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끵끵이★

유저와 개발자들이 함께 만드는 게임

다른게임들 보면 아무리 말해도 유저 말 ㅈ도 안듣는 게임 많은데

이 겜은 말하면 피드백이 잘돼서 오히려 선녀같은 게임

거던과 함께라면 가챠도 필요없는 게임

시간으로 캐릭터를 구매해보세요!

모드 깔고하면 행-복하게 게임 가능

근데 난이도에 영향주는 모드를 안깔고 해야 진짜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로스터 증가, 장신구 3개, 인벤 크기 증가, stacking 불가능한 아이템들 stacking 가능 같은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모드를 깔기 시작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 뿐만 아니라 (특히) 유물수집가 같은 영웅들의 기용 이유가 전혀 사라진다. 레벨업 할때는 든든하게 짜고, 앵벌이때는 유물수집가 x n 파티로 빠르게 벌고, 부족한 로스터 때문에 적절하게 해고도 할 줄 알아야하고 유물수집가가 없다면 돈이 엄청 궁하기 때문에 이리 저리 몸비틀며 깨는 맛이 없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공략을 안보지는 말자. 어차피 보고 가도 치명 치명 출혈 죽문 죽음의 일격 당하면 답없다. 알고가도 당하는게 이 게임이니까... 걍 모드는 안깔고 하되 공략은 보면서 하는걸 추천한다. 공략 굳이 보면서 할 필요 없는 게임은 젤다의 전설같은 류의 게임이지 캐릭터의 스트레스가 플레이어의 스트레스인 이 게임에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재밌다. 다키스트 던전 2가 기다려지며 이제 나도 BloodMood Clear Owner가 되어 가슴이 웅장해졌다.

p.s. 쉴브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확실히 좋다. 근데 너무 물몸이라 잘못맞으면 뭐 손쓰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혈월 클리어하면서 죽은 10명중 4명이 쉴브였다... 쓰면 너무 사기라서 안쓴다 하는 사람도 많은데 챔피언 난이도 가면 몹들이 더 사기친다. 걱정 말고 쓰자.

아니 씨발 커스텀모드로 게임해도 클리어로 인정해준다고?

2021년 1월 1일을 로보토미의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49일차만 5시간을 했더니 그 이후 게임할때는 뭔 일 생겨도 스페이스바를 잘 안누르게 되더라

이기면 갓겜이지만

지면 이만한 ㅈ망겜이 없다

약 23시간 22분만에 a b c 전부 올클했습니다.(딸기 제외)

처음 1~2시간정도는 매달리기 대쉬 점프 키 헷갈려서 헤매는대 쓴거 같은데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계속 빠져서 하게됩니다. 몇 시간은 걍 사라짐;

원래 이런 손타는 게임을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a 사이드는 100데스 아래, b 사이드는 적은건 100데스 많은건 400데스, c 사이드는 100데스 아래로 깰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평가 작성란에 c 사이드가 어마무시하게 어렵다 대충 a나 b정도만 깨라 라고 하시지만 c 사이드는 그냥 그 챕터에서 사용하는 기믹들만 전부 활용할줄 아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a 챕터가 100데스 b 챕터가 300데스정도면 c챕터는 1000데스정도해야 깨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아님
맵이 별로 없는 대신에 어딘가에서 쉬어갈만한 곳이 주어지지 않아서 한번의 실수없이 해야한다는 것이 좀 빡세긴 합니다. 그래도 한 맵에서 한 20번죽고 깨면 60번 정도 죽으면 깨는 수준으로 짧습니다.

스토리도 막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 친근한 할머니같이 감성자극하는건 치트키라고 봄 배들린 귀여워

정말 어렵다고 할만한건 무료 dlc로 풀린 9챕터인데, 스포일러가 있어서 말은 못하지만 스토리는 소소하게 감동적입니다만 난이도가 제가 생각한 c챕터급입니다. 1700번정도 죽고 깻는데, 그래도 1700번정도 죽으니까 손에 익긴 익습니다.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쨋든 정말 재밌습니다. 종종 할인도 50퍼 떄려주니 정 불안하면 50퍼 할인때 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즐겨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워크샵이라도 생겨서 맵을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볼수 있으면 어떨까 싶은데 좀 더 게임을 즐겨보고싶지만 이제 딸기모으는거 밖에 할게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정 자신이 손이 안된다 싶으면 치트모드(꺼무위키 참조) 쓰면 다 해볼수 있습니다. 대신 세이브파일 프로필에 어떤 특수한 마크가 생겨버린다고 하니까 클 ㅡ 린하게 실력으로 깨보고싶으시다면 안쓰고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치트를 끄면 마크가 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bc 올챕터를 클리어하면 변형모드라고 합법 치트모드가 생기는데 이걸로 연습 더해서 노데스 클리어하라고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좀;

백대쉬는 왜이리 손에 안익을까....

- 진엔딩 제외한 모든 엔딩 다 보고 작성합니다.
- 조금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라 약간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 스포인듯 스포아닌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큰 문제 x)
- 변약의 황자 너무 귀엽습니다.
- 긴 글 보기 싫으신 분은 그냥 사서 2시간만 즐겨보세요. 어차피 하다보면 5시간은 지나있어서 환불못함 ㅎ

1차 불사 끊기 엔딩 - 26시간

2차 인간 회귀 엔딩 - 약 10시간

3차 수라 엔딩 - 4시간 20분

총 시간은 약 41시간정도 플레이 했다고 나오는거 보니 맞게 측정한 것 같습니다.

원래 게임같은거 하면서 평가는 잘 안쓰고 하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전 다크소울3로 이런 하드코어 게임을 입문했는데 다크소울3는 몇시간 하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접었습니다.

무쌍을 찍고싶은데 보스 패턴보면서 구르기만 하다가 평타 툭툭 치는게 너무 맘에 안들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트레일러 등에서 좀 손맛좀 있어보이길래 사서 즐겨봤습니다만

오지게 재밌습니다.

손맛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잘 때도 생각나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길찾는게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전 그냥 방방곡곡 돌아다닌다는 느낌으로다가 했습니다.
(정 못찾으면 유툽)

그래서 1차 플레이때는 보스 순서도 몰라서 환영의 쵸를 먼저 잡으면서 42트인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순서도 모르다 보니 선봉사갔다가 낭떠러지 갔다가 왔다 갔다 이리저리 헤매느라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그냥 재밌었습니다. 공략같은거 안보고 해도 재밌습니다. 죽으면서 배우는거죠 ㅎㅎ

2차부터는 루트를 다르게 타보려고 꺼무위키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만, 보스 공략은 일절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3차 수라 루트에서도 말이죠 (에마 거합기술이 시각이 아닌 청각으로 반응해야해서 이어폰이 있어야할지도?)

이제 4차 진엔딩 보고 그 이후로는 쿠로의 부적 버리고나 종귀 가지고 어렵게도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보스 공격 싹다 패링하는 그맛에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크소울보다 훨씬 능동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는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지금 당장 레식이 조금 질렸거나 다른게임을 한다거나 등의 이유로 안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음

돌아오면 어차피 사야될꺼 미리사서 멋진 스킨이나 받자구!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전 살인마를 지지리도 못하기 때문에

어차피 다들 방생할거라면 시원시원하게 뛰어댕기면서 점수라도 잘 버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발전기 5개 다켜지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전기 다켜지면 걍 힘들게 진빼지 말고 안걸린 애들은 다 포기하세요

랭크올리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싹다 방생해도 하도 후드려 패고 댕겨서 1밥풀은 그냥 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