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RIMONG
Korea, Republic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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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S™: Prepare To Die Edit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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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Hours played
아들이 처음 게임에 관심을
가진 나이가 5살쯤 된 거 같다
현재 나이는 10살인데
그때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래
내가 너무 신기해서 닌텐도 스위치도
사주고 이것저것 사주고 "가지고 놀아~"
라고 했었는데 아들이 어느 정도
이야기를 잘 할 때쯤 나랑 함께
하고 싶었던 거지 게임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 거 같다 아빠가 게임을 좋아하니
나도 하고 싶고 아빠랑 함께하면
재미있으니까 그래서 관심을 가졌었단다
매일 12시 30분 학교를 마치고 오후 2시까지
(나의 직업 특성상 저녁에 출근하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아들과 게임을 하는 시간이 생기는데 이것저것 깨작깨작 거려봐도
나는 이미 게임 불감증이 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아들은 재미있어도 나는 재미가 없었다
그때 마침 나온게 잇테이크투 였고
반신반의로 함께한다는 의의를 두고 게임을 구매했었다
이 게임은 함께 협동을 하고 난관을 헤쳐나가야 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 아들이 퍼즐을 풀어 나에게 얘기할 때도
있었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할때 재미있게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웃게 되고 우리둘이 웃으니 가족전체가 웃게되었다
여러 의미로 나에게 잇 테이크 투는 선물 같은 게임이다

'It takes two to tango' 의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었고 삶은 혼자 살아갈수도 이겨 낼수도 없다는걸 그리고
어려울땐 함꼐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걸 많이 배운거 같다.
virusrush 27 Apr, 2024 @ 12:56pm 
ㅇ ㅏㅂㅂ ㅏ
jerry.chung.1973 31 May, 2023 @ 8:08am 
지리몽님 너무 우껴서 댓 첨남기고 가요 ㅋㅋㅋㅋㅋㅋ
닥터마틴 러버 애옹 3 Dec, 2021 @ 1:58am 
평가보고 제일 높은 어워드 드렸어요! 육아 파이팅하세요!
hjkm800127 21 Sep, 2021 @ 9:07pm 
안녕하세요
leader 2 Jul, 2020 @ 5:07am 
안녕하세영
Sum-41 19 Aug, 2017 @ 9:42am 
지리몽님 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