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ánh giá gần đây bởi ROGROSS

재밌긴한데
AI전의 경우 포지션이 80%라 적이 어디있을지 모를때 기습당하면 에임으로 커버되질 않습니다.

적이 보이기도 전에 빨리 죽어서 맞딜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모던처럼 재빠르게 쏘는걸 공략으로 요구하는 게임이 아닌 것 같네요..

이게임의 공략은 각 지역마다 적이 나올만한 포지션을 알아서 기습당하는 각을 최대한 피하는 것 같습니다.
그거 외에 에임이나 무빙은 오버워치에 비교해서 그렇게 필요하진 않고, 몸을 가져다대고 반동만 잡을 정도로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소시오패스의 망상게임이지만
게임자체는 디테일이 있어서 재밌음

+ 데저트이글류는 머리한두방에 잡을 수 있고
기관단총같이 연사로쏘는총은 탄퍼짐이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맞춰야합니다.

재밌습니다!
총쏘는맛 좋고 디테일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카우보이시대에 레드도트사이트가 없어서 머리맞추기가 좀 힘들었는데 적응되니 잘맞아요.

기본적으로 적들이 잘쏘는데 나도 잘 안죽어서 (어려움 난이도) 어찌어찌 잘 깰 수 있습니다.
최고난이도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참 총쏠때 대사가 나와서 자막을 제대로 읽고 몰입하려면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네요.

총으로 건물 못부숨?...

세상에 이게 최근평가 매우 긍정적이라니..

납치와 망한스토리, 발전없는게임성 혐오증이 있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위에 트레일러에는 안나와있지만
저격총 제외한 대부분의 총들이 오버워치 트레이서급 탄퍼짐을 가지고있습니다.

이게임은 머리맞추는 게임이아니므로 그 점만 유의하면 재밌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겉은 멀쩡한데 유통기한 지나서 속이 썩어있는 꽃게랑 같은게임입니다.

저는 중반까지 고통을 참으면서 하다가 결국 지웠습니다..

하지만 요즘 할만한 게임이 없는것도 사실이기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개성없음

문하나하나 여는데도 다 컷씬이 있어서 6~7초씩 잡아먹힘

시네마틱 esc 누르면 바로스킵됨 (보통은 스킵하시겠습니까? 하고 경고하는데..)

번역 딱딱함

게임 내내 혼자싸움 (도와주는 아군 NPC 없음)

적이 양각으로 스폰되서 양각을 피할수없는경우있음

저격총 제외 탄퍼짐 존재함 (오버워치 솜브라 총정도)

쏘다보면 총알이 부족해서 강제로 다른총써야하는 순간옴.

괴물몹들이 약점부위가 헷갈려서 머리라고 생각되는 부분을쏴도 몸샷판정인경우 많음

저격수 안개에 가려서 안보여서 맞추기 힘든경우 있음.

일반 소총수가 엄폐하고 고개를 잘 내밀지 않아서 스킬써서 강제로 꺼내야됨.

맵 좁아가지고 후퇴하다 막혀서 강제로 적진한가운데로 가야되는경우 있음

빙결로 얼리는 보스의 경우 맞으면 엄폐풀리고 맞딜이 안됨.

보스전에 보스에다 근,원거리 잔몹까지 같이나와서 셋다신경써야하는경우있음

적들이 좌우 위아래로 헤드뱅잉하면서 와서 머리맞추기 힘듬

연사총 헤드데미지 의미없음 (25% 추가데미지)

프레임 끊김

엄폐물 인식안되서 서있다가 저격총맞음



위와같은 문제점은 2시간이후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스팀 환불도 안됩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에도 "뭐 이정도면 아무것도아니구만" 라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브금, 길고 큰 강아지, 우둘두툴한맵 이 모든게 절 놀리는거같습니다.
("행~ 이것도못풀어?")

재밌었습니다.

레포데 개발자가 직접만든 정신적 후속작이자 조준사격되고 카드덱도 모을수 있는 RPG요소까지 있다고해서 좋게 봤었습니다.

조준사격이 된다는 것은 기존 레포데에 탄퍼짐이 없어진다는 것이고 기존 복합적인 공략을 갖춘 레포데에서 에임에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요소를 넣었으며, 연습을 하면 배틀필드 프로게이머 RELAAA 의 현란한 에임처럼 좀비를 잡아서 팀원들에게 안정감과 캐리를 주는게 가능하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 들떠있었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68800원) 최근에 할 게임이 없었기도 했고, 위와같은 이유로 기대하고 샀는데
상당히 후회스럽습니다.


이겜은 기본적으로 협동플레이를 강제합니다. 총들의 기본 탄약이 적고 (대략 20발) 좀비들은 양각을 잡고, 특수좀비가 기본적으로 잘안죽습니다. 한명이 아무리잘하고 에임이 좋아도 팀원이 마구잡이로 알람울리면 깰 수가 없습니다.

일반좀비는 때리는 모션도 안들어왔는데 딜이 들어옵니다. 가까이오면 일정시간후 데미지 들어오게끔 되어있는거같습니다.

좀비 스폰은 바로옆이나 뒤에서 되는 경우가 있어서 양각이 더 자주잡힙니다. 정면에 총쏘고싶은 욕구를 참고
뒤를 자주 봐야 되는 사람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공방에서 근접덱맞추고 돌진하는사람이 있는데 저 앞에 나가다가 죽어있는 경우도 있고 휘두르기만 해도 에임연습한 사람보다 더 좀비를 잘잡을때도 있는데, 이럴꺼면 총을 왜 써야하나 싶습니다.

총기밸런스가 요상해서 같은 돌격소총임에도 무조건 머리를 맞춰야만 한방에 죽는총이랑 아무대나 맞춰도 한방에 죽는총이랑 같이있습니다. (몸샷으로 여러방에 죽이면 죽는표시도 따로 안뜸)

에임의 중요성을 높게 만들었으면서 스니치(맞추면 소리질러서 좀비러쉬옴), 보안문, 까마귀등 총을 쏘는걸 참아야하는 상황이 왜이리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안개맵이면 더 식별하기 힘듭니다.

리커는 레포데 부머포지션인데 한탄창 가까이 쏟아부어야 겨우 죽는 튼튼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점도 없습니다.

렛치는 저 멀리서 준비동작없이 바로 산성토사물을 쏘는데 총이 안좋으면 약점을 맞춰도 대부분 맞고 시작합니다.

호커는 쿨타임없이 저 멀리서 정확도 100에 가까운 속박을 걸어대는데 알람울리는 미션등 일반좀비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나무나 좀비들 뒤에 숨어있으면 속터집니다.

톨보이 같은 좀비들은 일반 좀비와 같이올때가 많은데, 그냥 맞추면 1,2탄창으로 안죽는데다가 빠르고 뒤로 도망가도 대부분 맞고, 올때 약점을 감추고 오고, 하다보면 약점에 갑옷까지 생겨서 그냥 약점이 없어집니다. 이럴때는 4명모두가 같이쏘는거 외에는 공략포인트가 없어보입니다. 전작보다 에임이 더 쓸모가 없습니다.

오버워치의 둠피스트같은 애들이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놈들이 크러셔, 브루저와 같이 앞뒤로 두세마리씩 나올때도 있습니다. 이러면 신병난이도도 힘든데, 베테랑과 나이트메어는 상상조차 안갑니다.

전작 레포데2는 특수좀비들이 위협적이지만 체력이 작고 대처포인트가 있어서 혼자서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탱커는 체력이 많았지만 보스격이라 논외)

이 게임은 개인의 피지컬로 깰 수 없어서 4명이서 온건하게 협동을 해야만하는데, 베테랑부터는 오염카드 여부에 따라 협동해도 깰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트레이너(핵)도 나오고 버그성 플레이도 나왔다는 말도있고,
맵도 몇개 재탕한거같고 이게 전작개발자들이 만든게 맞는지 의심이 듭니다.


아무래도 회사는 같은데, 개발진이 바뀐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하긴 10년넘은게임인데 레포데를 만든 핵심 개발자가 아직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 같아요.. 대부분 은퇴하거나 다른곳으로 이직했을겁니다.
그리고 이 게임사가 밸브에서 독립한 이후로 낸 전작이 EVOLVE 라고 있는데 평이 '복합적'이라 그렇게 좋은 평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상황에서 가격은 68800원(2021,10,25)을 받는걸 보면 (레데리2 가격 66000원)
한탕 뽑아먹고 런할 생각 밖에는 없는 것 같아보여서 산게 더 더 후회스럽습니다.


개인평가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하신다면 게임패스 pc로 (처음 1개월 1000원이라고 함) 한달정도 해보고 계속할지 결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