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Richard

차 뜯고 고치고 조립하는게 꽤 재밌는 중독성 강한 게임.
다만 최적화측면이 거의 발적화 수준인데 차후 제작사 측에서 게임최적화 지원만 잘 해주면 최고.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하고 전략성이 매우 뛰어난 게임. 같은 설정에도 다양하게 펼쳐지는 랜덤성 상황전개에 게임공략이 쉽지 않다는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교통경영시뮬레이션의 으뜸가는 수작. A-Train시리즈와 달리 너무 세세하게 하드코어적이지 않고, 적당히 캐쥬얼하면서도 나름 중독성이 높아 일단 잡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철도노선 건설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공식한글화가 안 되어있다는 점이 큰 단점인데, 이는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있어 많이 해결됩니다.

이 게임을 새로 시작하신 분들은 무작정 free game 들어가서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른채 방대한 게임컨텐츠에 허우적대지 마시고, 캠페인부터 하나하나 깨면서 천천히 게임 배워나가길 추천드립니다. 캠페인이 튜토리얼형식으로 버스-철도-항공물류 운영을 기초부터 배우기 아주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철도복선화 건설 및 운용이 제일 어려우면서도 또 가장 재밌는 게임컨텐츠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철도신호등은 각 철로에 있어 먼저 통행할 철로의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개념으로 봐야 이해가 쉽습니다. 이거 모르고 복선선로가 방향구분 없이 열차들 아무렇게나 막 다닌다고 신호등을 양쪽에 중복해서 다 깔아놓으면, 신호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버려 기껏 복선으로 철로 지어놓아도 열차들은 오로지 단선으로만 운행하고 열차끼리 서로 노선 꼬여서 경고 뜨고 철로 막혀 서있고 난리납니다.

또한 기차역을 지을때 물류/여객 플랫폼 방향을 각 기차역마다 전부 똑같이 통일해서 지어놓아야지 이거 역마다 다르게 해놓으면 열차끼리 또 노선 꼬여서 철로 막히고 못 움직이고 가만히 서 있게됩니다.

챕터2 스위스캠페인 보면 선로신호등 건설이 굉장히 잘 돼 있는데 그 캠페인을 참고해서 본인의 복선철로를 만들어나가면 됩니다.
위 글로만으로도 잘 이해가 안 가면 유투브 관련영상시청을 추천합니다.

최고의 게임. 게임 엔딩보고 이렇게 깊은 감명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모두에게 꼭 강추합니다. 플레이를.

1.공룡 테이밍시간이 상상을 초월하게 김. 실제시간으로 3~6시간씩 걸림(이 시간동안 계속 컨트롤해줘야함)

2.로그아웃을 해도 게임 내 시간은 그대로 간다. 모아놓은 자원이 상해 없어지고 테이미시켜놓은 공룡들도 굶주린다.
-> 의무적으로 자주 접속해 관리해줘야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
(고로 주말에 주로 게임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이거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3.리얼리티강조를 위해 맵 내 자기위치가 표시 안 되 주변지형을 보고 가고자 하는 위치를 찾아야하는데 게임 자체가 개적화라 어지간한 하이엔드 컴터 아니면 그래픽 최하로 해 놓지 않음 수시로 렉이 걸려 게임이 중간중간 끊김. 근데 그래픽설정을 최하로 해놓으면 멀리 있는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아 특정 위치를 다시 찾아 가는게 정말 힘듬. (공룡테이밍 중에 테이밍에 필요한 물품 구하러갔다가 공룡테이밍시키는 장소 잃어먹고 못 돌아가는경우 허다,)

게임개발진들에게 하고싶은 말.

얼마나 실력들이 없으면 최적화를 이리 발적화로 해놓았냐 워게이밍넷 얘네들 최적화 반의 반만이라도 좀 따라가봐라
그리고 테이밍시켜논 공룡들 following ai좀 개선해봐라 뭔놈의 장애물만 좀 있음 따라오질 못하고 찡겨서 서있냐?
+게임 로그아웃시 홈 지역에서는 시간흐름 자채가 멈추는 시스템도입을 강력히 권고함. 이런 시스템이 없다면 이 게임은 일같은거 안하고 하루종일 게임만 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즐기기 어려운 게임으로 남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