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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순수하게 악의가 느껴지는건 정말 오랜만인듯;;
조금만 더 자비를 베풀었으면 흥했을거 같은데...

600원의 품격

핵노잼

4시간만에 다 깼노

봄버맨류 폭탄피하기가 아니라
대전 액션 게임이 되어버렸네....
폭던에 맞았는데 넉백에 스턴이라니..
이건 봄버맨의 스킨을 입힌 다른 무언가

기대 많이 했었는데, 쉽게 질리네
우선 팀을 꾸리고 리그를 시작하기 까지의 기간을 내 마음대로 설정 할 수 있어야 됨.

유망주를 찾는데 바닐라로 3주가 걸린다.
근데 준비 시간은 6주밖에 주어지지 않지.
3주를 기다린다해도 내가 원하는 옵션과 영웅 숙련도가 안나오면,
스카우터를 다시 보내야 하는데
한 번 실패하면 또 한 번의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지가 않아.

왜냐면 스카우터가 찾으러 간 사이 리그가 시작 되버리기 떄문임 -.-

그러니 난 완성되지 않은 팀을 가지고 강제로 리그를 진행해야 돼,
하위권 혹은 강등될껄 알면서도.

그리고 이 게임 생각보다 인터벌이 무진장 길어서
이런식으로 강제로 리그를 진행 하는 순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거야


이런 단순 반복의 게임에 스킵도 없이 노가다 요소를 넣으면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 직접 구매해보도록.


솔직히 이 게임이 재미있을꺼 같아서 구매하고 싶다면 말리고 싶다.
그냥 방송으로만 봐라.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은 아니다.

게임 스스로도 노답인걸 아는지

'환불'이란 채팅을 치면 필터링에 걸러져 비속어 처리가 된다.

흠...

할꺼 준내 없넹;;

추하다...

고마해라 이제...

재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