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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언럭키 테라리아

생각보다 잘 만들었네...

게임은 분명 재미있으나 개발 방향이 맘에 안들고 괜히 얼리엑세스 10년 넘게 끄는 게임 아니랄까봐 npc도 추가해야 하고 갈 길이 먼 게임임에도 쓸데없이 가뜩이나 너프 먹여 꾸진 총기류를 이젠 쓰지 말라는건지 또 너프 때리려 하질 않나 후순위로 해도 될 동물 유전자 기능 같은 디테일 요소 구현 같은거나 붙잡고 뇌절질이나 하는 그런 게임

개발자들도 분명 그닥 정식 출시 빨리 하는 것에 대해 별 의욕 없어보인다.

진짜 DLC 이름대로 후원 목적으로 사야되지 뭘 바래서 사기엔 가치가 없는 DLC

그나마 가치있는 것은 HRT 캐릭터 스킨 정도인데 그 외 DLC 특전 아이템류는 아쉬운 점이 많다

1. 특전으로 주는 돌격소총인 MK1이 성능이 매우 후지다(P2W 징징거리는 스탠 유저들때문에 폐급으로 너프먹임)
2. FBI 특전 방패에 아직도 FBI 또는 HRT라는 문구 텍스트 안 입힘
3. 단물 다 빠져 유저수 대규모 업뎃때나 겨우 8천 정도 찍고 평소 2천명 이하인 겜이면서 서포터 선행 업뎃질로 섭 둘로 나눠버려 유저 매칭풀 악화시킴(서포터는 선행 업뎃 서버 매치 잡히지도 않음 때문에 서포터 선행 업뎃으로 피드백 받고 안정화시킨 다음 정식 낸다는 취지대로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보임) 문제는 이게 서포터 특전 중 하나였는데 이런 상황에선 이런거 사실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함

하고 픈 말: 서포터 선행 업뎃질로 섭 반갈죽 하는 짓거리 그만하고 그런거 특전으로 안줘도 되니 그냥 스킨이나 한두개 더 주는게 낫다고 봄 그리고 MK1 카핀 특전총 그따구로 P2W 같은 되도 않는 소리나 듣고 성능 내서 줄거면 그냥 도로 빼내도 좋으니 신무기 같은거 주지 말고 차라리 기존 무기들의 서포터 전용 특전 무기 스킨처럼 M4A1의 HRT 버전(Mk4 라고 하던거 같음) 스킨 같은거나 줬음 함

어느새 플탐 1000시간이네 ㄷㄷ 어우

애증의 게임 근데 요즘 보면 개발 속도 느려 터져서 그냥 얼리엑세스질로 겜생 마감할 겜 같다 게다 업뎃을 무슨 백도어로 함

액션: 2/5 (타격감은 없는 수준)
모션: 2/5 (붕쯔붕쯔)
주인공 외형: 2/5 (PC 묻은 듯한 외모, 아니여도 그냥 못생긴 서큐버스)
신선함: 2/5
스토리: 2.5/5
고어: 2/5 (고어 정도는 흔한 수준이나 연출이나 그래픽 때문인지 딱히 와닿지는 않음)
선정성 : 1.5/5 (이럴거면 왜 서큐버스가 주인공이고 게임 제목임?)
총평: 2/5

므흣한 것을 기대하고 해도 실망하고 액션을 기대하고 해도 수준 미달인 이도 저도 아닌 게임

- 딱히 무섭지도 에로하지도 않아 이도 저도 아닌거 같다.
- 퀘스트 관련해서 길 찾기가 어렵고 설명이 부실하다.
+ 그래도 공포와 에로의 조합을 시도했던 건 괜찮았다.

세일하면 사서 경험삼아 해볼만한 제품이나 세일 폭이 어지간한 정도로는 돈값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일단 제작사가 입털던거에 반 정도는 구라인거 알고 있고

살꺼면 세일할때나 노려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