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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4 hrs on record
따뜻한 분위기의 퍼즐 게임. 80% 세일일때 사면 1,120원으로 가격도 매우 합리적.
게임 내용은 온화한 느낌과는 다르게 굉장히 흉악하다. 두자리 수 스테이지가 되면 웬만한 공간 지각력으로는 1~2회 트라이만에 깨기 어려울 정도. A퍼즐을 A에 배치하는게 아니라 A퍼즐을 B에 배치해서 C로 만든 다음, 아이템을 사용하여 획득한 후 배치하는 등 굉장히 고난이도 레벨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서 능지가 모자라다면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될 것.

힌트 같은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순수 본인 능력으로만 돌파하여야 하는데 알다시피 인간의 기능은 난관 좀 부딪힌다고 바로 바로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절게 되면 클리어 의욕이 의외로 금방 사그라들 수 있는 점은 이 게임의 단점.
그래도 동 가격대 퍼즐 게임 중 아주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Posted 11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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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0.8 hrs on record
안녕하세요 공포 게임 전문가입니다.
이 게임을 비추천하는 이유
1. 점프 스케어를 제외하면 무서운 요소 하나도 없음
2. 공포 게임 주제에 아주 귀찮게하는 레벨 디자인 (반복숙달을 통해 크리쳐를 피해서 뭐 주워와라가 전부임)
3. 중간 난입이 안됨. 중간에 사람 나가면 그냥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깨야함
4. 세이브 포인트 이런게 없어서 다시 시작하면 맨 처음부터 시작함

3400원인데 농담 안하고 1700원짜리 자판기 음료 2개 먹는게 더 좋음
Posted 6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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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6 hrs on record (5.1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주요 공포 요소는 비쥬얼보단 사운드, 점프 스케어에 치중을 두고 있음. 특히 등장하는 크리쳐들 모델링이 아주 조악해서 처음 몇번을 제외하면 공포감보단 놀람, 당혹스러움이 더욱 커진다.
이 게임을 비추천하는 이유는 상기 조악함보단 크리쳐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이후부턴 노가다 게임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노가다가 패턴의 변화없이 계속 반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에 있음. 여러 요소가 있었으면 스테이지를 더해가도 신선함을 느낄텐데 그런게 전혀 없이 나중에는 귀찮음이 지배해버리는게 게임 디자인의 치명적인 실수로 보여짐.
그래도 점프 스케어는 확실하니 공포에 약한 사람과 함께하면 꽤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음. 혼자할 때는 게임 제목처럼 Therapy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무섭지 않게된다.

라고 생각했던 과거가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니 수많은 공포똥겜들 속에서 그래도 나름 완성도를 갖춘 (엔딩은 개쓰레기긴 하지만 맵마다 엔딩이 존재하는걸로 어느정도 퉁칠 수 있음) 게임이긴 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범람하는 디지털 쓰레기들을 해보면 이 게임이 그래도 선녀였구나 느껴지게 될 것.
Posted 19 August. Last edited 13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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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56.3 hrs on record (11.8 hrs at review time)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사심담아 죽여도 크게 지탄받지 않는 게임. 아주 장점이다.
Posted 21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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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3.0 hrs on record
hype 다 떨어져서 이제 100시간 켜놔도 1원 겨우 벌까 말까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짜잔
Posted 3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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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31.2 hrs on record (18.1 hrs at review time)
오버쿡드가 '최적화' 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플레이트업은 거기에 더해 '임기응변' 까지 요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오버쿡드가 캐주얼한 대신 게임이 가벼워서 오래할 구석이 없다면, 플레이트업은 그 반전의 형태를 띄고 있어 불친절한 대신 깊이가 있다.
로그라이크를 표방하고 있고 대체로 플레이어에게 친절보단 불친절에 가깝기 때문에 불합리함에 많이 놓이게 되지만 그걸 뚫어내고 하루를 넘기는게 이 게임의 재미이자 핵심. 특히 오염, 접시 관리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주방보단 홀이 훨씬 어려운 편. 하다보면 손님들 턱에 구멍이 났나 의심이 될 정도로 의아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초과근무 15일차 정도부터 순수 육체노동으로는 손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자동화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설명이 미흡한게 좀 아쉬운 부분.

Posted 10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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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10.9 hrs on record
온갖 장르의 짬뽕 속에서 아주 직관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게임.
짬뽕이라 각 장르의 완성도는 그리 높다고 할 수 없겠지만 설득력있게 배치해서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느끼지 못하게끔 영리한 구성을 한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
게임의 유명세 특성상 하드 겜창이 아닌 게이머가 아닌 유저도 플레이할 가능성이 꽤 있는 게임인데 그런 유저의 경우 조작에 있어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음. 특히 두 플레이어가 동시에 협응해야 풀 수 있는 과제들의 경우 엄청난 타임로스가 발생할 수 있는 것에 유의.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감이 높은 게임. 마치 좋은 멜로 영화같은 게임이라 내용은 무조건 보장되니 함께할 사람이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의 가치가 빛날 것.
Posted 27 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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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7 hrs on record
병맛나는 게임이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익스큐즈될 수 있지만 불편한 점이 몇가지 있음.

1
듀오로 했을때 같이하는 사람이 죽으면 따라서 죽어야함. 혼자 깨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알아서 리스타트 됐으면 좋겠음

2
전반적으로 조작 난도가 굉장히 높아서 게임 진행 중 난관에 부딪혔을 때 조작으로 타개하는게 아니면 굉장히 루즈해짐

뭔가 전체적인 게임 만듦새가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몰래 하는 2인용 플래시 게임을 연상케함.
물론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그렇다면 30%라도 먹여서 12,000원에 살 유인이 될까 싶음.
Posted 21 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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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0 hrs on record
때깔좋게 만든 플래시 게임.
인테리어라는 주제 자체를 흥미있어하는 사람이 아니면 오래 붙잡기 힘듬.
Posted 25 Octo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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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37.1 hrs on record (12.9 hrs at review time)
휴먼 폴 플랫은 벽을 탈 수 있는 사람과 벽을 탈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
Posted 1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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