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Taxfree

약간 감정이입해서 하면 꿀잼입니다

pc 헤일로가 없어서 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레일러를 보면서
그리고 이 게임을 기대하면서 과거에 플레이 했었던 초무투전 시리즈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 당시에 매우 재미있고 이런 게임도 있나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했었던걸 생각하면
이 게임도 그 때 당시의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점은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컷신이 60프레임임에도 30프레임 처럼 보이는 듯 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 구성자체가 5분이면 다 드러나다보니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그럭저럭 재미는 있고
스토리 깊은 게임에 빠져 있다가 잠깐 한 숨 돌리면서 하기 좋은게임입니다.

나는 무쌍&디펜스류의 게임을 좋아한다 -> 추천
나는 RPG류를 좋아하며 스토리를 보고 싶어 이 게임을 잡았다 -> 글쎄요...
나는 플레이시간이 길어질 수록 지루해 하는 편이다 -> 비추천
이정도 입니다. 개인적 소감은 뒤로 갈 수록 진행이 쳐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바일로 해보셨다면 그닥 추천할만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하시는 거라면 이 시리즈는 여기까지만 하심이...

확실히 약빨고 만든 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액션 자체에 그닥 감흥이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약빤 스토리와 캐릭터에
슬리핑 독스 정도의 액션이 가미 됬다면 진짜 갓겜이 될 것 같은데...
약간 아쉬운감은 있습니다만..

OST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To the moon 정도의 볼륨을 기대하셨다면 그렇게 까지 추천드리기는 모호합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기는 하는데
어!? 하는순간에 끝나버려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식이 참 잘된 케이스 같습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지만 PC이식의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후속작들도 이식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