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LunaticNyanNyan

단순한 노가다에 M&F 게임 스타일은 너무 오래 해서 질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보이스나 그림체나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함. 거기까지는 용서 가능하지만, DLC설치하면 도전과제 적용이 안되는 건 선 넘었음

처음엔 뭐든지 부족하고 답답하지만,
그만큼 상황을 이용하며 재미를 봐야하는 게임.
보스를 쓰러트려갈수록 난이도가 낮아진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공략을 보는게 맞지만,
재미를 위해서는 공략을 보기보다는 전략을 세워서 플래이해보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게임.
단순하면서도 그렇지 않고,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이 매우 아름답다

오토랑 스킵만 있었어도 회차플레이가 편했을 지도, 물론 딸감으로 쓰자면 이벤트 전개방 버튼이 있지만 업적따기가 너무 힘듬

병맛 스토리의 에로요소가 추가된 횡스크롤 슈팅
모든 무기에 낙차가 있고 쏘고 나서 바로 무기를 교체할 수 없다든가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단순하면서도 재밌음

에로게라기보다 료나게, 데스 패널티는 없으므로 마구 죽어가면서 플레이하면 된다.
조작감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반응이 깔끔하지는 않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원거리 캐릭을 쓰는 것을 추천
마법사 기준 80레벨쯤에서 올클리어 가능(그래서 100렙 도과는 포기, 몹 레벨도 100레벨보다 낮아서 사냥이 너무 어렵다)

클리어는 했으니 환불은 안하지만, 비추천
게임은 같은 그림을 셋 찾는 퍼즐인데,
타일 놓는 걸 마냥 기다리고 있기도 짜증나고, 어디에 있는 같은 3개를 연속해서 클릭하기만 하면 됨.
마나 개념이 있어서 계속 틀리면 안 되지만, 클리어를 못할 수준은 아님.
단지 재미가 없음.
스토리도 그다지, 세이브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실히 나타나질 않고(연타하다 보면 되긴 함)
스킵은 버튼만 있고 되는 걸 본 적이 없음. 리스타트 버튼은 누르지 않았지만 눌렀다면 빡쳤을 듯.
세이브를 쓰면 한 번에 모든 갤러리를 모을 수 있음.
그나저나 도과 없음, 재미 없음, 끌리지 않음 3진 에바로 기각.

에로게로서는 그저 그런, 그러나 탄막 슈팅으로선 최악.
킬링 타임 에로게...라고 하기엔 난이도가 높은데, 난이도 높은 이유가 부조리 때문이라 추천을 주지 못하겠음.
비슷한 계열인 Ahegal 시리즈와 비교할 때,
Ahegal이 탄막의 틈새를 파고들어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밀도 있게 움직이는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탄막은 최대한 여유있게 피하고, 쿨타임을 활용해서 움직여야 하는 방식임
탄에 그래픽 효과가 붙어있고, 쓸데없이 반짝이며, 배경의 움직임에 따라 끌려가기 때문에 탄 사이로 피하기도 무지 어려움
탄의 시작점이 상대 서뀨버스를 제외하곤 없다는 점이 난이도를 그나마 낮춰주는 요소지만,
멋있지도 않고, 기믹이 충실하지도 않으며, 파훼법을 알고 나면 지루해진다.
도전과제가 많지도 않음

플래포밍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지만 못 해먹을 수준은 아님.
완결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어서 DLC가 나올 순 없지만, 후속작은 기대해볼수 잇을지도.
공중 타케팅 순간이동(체공중 Z)을 잘 할 수 있다면 쉬워짐. 근데 z키로 사용할 수 있는 공중발판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오히려 발동이 안 된다. 플레이할 때 주의.
SF스러움과 한국스러움을 무난하게 섞어놓은 디자인도 괜찮은데, 중보스들은 살짝 기괴함.
중보스전에서 전투 전에 패턴 보여주고 시작하는 것도 좋음.

2단계의 퍼즐을 풀어 여자들을 구해내면 되는 스토리, 1단계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도 1분내 클리어 업적 때문에, 2단계는 얻는 합계 스코어에 따라 몇 명을 데리고 나올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도 하고 노 셔플 도과도 있어서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일단 노 셔플로 클리어해서 도과를 따고 재도전으로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자. 도과 올 클리어를 위해서는 어차피 2번 클리어해야 한다. 그림은 나쁘지 않고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니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