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este anmeldelser af ROGROSS

추천합니다.

보통난이도로하면 패턴을 몰라서 한번쯤은 죽거나 죽기직전까지 가지만, 한번죽고나서는 급격하게 쉬워지는 방식

스토리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만.. 퍼즐이 생각한것 보다는 어려웠습니다. 플레이 하신다면 자기가 할수있는건 모조리 다해봐야해요.

간만에 재미있는 싱글 총게임이었습니다.

엄폐해서 슬로우로 머리 쏘는맛도 좋았고, 스토리도 몰입되어 재미있게 한거같아요

뭐 옥의티라면, 배경하고 문하고 햇갈릴 수 있다는 것과, 납치후 악당들이 가오를 잡는 장면이 나올수 있다는 점과, 가끔 분명히 조준을 했음에도 벽에 총이 막혀서 발사가안되는 현상이 생길수 있다는 것 정도 될 것 같네요.

정가주고사긴 살짝 아깝고 할인했을때 사면 충분히 제값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성

길찾는게 완전 쉽지는 않아서, 주위를 잘 둘러보고, 맵키를 눌러서 현재 임무를 틈틈히 확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타격감은 좋으나, 기본 보병도 몸샷으로는 잘 안죽고, 갈수록 중기갑병과 같이 불렛 스펀지같은 애들이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

스토리 컷신이나 특히 납치신 나올때는 모니터 대신 책을 보거나 그림을 틈틈히 그리는것을 추천합니다.


난이도

어떤 난이도를 고르던 불렛 스펀지같은 애들이 많이 나올수록 난이도는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초반 : 불렛 스펀지 x / 지속화력 약함 / 양각 안잡힘 / 포지션에 여유가 생김 / 쉬움
후반 : 불렛 스펀지 o / 지속화력에서 밀림 / 양각 잡힘 / 포지션에 여유없음 / 어려움

한지 4시간만에 엔딩봤습니다..

이제 한 두챕터 끝냈나 싶었는데 엔딩이더군요..


게임은 갓겜의 요소와 똥겜의 요소가 공존합니다. 그래도 갓겜의 요소가 강해서 나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사실 정가주고사면 돈이아깝고 70%이상 세일할때 사면 적정가격에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총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5 ~ 10분동안 계속 쫒아오는 경찰따돌리기, 속도 좀만 높아도 방향전환 잘 안되는 운전하기, 계속 들이박아도 멈출생각을 안하는 차를 추격하기, 총으로 적을 쏘면 임무가 실패하는 미션하기, 타워 해방하려고 등산하기 등등에 재미를 느끼신다면 추천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재미가없네요..

1000시간을 넘겨도 상위권에 들 수 없는 노가다 겜입니다. 게임을 하게되면 아래와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게임의 특징
3인칭임에도 에임을 크게 필요로하지 않음.

몬스터 레벨이 높아질수록 데미지와 방어력이 말도안되게 변하며,
숙련도와 상관없이 그걸 버티는 캐릭터는 소수에 불과.

위와같은 요소떄문에 무빙이나, 엄폐같은 컨트롤이 갈수록 의미가 없음.

반대로 약한 몬스터는 엄청약하기때문에 누가 광역딜넣는 캐릭터가져오면 손가락 빨고 구경해야함.

그러나 미션자체가 뭘 하게끔 만들어놔서 맘놓고 쉴 수는 없음.


기타
패치는 자주해주지만 패턴이 비슷함.

장사가 일일거래임. 경매장이 없고 물건 하나하나 직접 팔아야함.

일일퀘스트가 숙제임. 좋든 싫든 해야 이득

클랜있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정보가 존재함.


하지만 얻을 수 있는 캐릭터와 룩변, 악세사리 등이 몇십 몇백까지가 넘으며,
단순노가다와 다양한 장비 맞추는걸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게임은 재밌어보였는데
특정구간에서 계속 무한멈춤현상이 생기길래 환불했습니다..

좋았던점 :
총쏘는맛이 있었고, 엔딩볼떄 몰입잘되고 짜릿했음

싫었던점 :
코뿔소나, 표범, 독수리 같은애들이 뜬금없이 공격해와서 대처없이 당함

가끔 이상한곳에서 낙사하거나 퀘스트 실패할떄가있는데 그때 암걸릴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