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vivid_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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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팀포, 옵치 처음 즐길 당시의 즐거움을 다시 알려준 게임 깔자마자 바로 4시간 달려버림ㅋㅋ
게임 사양은 좀 무겁긴 함. 그래도 3080 qhd기준 겜 키자마자 초기설정으로도 겜은 불편함 없이 가능
캐릭터 초기 로스터가 굉장히 많아서 즐길거리가 많아보이는데 곧 신캐들도 추가된다고 하니 기대중임
유명한 영화 주연급 정도만 알고 딱히 마블 팬은 아닌데도 이렇게 재밌는데 팬이면 더 재밌을듯?
아주 심하게 밸런스가 오랫동안 망가지거나 핵을 매판 만나는 상황만 안나온다면 서브로 계속 즐길듯

적극적인 핑크머리라는 캐디에 있어서의 개인적 취향만 제외하자면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메인 히로인의 통상 H에 있어서의 씬 종류 부족에 있어서는 항상 아쉽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다양한 개별 이벤트, 서브 히로인들이 보충을 해주기에 단점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아니다. 그냥 살짝 배고픈데 맛있는거 좀 더 줬으면 좋겠다 정도
씬 종류가 부족하다고 느껴진 통상 H지만 그만큼 히로인의 커맨드에 따라 달라지는 반응, 의상 차분에서 디테일이 살고, 개인적으론 에라토호에서 느꼈던 여러 부위별 '경험치' 시스템에서 반가움을 느꼈다. 물론 원본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큰 기대는 ㄴㄴ

게임의 진행방식에 있어서는 행성의 탐색, 음식 맥여서 육성, 스토리 진행이라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템포가 은근히 적절해서 크게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결론: 야(8점) 겜(4점)으로 추천

살땐 몰랐는데 망고 윈터 트렌딩 게임즈 2024 꾸러미가 있더라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다른 게임도 재밌어보임

재밌는데?

아직 미완성으로 느껴지는 최적화와 버그문제,,,
지금 정가주고 즐기기엔 40시리즈 이상의 고사양 컴퓨터를 보유하시거나 기존시리즈의 팬분들 아니면 비추합니다,,,
추후 패치가 거듭되고나서 게임이 개선되면 다시 재구매해서 플레이하고 평가 역시 수정할 예정,,,

페르소나랑 진여신 재밌게 했으면 사야겠지,,,?
늘 먹던맛이 좋은거야,,,
글자크기 키워주는 어르신 모드는 있으면 좋다고 생각,,,난 아직 젊어서 괜찮지만,,^^*

1회차 엔딩보고 적는 리뷰
아직 진엔딩이나 몇몇 루트들이 완성되진 않았다고는 함
팀의 규모에 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아보여 추후 업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굵직한 엔딩이 존재하는 2개의 퀘스트라인과 몇가지 노말엔딩들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고 이정도만 하더라도 미리 즐길만하다 생각함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에서 아이템 파밍, 맵 탐색, 보스 사냥 및 전리품 획득, 동료 및 npc 퀘스트라인 등 있을건 다 있는 재밌는 턴제rpg 게임이었음
플탐과 재미를 고려하면 돈값은 정가 기준으로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함
난 적당히 2~3회차 정도 돌리고 다른 게임하면서 업뎃 존버할 생각임

진엔딩까지 클리어 완료하고 수정하는 리뷰. 천천히 여기저기 맵 뒤지면서 하니깐 43시간 정도 걸림

RTX3080, 10700K, QHD 모니터, 32GB램으로 패드를 이용해 플레이 했고, 최적화는 특정 구간에서 렉이 걸리는데 해당 부분에서는 잠깐 옵션을 내리고 플레이하면 할만 함
스토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하여 '서유기' 를 읽거나 적어도 인터넷 요약본이라도 보고나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함. 후반부에 차오르는 뽕이 다름

단점으로는
지도 없음과 여기저기 막힌 투명벽, 모든 보스에 도전하기 위한 길을 찾기 힘듬(메인 스토리만 밀거면 길찾기는 쉬움) 근데 지도는 모드로 나왔고 길찾기도 슬슬 공략들 많이 떴을테니 짜치는 투명벽을 제외하면 충분히 보완되는 단점이라 생각함

장점으로는
전투가 재밌음 (보스전 고봉밥이라 좋음)
아름다운 그래픽 (언리얼5)
아트가 엄청 좋음 (컷씬 애니 맛깔남)

게임하면서 몇몇 필드구간에서 열받은거 제외하면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 개인적으로는 정가주고 사도 괜찮다고 추천하고 싶음. 중국 게임이라 솔직히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상상이상으로 굉장히 즐겁게 즐기고 감. 꼭 해봐라 난 책장에 박힌 서유기 다시 꺼내읽으러 간다잇

오타쿠면 작번가 하는게 맞는듯...
바로 월정액 구입...일주일에 단챠권 3개나 캐지네...혜자네...

스테퍼 케이스의 스핀오프 작품
분량은 굉장히 짧지만 본편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만한 하나의 에피소드라고 보면 되겠다
플레이 방식은 본편과는 좀 다르지만 dlc로 나왔어도 괜찮았을듯?
아무튼 재밌게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