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돈땃쥐미

인디게임 중엔 못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개발자들이 머리 좀 많이 굴린 티가 나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음악과 그래픽이라 눈과 귀가 개인적으로 즐거웠습니다
다들 스토리 부분에서 지적을 많이 하시는데
뭐 특별한게 있어야 하나 생각합니다
퍼즐에 전쟁시대의 평범한 한 남자의 인생 얘기를 곁들인..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15500원의 게임 치고 볼륨감이 적은건 사실이고
스토리를 얘기하는 방식에 있어 섬세하지 못합니다
엔딩을 보고 나선 인디게임 특유의 '뭐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없었다' 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찡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다회차를 해야 그나마 이해가 갈 듯
또 초중반까지 신박함에 흥미롭지만 중후반 갈수록 아이디어가 떨어진 티가 납니다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 힌트가 없으면 푸는 것이 한참 걸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엄청나게 친절한 힌트로 인해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갔지만
퍼즐게임을 공략보면서 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구성에 있어 용두사미라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스토리텔링을 하는 구간을 추가적으로 넣었다면..
그나마 꽤 감동스러운 게임이였을거라고 봅니다
정가주고 사기엔 쪼끔 돈 아깝고 할인해서 10000원 미만이라면
구매해서 플레이 해볼만 합니다!

아직도 못 깬 저는 볍신입니다

칼라미티 재밌게 즐기다 갑니다

케이트 언니 너모 예뻐요...

처음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한 작품 입니다
워낙 8비트 느낌의 게임을 즐길 좋아하는 저인지라 그냥 재밌는 게임 잠깐 즐길 마음에 세일도 하니 사서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지 하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죠
파트 들어가기전 그저 취향인 그래픽과 연출에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하다가 롤하러 가야지ㅋㅋ하고 생각했어요
시계를 돌리기 전까지는 말이죠
어느새 게임을 끝내고 진엔딩을 보고나니 12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정말 감탄만 나오는 작품이예요
혼자서 어떻게 이런 연출과 사운드와 그래픽을 만들어 냈는지 루카스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찾아보니 개발자가 페이퍼 플리즈 만들때와 달리 게임성 보다 사운드,연출과 디자인 에 집중한 작품이라고 했더라구요.
단순한 어드벤쳐 추리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완벽한 게임입니다! 추리 게임의 정점인 작품입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파트를 계속 왔다갔다하며 짜맞췄지만 그게 귀찮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기억력이 원망스럽기만 했어요 또 유추하는 재미가 너무 있었습니다
이렇게 과몰입해서 재밌게 플레이하고 여운이 남는 게임 정말 오랜만이여서 엔딩을 보고 너무 행복했네요
또 이런 작품이 나온다면 저는 take my money!를 외치고 싶습니다
리뷰에 따봉추가 한개 밖에 없는게 아쉬워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추리게임 좋아하신다면 꼭 플레이 해주세요 여러분

일단 휴고가 너무 귀엽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대단한게 면식도 별로 없는 철없는 어린동생 데리고 저 상황을 헤쳐나간다는게..
아무리 어머니의 뜻이라 하여도 말이죠?
나같으면 몇년동안 말도 안섞어본 동생 지키면서 저런 상황을 견디지 못할거 같음
중간중간 휴고 꿀밤 존나 맥이고 싶었으나 귀여우니 참았다
연출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대단했으나 용두사미 인건 부정 못하겠네요
너무너무 엄청난게 숨겨져 있을거 같았는데 보스가 너무 좁밥이였음

제가 이렇게 똥손인줄 몰랐습니다

싱글 캠페인 싱글 ai전 하는데 왜 봉건시대만 넘어가도 자꾸 중간중간 멈추죠?
멈추는것 때문에 환불하고 싶어요
그래픽 팩도 안깔았고 컴퓨터도 좋은데

Dmc 외전작 부터 시작해서 세계관은 아직 잘 모르는데
악마악마한게 좋고 주인공이 넘 잘생기고 간지라서 시작함

손이 느리면 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