자기 스탯이 0이라 진짜 필요한거 외엔 굳이 싶음
스탯도 우선순위를 나누자면
1순위 건강:AP 회복력에 직접 관여함. 뭐든 건강이 최고란 말은 이 겜에서도 벗어나지 않음.
전 직업은 만렙시 별 특성없으면 AP 11씩 참

2순위 힘: 무게에 따른 AP 소모 증가량에 조금이나마 제동을 걸어주는 스탯임.
나중에 한걸음 걷는데 2.9씩 소모돼면 현타옴. 위에 써놨듯 11차는데 한 4~5걸음 걷고 한턴 기다리기엔 이 겜 템포가 쉽지 않음

3순위: 전투: 레벨당 데미지 20%증가

4순위: 민첩/ 5순위: 손재주
얘네 둘은 여타 특성과는 다르게 만렙이 되어도 그 효율을 느끼기 힘든 스탯임
민첩은 레벨당 회피율이 8%씩 오름 민첩 만렙시 회피율이 고작 40%고 이동시 AP등엔 관여하지 않는등 닉값을 못함

손재주는 더 함.
나중엔 템이 쌓이고 쌓이는데 진짜 없어서 수리 안하면 못쓰는 거 아니면 내구도 없으면 분해하거나 그냥 버리고 달림
애초에 제작재료를 오지게 안주는 겜 특성상 굳이 손재주를 찍을 필요가 없는거 같음.

이상이 두꺼운 책에 대한 제 생각임. 아마 다들 이게 맞다 할거임

스피디 하게 달릴거면 굳이 싶은 책
-사기, 에너지, 교섭 관련

8. 좋은 무기는 머리에 추뎀을 주는 무기류다.
이 무기의 1류는 소방도끼라 할 수 있다.
그냥 도끼는 무기보단 가구를 부수는데 더 쓰이는데 반해
도구 주제에 무기보다 더 쌔고 문도 따고 가구도 부수고 대가리도 다 따고 다닌다.
왠만해서 머리한방이 안나는 좀비가 없다

그래서 이 무기가 시작무기인 소방관을 추천하는 거임

군인 스타팅일땐 고유스킬 다 찍고 머리추뎀책 몇개 읽고 도구추뎀 책 몇개 읽으면
머리에 추뎀이 있는 드라이버로 뚫는게 아닌 좀비 머리를 터트리고 다닐수 있다.

다만 결과적으로 소방관을 제외하면 영원히 쓸 수 있는 무기는 없다.

9. 잠은 밤에 자는게 효율이 좋음
낮에 잘땐 50% 효율로 수면
밤엔 100% 효율로 수면을 시작한다.
연속 수면으로 수면한 시간당 효율이 5%씩 쌓이지만
시간을 갈아넣는 행위 자체가 손해다
약이 썩어넘쳐서 약으로 버틸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고, 정 안돼면 밤에 자는걸 추천함

10.약은 때를 봐가며 먹을것
단축키 2번을 누르면 현재 투약한 약물로 인한 중독수준을 알 수 있다
10을 넘어가면 AP회복에 디버프가 걸리고 15는 더 강한 디버프
20쯤에 기절이 걸리는데 6시간인가 말그대로 못일어난다.
약먹으면서 안자고 맵을 막 넘어가는 플레이를하다가
중독수준 안보고 주사기 꼽다가 좀비에게 뷔페가 됄 수 있다.

11. 아이템 많이 들고 다닐 필요없음
거래를 위해 들고다니는게 아니라면 굳이 전자기기를 여러개 들고다닐 필요는 없다
특히나 라디오는 많아야 2개로 충분하며 작은손전등은 전자상가를 털면 어마어마하게 쌓인다.
고장난 제품은 위의 손재주 스탯을 생각하면 대체품이 있다면 더더욱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애초에 거래가능한 장소가 별로 없다. 그거마저 랜덤이기도하고
효율은 작은손전등, 그냥 손전등 정도인듯. 랜턴은 진짜 밤에 미친듯이 좀비들 몰려와서 맵넘어갈때 아니면 굳이

도구도 그렇다. 펜치같은거 잘 안씀. 없어서 큰일날 순 있는데 있다고 자주 쓰는건 아님
드라이버도 그럼. 제대로 됀 무기가 있다는 가정하에 도구로 공격하는건 도끼류가 아니면 비효율적임

12.아주 가끔은 머리말고 몸통이나 다리를 때려도 괜찮음
몸을 박살내놓으면 공격력은 0이돼고 입으로 무는거밖에 못하는데 어차피 체력 빵빵하고 AP도 차있으면 물기 확률 자체가 안뜸
물론 이동은 가능함. 걸어다니면서 길을 막는등 귀찮게하고 좀비소리냄
다리를 박살내놓으면 좀비의 AP가 거진 절반이 돼서 4칸움직일거 2칸이나 1칸움직이고 말아버림. 창문도 못넘게됌
몸이랑 다리를 부숴놓으면 좀비는 말그래도 머리만 남고 살아있음
그냥 소리만 내고 아무것도 못함. 만드라고라같은 식물이라 생각하면 편함. 물론 얘를 넘어가고 싶으면 죽이고 넘어가야됌

뭐가 막 정석이다 그런건 없는데 보통은 머리 부수는걸 선호할듯

13. 철로 따라가면 무조건 가장 빠르게 종착역까지 갈 수 있음
단 철로엔 파밍포인트가 없음
일직선으로 엔딩까지 갈 수 있는 반면에 파밍이 없어서 무기나 음식, 약에대한 수급이 힘들수있고
애초에 철로가 외부라서 수면이 안됌
수면이 안돼서 AP 회복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음.
철로를 따라가다보면 터널이 있는데 여긴 빛이 없어서 야간시야나 손전등이 없다면 하나도 안보이고
물론 여기도 좀비랑 잔해들이 있어서 삽이 없으면 진행이 안됌

좀 다르게 말하면 반대로 준비가 됐다싶으면 철로를 타면 그게 가장 빠른 탈출길임

14. 이 게임을 시작 할, 또는 아직 클리어를 못하신 분을 위해
스탯을 다 얻어가면서 강한상태로 클리어를 하시는걸 목표로 두시기보다
20일내로 클리어 할 수 있도록 해보시는 게 오히려 더 쉬울겁니다.
운 요소도 있고, 이 게임 난이도가 절대 쉬운편은 아니지만 날자 끌면 끌수록 혼자서 강해져봐야 좀비들도 더 강해집니다.
저 역시 템을 다 주우면서 하다보니 이동이 더뎌지고 동료를 구하고 그 동료도 책을 읽히다가 40일이 넘어가고
한순간에 겜이 터지는 일을 겪다보니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초보일수록 질질끌어봐야 손해임

------------------------------------------
세줄요약
1. 무슨수를 써도 20일내로 클리어를 목표로 잡으면 이 게임에 대한 적응에 도움이 될 겁니다
2. 고인물에게도 뉴비에게도 소방관은 평가가 좋다
3. 제발 난이도 조절 좀 가능하게끔 해주면 좋겠다. 기본모드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제작자가 알아줬음 함. 업적만 안깨지는 평화모드같은거라도 나오면 좋겠음....

+뻘소리
어느 겜에나 쉽다하는 사람은 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고인물이다
로그라이크겜인데 기본모드조차 클리어에 수십시간 걸릴수있다
나 또한 그랬음
Publicada el 1 de julio de 2022. Última edición: 2 de julio d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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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겜 재밌는데 베테랑부터 난이도가 쉬ㅣ이발이라 도저히 추천은 못하겠지만
재밌게 했으니 평가는 추천으로 준다.

장르는 2d 횡스크롤 생존 및 디펜스 게임이다.
2D 데아빌이라고 하면 와닿을까

캐릭터는 할배랑 눈나가 있는데 눈나가 달리기도 시원시원하고 샷건이라 잡몹은 한방에 죽이고, 카이팅도 된다. 초보자라면 눈나를 고르도록 하자
할배에 대해 단점만을 부각한 사람들이 많으나 내생각에 할배는 웨이브만을 위해 있는 캐릭터인듯
공장돌려놓고 할배로 총 쏴대면 진짜 오질나게 잘막음. 다른건 다 답답하지만...


이 게임 역시 유닛 수가 가장 중요한 게임이며
이 겜의 인공지능은 밤이면 원래 있던 벽으로 돌아오는 것 이거밖에 할 줄 모르므로
최대한 밤에는 열심히 막고 낮에는 시간을 신경쓰며 자원을 캐거나 터널 깊숙히 파밍을 나가는 게임 되시겠다.

5일차부터 박격포처럼 생긴새기가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벽을 부수러오는데
이 시점에서 난 총든애는 커녕 삽자루랑 써마이트 마냥 생긴 공돌이 밖에 없는 시점이다.

툴팁에도 적혀있듯이 가능한 밤에는 벽 뒤로와서 버티라고 하는데 이 겜의 진행속도를 생각하면 베테랑부턴 답이 없다. 어느새 왼쪽에 2~3명 붙이고 밤에는 오른쪽을 미는 나 자신을 볼것이다.
밤에도 식량 ㅈㄴ 캐고, 자원 ㅈㄴ 캐고, 10일까지 원정 내보낼 스펙이 안돼면 자기 전략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재시작이 나음


크게 정해져 있는거라면 2~3일차는 공격이 왼쪽에서 오고, 4일차부터 오른쪽에서 한번, 빠르면 5일차 또는 6일차부터 원거리로 쏴대는애가 같이오고
7일차부터 여드름같은 포자에 터렛같은 새기가 붙어서 나온다.
근데 이 터렛같은 새기가 심히 좆같은 점은 예측샷을 존나 잘날리면서 얘한테 풀타맞으면 일꾼들이 그냥 뒤짐

이겜에서의 핵심 자원은 재료도 비커도, 식량도 아닌 일손이다. 일손도 생존하는 날이 길어질수록 업무 효율이나 데미지가 증가함
아무리 극후반이어도 전투인원이 5명이상 죽어버리면 재시작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게된다.
인구는 무조건 많을수록 좋다.
악몽도 시도를 해봤으나 일반~베테랑 난이도는 시작 노동자가 3명인데 악몽에선 2명이다.
난 내힘으론 2명은 절대 못하겠더라...

데아빌이랑 똑같다. 데아빌도 베테랑 죽으면 손해가 막심한거랑 똑같지
인구는 주인공을 포함하지 않고 풀업했단 가정하에 최소 38~ 최대 44명.

인구를 잘 쨌다는 가정하에 일반에선 상한인 44를 넘어서 47~48명도 받을 수 있긴 하다.
-----
(알고보니 버그였음 화톳불퍽 있어도 44가 최대. 나중에 브리칭하고 자원병 끌어오는거 이젠 텐트 안지으면 못데려옴)
-----

빌드가 완성되면 일단 운빨적인 요소는 아직까진 못본거 같다. 그에 비해 내 손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지만
내가 계획한대로 척척 움직이고 운빨같은 불합리가 없어서 난 그래도 재밌게 했다.

그 계획을 세우는게 좀 ㅅ시십라라 그렇지
난이도 베테랑이상은 일반에선 이제 눈감고도 깨거나, 빌드를 짜고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까 23일에 스캐브 5명 우르르 죽어서 담배한대 피고 재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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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0 수정
노데스로 악몽 처음깸. 미친난이도...어중간한 빌드로 절대 하지마세요..
화톳불퍽을 써도 취사장에서 데려오는 유닛자체가 적기에 처음 발전기 건설후 퍽은 삽자루퍽이나 공돌이퍽을 추천함

대충 내가 깼던 방법
퍽은 삽자루, 벽섬광, 장애물퍽, 주인공 1회용 섬광탄, 웨이브보너스는 테크째고 죽는거 대비해서 자원병 보너스로 받음. 난 초반 빡빡해서 벽섬광 했는데 사선철사도 괜찮음

기본적으로 벽은 끝에거 2개씩만 풀강해두면 그뒤로 다른 벽은 쓸데가 없음
첫날 2명으로 왼벽만 해서버티고 다음날 자원병이랑 삽 오는거 맞춰서 바로 삽건물 짓고 3명 굴림
벽 수리할 인원이 없으니 왼벽은 내가 그냥 카이팅하고 몸대고 버팀

낮엔 오른쪽으로 쭉 밀고 중간에 생장물이 있긴한데 벽 안에 있는 생장물은 나중에 없애도 됌
알을 까긴하지만 벽사이에 아무것도 안짓고 6일까진 오른쪽으로 다 미는게 목표임. 연구도 좋지만
어차피 원정전에 연구는 막히므로 타이밍맞춰서 연구해준다고 생각하면 편함
6일에 자원병 2명쌓이면 공병건물짓고 공병하나로 왼벽 하나하나 밀어주면 됌.
밀수있는데까지 밀고 7일차에 웨이브막고, 8일은 조용하므로 그때 박격포없는 생장물깨주고 밀고
벽 다짓고 2강쯤 해두면 연구에 공병 2개붙여서 바싹 돌렸던거같음.

의외로 사냥꾼건물은 오른쪽이 열리기까지 필요치않음. 주인공으로 원거리로 쏘는애도 커버가 됌. 내가 좀 맞고 피채우고 다시 맞으러가고
이후 오른쪽길 열리면 냥꾼이랑 자원병 합류시키고 화약공장에 공돌이 하나 붙이면 어느벽이든
사냥꾼 하나(생장물 많이 못터트렸다면 2명)면 왠만해선 벽도 버티고 막음
이후 공돌이 포탑연구까지 돼면 발전기 업글하고 사냥꾼이 4명정도 됄 타이밍인데 이쯤 원정을 보내면 딱 됌 이쯤이 12일 정도였고

이후 자원병 오자마자 취사장에 박아두고 계속 인구쨌었음
슬러그농장은 인구수 상한도 높여주고 식량도 주는데 여기에 삽을 계속 안둬도 어느정도 게이지가 참. 그냥 1명만 두던가 식량 쨀때만 2마리 보냈고 나머진 그냥 낮에 밖으로 나가서 버섯캐고 다님

이렇게해서 21일까진 삽 9명로 해서 운용함. 공병2명, 냥꾼1명, 나머지 삽 데리고 생장물에 화염병던지고 다 터트리고 다닌뒤에 삽 등급이 좀 낮은애를 교체했음

박격포같은 새기는 나중에가면 어디서 나오는지 위치가 외워지지만 대략적인 위치는
길 위에 지형무시하고 그냥 뻘겋게 굴이 파져있는데가 있음. 여기에 그 새기가 있음
생장물이 없어도 스폰은 돼는데 얘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매커니즘은
근처의 알이나 생장물이 쳐맞는거임.
얘 공격은 방패로 얘를 가리면서 막는게 사실 제일 안전하게 막는 방법임
2마리 이상 나오면 이거보다 안전할 수가없음. 생장물은 밀때 한번에 적극적으로 미셈
화염병 아끼지 말고. 밀어두면 밤에 공세가 약하니까 벽에있는 공돌이 빼서 제작에 잠깐 넣어도 됌

이후 마지막날까지 삽:4명, 공돌이 12명, 사냥꾼 12명, 스나 10명으로 했고
열차 업글하면 왼쪽으로만 열차포를 쏴서 왼벽은 나랑 열차를 붙이고 오른벽은 인구를 더줬음
왼벽에 삽-공돌이-사냥꾼-스나 순으로 2-2-5-4 붙이고
오른벽에 2-2-7-6 붙였음.
남은 공돌이 8명은 각각 지뢰에 1명씩 붙였고, 공장에 2명씩, 방패1명, 화염병 1명 붙였었음
이렇게 해도 화염병이 7개 이상 남음

스나가 좀 저평가되어있긴한데 얘는 뭐 큰놈잡는데 좋긴하지만 한두마리론 택도없음
데아빌 스나랑 똑같음. 얘도 어느정도 수가 받춰지면 어마어마하게 효율적으로 팸
스나는 주로 '거인 외계인'이랑 '탱크 외계인'이라고 각각 쫄을 뒤로 넘기는 ㅈㄴ큰애랑
4족보행하면서 원거리로 공격하는 5일부터 나오는 드라군같은 새기를 기가멕히게 잘잡음

얘들말고는 사실 크게 위협되는건 없음. 어차피 일반 외계인들이 붙어도 센트리에 갈릴뿐더러
극후반엔 삽자루도 오질나게 쌔고, 삽이 의외로 범위딜임. 벽앞에서 몰려봤자 대가리 다터짐

쫄 몰리는거랑, 거인이 정말 별로 걱정할 필요없는 요소고, 진짜 겜터지는건 저 드라군같은 새기랑
딱봐도 개구린지 댕댕인지 두꺼비같은 새기가있는데 얘 둘이 몰려오는거 아니면 의외로 크게 터질일이 없음
정 걱정되면 미리 오기전에 벽에서 공병1명이랑 사냥꾼 1명불러서 벽앞에서 방패깔고 준비하다가
화염병 던지면 됌.
마지막날은 내가 총쓸일도 거의없고 왼벽에서 그냥 열차포쏘는거만 보고있으면 겜끝남


사실 깨고나서 드는 생각은 클리어 특전인 시멘트 공장이랑 화약 공장이 어마어마하게 OP인듯함
악몽인데도 불구하고 왼벽웨이브 끝나고 오른벽으로 달려서 벽 얼마나 까였나 봤더니 아직도
타이어 바리케이드 남아있었음..

겜이 그래도 운빨요소도 없고 빌드만 잘 짜여져있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달리말하면 빌드가 고이면 빨리 질린다는 말이지만..난 재밌게 했었음

21년 하반기에 캐릭터나 새로운 건물 만든다고 하니 그때쯤에 다시 해볼듯
Publicada el 4 de agosto de 2021. Última edición: 9 de agosto d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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