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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8 hrs on record (736.2 hrs at review time)
얼마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하지마라
Posted 10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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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91.8 hrs on record (565.1 hrs at review time)
처음엔 뭣모르고 도시를 구축하고 돌아가는 시스템에 정신이 팔려 게임을 진행하지만, 커뮤니티들을 접하고 나면 내 도시는 항공뷰로 봤을때 찐따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몇 번 도시를 갈아엎다보면 항상 불만족스러운 포인트를 발견하게 된다.
구획이나 고속도로 체계가 맘에 안든다던지, 빌딩과 주택이 조화가 안된다던지 이것저것 들여다보고 완벽한 도시깎는노인이 되기 위해 창작마당을 뒤져본다. 그래서 필요한 모드나 애셋, 도시모델을 찾게되고 그로인해 애셋이 가볍게 천개를 뛰어넘게 된다. 그래서 점점 사양 타협이 안되게 되며 더 만족스러운 도시를 짓기 위해 시작한 모드질이 인구 30만에서 터질 게임을 20만에서 터지게 한다. 그러면 만족도는 올라가더라도 해당 도시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또다시 이전보다 좀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창작마당을 뒤져본다.
이 게임을 좀 더 인간답게 즐기려면, 이상적인 도시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고인물들을 따라가기 위해 초반 지반 다지기나 맵제작, 고속도로 이쁘게 맞춰깔기, 완벽한 공원을 위해 나무애셋만 백개씩 다운받기 같은 행위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이 게임은 타협하는 게임이다. 이정도면 도시가 멋지게 만들어졌다, 이정도면 도시가 잘굴러간다, 이정도면 교통량이 잘빠진다고 자위해야 즐겁게 할수있다.
Posted 2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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