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ánh giá gần đây bởi 체리초코파이

전작보다 진보한 UI
전작보다 줄어든 듯한 버그
전작보다 깔끔해진 대사처리(웨렌2 설명충 같은 진부한 나레이션 과감하게 없앰) 및 적당한 난이도의 영문 대사.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이번작은 개선점에 많이 신경 쓴 듯 합니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할시 게임 실행 때 인식을 못합니다.
그래서 강제로 AUX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요 뭐 데스크탑 사용하고 게임 돌리면서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도 같지만 실제로 문제가 생기기에 글 남깁니다.

올해 디스코 엘리시움 한글화, 웨이스트랜드3 좋은 작품들 많이 플레이 해보네요.

게임은 참 잘 만들었는데 멀티하기가 힘드네요.

한글화에 힘써주는 팀왈도와 한글화 공식화에 지원해준 제작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림.
트위치와 유투브에서만 보다가 공식 한글화 소식에 퇴근하자마자 구매해서 얼른 플레이 돌려봄.
이 끔찍하게 어려운 영문장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번역 참여자들 너무 감사해요.

유저 피드백을 받아서 난이도를 괴상스럽게 올릴게 아니라 Nuclear throne이나 Enter the gungeon처럼 익숙함을 무기로 랜덤 인카운터의 집약성을 추구한다면 엄청난 포텐셜이 있는 게임.

처음 나왔을때 무려 십만원 좀 넘는 돈으로 친구랑 같이 할라고 두개 구매함.
그래서 2배로 후회하고 얼른 접었었는데,
오늘 떡하니 스팀에 추가되어 있어서 해봤더니 그 전이랑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음.
폴아웃 76은 그냥 싱글 전용 폴아웃4 DLC로 나왔거나 온라인으로 밀고 나가려면 아예 시스템을 갈아 엎어야함.

선발대 글 남깁니다.

사양 때문에 구매 꺼리시는 분들 좀 계신 것 같은데,

라이젠 2700X
램 16기가
RX580
FHD 기준 하이옵 이상 60프레임 고정 가능.

친구 사양

I5-7500
램 16기가
GTX970 / RX570 (두 그래픽 카드 모두 테스트 해봤다고 함.)
에서도 그럭저럭 FHD 60프레임 잘 뽑아준다고 연락 왔읍니다.

게임 중 느려지거나 프레임 출렁거리는 현상 없었습니다(현재 2페이즈까지 진행)
그리고 전작 대비해서 로딩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빨라짐.
개발자를 도대체 얼마나 갈아 넣었는지 상상도 안됨. 텍스쳐가 후진 것도 아니고 잘 꾸며놨더만..

그러니 이 이상의 사양이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르시길. 최적화가 아주 잘 되어있음.

전작 리부트보다 한층 속도감이 빨라졌으며 예전 퀘이크3 하던 분들(아재들) 예전처럼 속도감 있게 시원시원 플레이 가능. 다만 동체시력 약하면 멀미올 수도 있을듯.

톱질과 무기 능력 선택, 주먹질 등등 전투 중에도 아주 유동적으로 쓸 수 있게 강화됨.
전작에서는 톱질 안해도 적당히 무기 뿌려대면 악마들 바를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부턴 탄약이 모자라 톱질 필수. 근데 톱질이 아주 유동적으로 전투에 호흡이 잘 맞음. 무기 선택과 무기 스킬을 중간중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는게 아주 좋음.

슈퍼마리오 마냥 불 피하고 점프하고 대쉬하고 난리 부르스 추는 구간들이 엄청 많은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좀 갈릴듯.
저는 이쪽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이럴꺼면 걍 집에있는 스위치로 마리오 오디세이를 하겠음.

전체적으로 보면 전작 재밌게 하셨음 더욱 더 한층 강화된 스피드와 한글화, 개발자들의 노가다로 만들어진 최적화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니 꼭 구매하시길. 다만 슈퍼마리오처럼 점프, 대쉬 등으로 맵 이동이나 까다로운 비밀 길찾기 그리고 전작같은 묵직함은 좀 떨어지는 타격감이나(그만큼 속도감이 빨라서 그러함) 상대적 가벼움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그걸 감안해도 수작임.

메카닉 하나하나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는 점 하나가 두드러지는 장점.
일부로 버리는 유닛 몸통에 온갖 화약 장비 쟁여두고 터뜨려도봄. 디테일에는 꽤나 신경쓴게 보임.

그 외에는 대부분 수긍하지 못할만한 단점이 너무 많음.

게임 한창 텐션 받았을 때 턴 종료 누르면 더 진행 안되는 버그를 몇번씩이나 겪음.

그리고 게임 로딩이 상당히 느림. 위에 언급한 버그 때문에 몇번씩 재진행을 해야 했는데 게임을 아예 종료시키고 다시 켜야 제대로 진행이 됨. 이걸 다시 게임 실행 시키고 로딩 화면을 지나서 전투 장면까지 갈라면... 정말 환장할 정도로 로딩이 대단함.

폭발 등의 이펙트가 나올 경우 프레임이 슬로우모션 수준으로 하락함.

난이도가 들쭉날쭉. 메인 퀘스트는 뭐 스토리상 그럴 수 있다쳐도 서브 퀘스트 진행하는데 밸런스 조절이 좀 이상하게 되어있음.

이게 어찌보면 메카의 전략보다 일종의 꼼수로 깨는 일이 많아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봄.

이쪽 메카는 죽으나 깨나 딱 네명의 유닛만 조절 가능한데, 미션에 따라 다수의 적 메카가 튀어나올 경우 일부로 이쪽 노출 시키고 좋은 자리 잡아 놓으면 알아서 다들 죽자고 기어 들어옴.

여기 가서 놈들을 없애주세요 해서 그쪽으로 가보면 엄청난 방어망에 적 메카가 미친듯이 몰려있음. 이걸 네마리로 쳐들어갔다간 좋게봐도 어디 한 두군데 박살나거나 혹은 바로 끔살수준인데 어떻게 꼼수 안쓰고 깰 수가 있겠음? 한 놈 어그로 끌어서 후딱 일로 튀면 알아서 죽자고 몰려오는데 그냥 맘 편하게 쉽게 진행하고말지.

서브퀘스트 말고 메인 퀘스트부터 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 메인퀘스트 진행하려고 다른 행성으로 아예 워프하는 상황에 여기를 다시 올라면 며칠 이상 걸리니 안할 수가 없음.(매달 각종 유지비, 빚 때문에 돈이 빠져나감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상황임)

그래서 정공법이 강제되는 미션은 상당히 어려운데 그게 아니라면 꼼수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해서 할만함.

원래 이 게임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메카 능력을 보고 전략을 써라 훈수를 두지만,

메인퀘스트 좀 깨놓으면 서브퀘스트 어느정도 비비게끔 가능하게 해야하는데 밸런스가 너무 왔다갔다 하니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보통 게임이 메인퀘 깨면 보상이 크지 않더라도 재미로라도 서브퀘 좀 진행해보지 않나?

그냥 딱 정석대로 빌드도 정석대로 해라 메인퀘나 빨리 진행해라 이럴 것 같으면 게임이 무슨 재미가 있음.

종합적으로는 재미가 없다기보단(애초에 턴전략에서 그 전략을 크게 기대하면 안되는 게임) 짜증을 유발하는 게임임.

중요한건 그 전략성도 그닥인 게임이 미션 처음부터 끝까지 4개의 메카만 출전이 가능하다는 말이니 정찰 목적과 어그로 역할의 라이트 유닛을 나중에 활용할 여유나 있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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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한국시간) 헤비메탈 DLC 출시 이후 커리어 모드로 해봤는데

하..이놈의 최적화 문제는 여전함.

확장팩 나온 이후로 각 메크에게 행동을 내리면 잠깐 프리징 현상이 있다가 움직임. 심한 경우 전투 상황에서 소리만 나오다가 화면이 갑작스럽게 전환됨.

램 누수 현상도 여전하고 그 지독한 로딩은 아주 약간은 개선된 것 같은데 거의 그대롭니다.

라이젠 2700X 에 RX580, pcie ssd(분명 말하지만 pcie 하드디스크다) 사용하면 중옵에선 원활하게 진행 되어야 정상 아닌가? 램이 뭐 4기가 8기가 아니라 16기가면 사실 이 정도 게임에서 남아 돌아야함.

여전히 전략성이라곤 밥 말아먹을 수준이고 이번에 메크 점프 범위가 넓은 메카가 추가되어 뒤나 옆에서 치고 드는 전술이 용이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한 분대(4개)만 활용 가능하니 싱글 플레이일 경우 헤비나 어썰트 맥만 끌고 다닐 수 밖에 없음.

너가 못하는거 아니냐? 이래 반문하실 수 있는데 후반에 난이도 4개나 4개 반 미션 이상부터는 라이트나 미들급 유닛으로 정찰은 커녕 고개 빼꼼히 내놓다가 한방에 날라가는 수가 있음.
하이랜더 2마리, 킹크랩 1마리 그리고 기억은 안나는데 몸빵 특화 헤비맥 툭 튀어나오는 미션 봤음? 이걸 4마리로 상대해야 하는데 거기다가 상대방은 싸우는 와중에 비슷한 급의 메크가 증원까지 옴.

로커스트 똥구멍에 ppc 쳐끼는 전략성에 게임 하는 와중에 박수도 막 쳐봄.

멀티에서나 라이트맥 활용하지 싱글에서는 라이트랑 미디움 맥 잘못 꺼냈다가 샷건치기 나옴.

그런데 얼어뒤질 전략을 써? 이거 미션 망하겠다 싶어서 전 파일 세이브 데이터 로드 한번 해봐라. 그놈의 미친듯한 로딩 시간 때문에라도 그냥 꼼수나 부려서 깨고싶지.

꼬우면 맘 편하게 그냥 킹크랩 4마리로 단순 운영 해야지 뭐.

아 한가지 좋은 소식은 헤비메탈 출시 이후로 모드 지원해준다 함 그냥 '로그테크 모드' 깔아 쓰세요.

어차피 이 따위로 요약도 없이 길게 늘리기만한 불평의 리뷰 누가 보기나 하겠냐만 맥 워리어에 대한 추억 때문에 사놓고 아쉬워서 손에서 놓지는 못하겠음. 대체할게 없으니 꾸역꾸역 하긴 하는데 패러독스 이 새끼들 니들은 이러면 안되요. 이건 게임성 떠나서 게임 발적화와 버그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다 갈아엎어야 할 판임.

컴퓨터로 약 320시간,

플레이스테이션4로 약 100시간

닌텐도 스위치로 대략 25시간 정도.

진득하게 앉아서 오래 붙잡는 게임하기 힘들면 추천하는 슈팅게임.

나이 삼십 넘어가는 아재도 익숙해지면 1945 비행기 게임 급으로 미사일 잘 피해다님.

최근 구입하고 좀 즐겨봤던 게임들 중에 최적화가 최악임.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들로 비교를 좀 해보겠음.

웨이스트랜드 2 - 투박한 그래픽만큼 옵션 최대로 해놔도 빠릿함. 버그 만빵게임.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 텍스트 게임의 끝판왕.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난해한 세계관, npc 캐릭터들이 죄다 소크라테스 후계자들이라 현학적인 말이 많음. 나중에는 말 걸기도 무서울 정도. - 최적화 아주 잘됨.

티러니 - 용두사미 스토리는 어처구니 없으나 진행 자체 만큼은 최적화가 잘 됨.

패스파인더 - 너 한번 X되보라고 직관성 떨어지고 난이도 들쭉날쭉 레벨링이 망한 게임. 캐릭터 한번 잘못 키우면 바로 잉여 캐릭터가 되어 샷건 치기 나옴 - 그렇다고 게임 하면서 그 외적인 사양 문제로 고통 받을 정도는 아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이제 막 8시간 좀 넘게 했는데 프레임이 들쭉날쭉 하다가 해적섬 들어가고 부터 일관적으로 게임이 뚝뚝뚝 끊김
옵션 조절도 소용없고 아무리 사양을 따져봐도 이렇게 게임이 끊길 이유가 없으나 진행이 짜증날 정도로 힘듦.

본인 사용하는 컴퓨터
라이젠 2700X
16기가램
라데온 Rx 580 8기가.
하드디스크는 pcie ssd 500기가.

라이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xmp 램 오버 사용 중.

그래픽 카드가 최고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프레임 저하 때문에 플레이 하기 힘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건 끊겨도 너무 심하게 끊김 장난하냐?

짜증나는 해상 전투나(그냥 처음부터 백병전 가는게 속 편함) 맵 로딩 같은건 말을 하지 않겠음. 게임 내내 지속되는 프레임 저하가 너무 크다 보니 그런게 아예 보이지도 않을 정도라. 그래픽을 상 중 하 골고루 세팅해서 해봐도 프레임 저하가 지속되다가 나중에는 끊겨서 못 해 먹을 정도까지 가는데, 내가 이 컴퓨터로 온갖 하드웨어 갈구기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사양 타는 게임도 꽤 해봤지만 이 게임처럼 최적화 덜 된 게임은 거진 10년만에 처음 본 것 같음.

게임 나온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어째 코딩을 처음부터 잘못 한건지 이거 답이 안나옴.

뭐 인터넷 검색 좀 해보니깐 지포스 계열은 그래픽카드 패치 나오고 지금은 잘 된다는 것 같은데 본인과 비슷한 계열의, 라데온 쓰는 사람들은 결제 누르기 전에 한번 고민 해보시고 비추천 하고 감.

옛 추억을 떠올리고 조금 해본 결과,

저널과 다이얼로그 텍스트가 너무 흐릿하고 작게 보여서 환불 신청함.

옵션창에서 딱히 조절하는 메뉴도 없고 모니터(Dell U2419HC) 에서 가독성 관련 조정을 해보았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음.

게임 자체는 재미있지만 가독성 문제는 제발 지속히 해결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