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oha 最近的评测

각본 , 캐릭터디자이너 다 짤라라 병신머저리새끼들
에픽게임즈에서 정주행다하고 스팀으로 2번 하는 와중에도
그냥 이 병신들은 게임성 하나가 모든걸 움직이게만들고
게임성 이외의것들은 모두 다 쓰레기라고 느껴진다

"많은 아이템과 스킬트리로 인한 심도높은 빌드메이킹"
"재밌고 무기마다의 특성도 확실한 건플레이"
루트슈터장르의 존1나게 메이저한 게임이
이번에도 확실히 재밌게 잘 만든게 분명한요소로
이 확실하고 개 쩔어주는 요소들을 가지고 만든 본편은
그냥 정치적올바름 발사대일 뿐이다.

어느하나 정상적인 인간이 없는 남성캐릭터들
주역을 잡은것들은 하나같이 전부 다 여성캐릭터
그마저도 과도한 비중과 비논리적인 편애를 받고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방식으로 넣은 동성애적 요소
이같은 요소들로 끝났다면 감지덕지였지

그들이 쌓아올린 서사마저도 쓰레기나 다름이없다
전작캐릭터들을 개같이 죽여버리고 병신쩌리들로 만들며
새로나온것들은 징징대거나 멍청하거나 병신이거나 하고
대부분이 몰상식하고 불쾌하고 심지어! 못생겼다
시리즈내의 중요한소재였던 사이렌을 어디 뭐 동네고양이급
흔하디흔한 능력자들로 보여지게만든것도 모자라
씨발 전작들 다 합쳐도 4명밖에 안나오던거를 개 씪빨
아무런 복선도 납득가능한이유도 아무것도 건지지못하게
머저리같이 1회성으로 사용해버리며

주인공이랍시고 있는것들은 스토리에서 아무 영향력도 없고
빌런ㅋㅋ은 그냥 못만든티를 내고싶은건지 진짜 못만든건지
이해불가능할정도로 2편보스의 더럽게 모자란 카피캣이다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와 대척점을 세우지도 않고
직접적으로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몰아세우지도않으며
직접적으로 치밀한 계획을세워 극중 반전과 통수를치지도
악랄하게 조롱하지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지도
인트로부터 장렬한 인상을 남겨주지도 최후가 인상깊지도
개 씨발 아무것도 아닌 쓰레기다.

DLC로 어느정도 평가 건졌다고?
다회차 플레이가 어느정도 준 필수인 게임에서
이따위로 만든 병1신본편이 함유되어있다면
플레이할 동기도 의욕도 전부 깎아먹게되어있다

씪1발 그마저도 전작캐릭터로 캐리한게 전부인데
결국에는 타이니티나 원더랜드를 만들기위해
내다버린게임이 무슨 좋은평가를 받겠는가
난 이딴걸 7년을 기다렸었는데.

리썰컴퍼니형 할당량채우기 공포게임류에
물리엔진의 적용이 사람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줄수있는가
그걸 알아보는 게임이다.

당신이 쓸수있는 무기들이라곤 마우스로 직접 들어서 쓰며
깔끔한궤도 깔끔한거리 적절한 타격지점이 맞물려야만
제 성능을 발휘하는 개 씨발버러지같은 무기들이 대부분이고

줍게되는 물건들은 전부 파손시스템으로 인해 조금만 부딪히고
긁혀도 가치가 떡락하고 옮기고 이동해야하는 통로에비해
더럽게 크고 애매한크기와 형태를 하고있는 쓰레기들이며

심지어 플레이어본인은 조금이라도 타격되는순간
레그돌화로 변해 사실상 비무장상태의 물건이 되어버리고
물건을집는 악력은 업그레이드 없이는 병신소리가 절로 나오며
현실본인의 체력보다 후달리는듯한 스태미나와 달리기속도
기타 등등

위와같은 이유들로 인하여
별것 아닌것같아도 누적되어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며
어느순간 물건이 손상되거나 내가 휘두른 무기에 내가맞는
그러한 결정적 순간에 도달해버린 온갖 인간군상들을 지켜보는
그것이 이 게임의 주 재미포인트일것이다.

순발력 및 상황판단,통제력 훈련게임
몰려오는 음식의 주문과 서로다른 메뉴의 레시피
박살나가는 주방의 구조와 멀디먼 재료들 속에서
요리를 만들어가며 동선과 역할분담을 짜낸다.
무지성 박치기공룡 스타일로 게임을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힘들수도 있으나 어차피 이걸 할 정도면 그걸 캐리해줄
누군가는 있으리라 믿는다

어릴적 인터넷 속을 떠돌며 우연히 보게된
팬티와 가죽옷차림의 멋♂진 남성들
당시 나이가 어린 나로서는 그들의 합성물이
대단히 재밌었고 힘든시기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정치적 올바름이니 PC단체들의 행패니
이러한 소식들을 듣고있자면 이들이 자연스레 그리워진다.
어린시절의 게이는 유머와 웃음이였으니까
감사합니다 반다크홈 나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피를 말리게하는 실적의 할당량과
사각과 어둠속에서 숨통을 조여오는 괴물
알수없는 시야와 위험을 동반하는 행성들의 환경

뒤따라오는 미지를 따돌리며 품에 담긴 폐품들을 모아
그저 하루하루 할당량을 기계처럼 채우면서
"해고"당하지 않기만을 망연히 바라는
그런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는 게임이다.

동료를 미끼로 한순간의 희열과 안도감을 느낄것인지
동료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행동하다 같이 죽을건지
사람이 먼저인지 할당량을 채울 물건이 먼저인지
목숨을 저울질하며 생존을 위해 어떤일이든 하는게
이게임의 묘미일것이다.

전작 지구방위군5에서 생각나던 문제
각 병과의 밸런스문제를 나름 잘 잡았다고 본다.

에어레이더에겐 각종드론으로 "근접전투와 유동성"을

레인저에겐 수류탄의 분리와 포탑으로 "중원거리 제압능력"을

윙다이버는 공중전능력을 조금 제하되 "지상전투지속력"을

펜서는 무신으로...

여전히 쌈마이한 B급감성과 펑펑터지는 특유의 게임성은
대체불가능한 무언가의 영역을 확실히 지키고있고
역대 시리즈중 가장 반전의 맛과 주제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왠일인가 싶을정도로 괜찮은 스토리
기타 등등 잘 만들어진 게임이 확실하나

섬에 떠밀려온 미대입시 떨어진 플레이어가
포켓몬들의 강제노동수용소를 만들어
플레이어 개인의 사리사욕. 수집,개발,제작등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포켓몬을 착취하고 교배하고 강화하며
섬의 원주민세력 청소 및 정벌을 행하고 정점에 오르는게임.

전혀 파트너십이니 우정이니 그러한 게임이 아니다.
이게 현실인것이다.

현실에 존재하는 거의모든 보드게임들이 박혀있으며
맵 제작자의 역량에따라 거의모든것이 자동화될수도있고
현실에 보드게임의 룰 숙지 , 게임세팅 , 진행중 소요되는 계산등
이것저것이 트리거와 스크립트로 조정될수있어
보드게임 특유의 진입장벽을 상당히 허물수있으나..

애초에 보드게임 좋아하는 사람 자체가 희귀한 것이랴
사람을 모을수없어 슬픈것이로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시원시원히
몰려오는 적들을 중2병 애니메 주인공처럼
썰어버리는걸 기대했다면 살짝은 실망할수도 있다.
이건 그런 캐릭터들의 존나간지나는 액션을
본인 손으로 해야하는 콤보구현기 이니까
하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변할것이다.
JACKPOT! 을 존나 외치고있는 나를 발견하길

"좆같은놈들이 살기엔 적당한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