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to be 初心?

잘들 계셨습니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당히 오랫만에 뵙습니다 여러분!
초심그룹을 운영하고, 그 총책임자 직을 맡고 있는 Gentleman입니다!

최근에 제가 대학 개강을 하기도 했고, 대학생활, 학업에 충실하다보니,
제 또다른 휴식터인 初心그룹에 대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대략 4~5개월간 접속이 없고, 아무런 공지도 없이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나긴 세월이었을겁니다. 3월부터 지금 현재 8월 말...
여러분은 어떻게 생활하셨나요? 학업에 충실하셨습니까?
직장일에 최선을 다하셨나요? 初心의 그룹장으로서 여러분의 행태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분들은 지금쯤이면 개학을 했을터이고, 직장을 잡으신 분들이라면 이제 더더욱 바빠질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재학 중이신 분들!
종료하세요.
극단적인 말이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의 스팀활동은 정신에 분열을 가져옵니다.


대략.. 지금 이 공지를 보고 계신 고 3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이정도면, 여러분의 5개월간 안부를 물어본 수준이 되었을까요?
저는 그동안 제 관리가 없어서 떠난 유저분들을 잡고 싶고, 다시 한번 저의 복귀를 알리고 싶습니다.

스팀그룹에 대해 남달리 애정을 가지고 있는 터라, 저는 쉽게 이 그룹을 떠날 수 없습니다.
이제 2학기에 시작하는 대학생활... 이제는 스팀그룹도 관리해가면서 해보려고 합니다.
빈털터리 백팩이지만.. 그동안 저희 그룹을 떠나지 않고 남아주신 분들을 위해
기부활동도 해보고 하면서 여러분에게 될 수 있다면 감사 표시를 전하고 싶습니다.

얼마 후면 명절 추석이 다가오는군요...
벌초들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초심 그룹이 생긴지 이래 2번째 맞는 추석이 곧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자리에 있어서 제게는 얼마나 영광인지 모릅니다.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이제..




현재까지도 初心 태그를 꾸준히 착용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막 10키씩 드려버리고 싶게..
얼마나 저희 그룹을 아껴주시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확인해보고 싶은 사항이 생겼습니다.




조사 과정을 거쳐서, 얼마나 많은 분이 아직 初心을 가지고 계시는지 보고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