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KaPen 건랜차액 완

포켓몬보다 이게 훨씬 낫다
게임프리크는 엿이나 먹었으면 좋겠다

72시간 후기

이 게임은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초반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시작해 튜토리얼대로 노란색 데이터를 모으면 1등이다 지식밖에 없지만
그 후 연구가 열리고 붕대, 열부스트 등 아이템이 해금되며 고물의 중요성을 깨닳습니다.

연구 많이 한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것 아니냐
그건 아닙니다.
제가 길가다 주운 무기로 줘패보니 그냥 잘쏘는게 답입니다

초보분들의 생각보다 샷건과 석궁류의 무기는 강력하고
붕대와 열 부스트의 중요성이 더 크고, 초반에 해금됩니다.
(그것도 없는 분들은 조금만 고생해주세요)

초반 파밍을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보는데
갑옷 업그레이드가 안정적이라 선호할수밖에 없고 이걸 위해 4레벨 750고물을 주고 나면 남는게 거의 없습니다.

보라등급의 고유무기를 만들기 위해선 인게임 레벨4와 고물 750개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후반부에 고물수집을 더 체계적으로 해야하고 초반부가 꼬이면 게임 멸망할 수준입니다
그만한 고생을 한 가치를 지닌 고유무기는 2-3개밖에 안됩니다.
오히려 초록색 기본 고유무기가 더 나은 캐릭터들도 있어요

다른 게임과 달리 강제로 떨어져서 스폰하기 때문에 초반 파밍 동선은 개인행동이 오히려 효율이 좋구요
연발총기류는 초반엔 좋다 느끼셔도 좀 고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라 생각합니다
요령이 생기면 파란 샷건, 발로라 고유무기만한게 없고, 하트시커 제외한 활류는 좀 쓰기 힘듭니다. 비추천

그리고 근접무기도 우클릭 요령과 이동속도를 올리는 흥분 이런것 쓰고 달려들면 막기 힘듭니다
잘하는 제이 만나면 너무 까다로워요 ㅎㅎ....

게임의 단점은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은데 그걸 안알려줘요
레이더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적이 미니맵에 찍히는지, 구르는건 뭔지

또 최적화가 많이 아쉬운 게임이며
아시아 도쿄섭 매칭이 너무 적은 인원과 초보분들이 있어 솔직히 이기기 너무 쉽습니다.
사람 빨리 다 조지고 파밍할거 다 했는데 탈출선 오라이 하려면 10분을 기다리고 우리팀밖에 없는데 5분 꽉 채워서 나가야하고...
렉도 심해질때가 있어 전투에 영향이 간적도 꽤 있습니다
캐릭터 밸런싱이 좀 안맞는것도 있구요
특정 고유무기가 굉장히 강합니다 너프했으면 좋겠어요

전투를 하고싶다 그러면 미국섭 추천합니다
인원이 많아서 전투도 많이 일어나고 파밍도 재밌게 가능해요

이 씨1팔
존2나 어렵네

에임을 기를려고 하는것은 좋지만
그 게임에서 직접 연습합시다
손풀기용 게임

스팀에서 리듬게임의 든든한 근본이 되는 게임이 된듯하다.
수록된 노래의 양도 만족스럽고 사후관리도 잘 되고 있다.
수집요소를 자꾸 주며 신곡도 계속 내주고 있어 재미있다.

노래 진짜 좋다. 그것만으로 리듬게임으로 좋지만
정말 단순한 원버튼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박치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난이도가 있다.
다른 사람이였으면 더 오래 걸렸을거야 혹은 못깼을거야 이런 정신승리와 함께
3시간을 달려 클리어를 했다.
솔직히 환불런해도 문제는 없어보이는 분량이라 걱정이 되지만
나중에 더 업데이트가 되고 더 많은 노래들과 커스텀적인 부분이 많이 활성화된다면 더 좋을것 같다
아직은 돈값을 못하지만 좀 더 멀리 보면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내가 게임을 재밌게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서 길가에 널리고 널린 npc들 상대하고 멀고 먼 길을 다시 돌아 마을 돌아가서 회복하고 다시 싸우고 레벨 올리는 작업을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나도 포켓몬을 해봤지만 이건 그냥 불친절한 게임이다.. 매우..
아직도 재미를 못 느끼겠다. 템템 레벨이 올라서 4가지 갖은 기술을 쓰며 공략하는 재미라도 있으면 모를까
허접 4마리 붙여놓고 스펙싸움만 해대니까 재미가 없다..
포켓몬도 초반부분 빠르게 스킵시켜 주려고 다양한 포켓몬을 제공하거나 기술을 낮은 레벨에서도 많이 주는편인데
사이클을 돌리자니 딜 쎄게 들어오고 일관성 좋은 친구로 상대하려니 점사당하거나 기력이 없어서 눕고
저레벨대에 이렇게 해놓고 나중에 내가 뭘 바래야되는질 모르겠다

일단 포켓몬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엔딩보고 대전컨텐츠까지 해보고 옴

두번 켰다 껐는데 15시간이에여
내 시간 돌려내

난 이 게임 운영진이 밸브라는게 존나게 아깝다 진짜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 게임만의 독특한 대전 방식은 한번 겪어보면 잊지 못할 경험을 준다
다만 이 게임의 수명이 다 하여서 남겨진 사람들은 고여버렸고
유저 수는 점점 줄어들어버렸다.
가끔 레포데 생각이 나서 돌아온 사람들은 대전모드 놀러왔다가 매운맛에 놀라서 떠나기도 하고
오더 내리다가 오가는 말투에 상처받아 안해 시발 같은 느낌으로 떠나기도 한다

난 가끔 이 게임이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와 맵 구조 변경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계속 했다면 대전모드의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더 남아서 지금보단 훨씬 나은 광경이지 않을까 했으나

상대는 밸브였다 시발
글옵도 운영을 그따구로 하는데 레포데라고 그러겠나 가끔 난 이 게임이 차라리 밸브겜이 아니였으면 하는 소망이 존나게 크다
후속작이 나오며 대전모드를 개편하고 데바데처럼 랭크화 시켜서 게임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레포데를 떠올릴때마다 안한적이 없는것 같다

글엘을 찍으려면 핵쟁이 이기십쇼
mm은 핵쟁이판
오윈쓰려면 VPN 써야하는
정상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구조
업데이트 주기도 존나 길고
코블스톤 맵은 할로윈으로 쓴답시고 병신맵으로 만든뒤에 복구 안시킴
대형 개발사면 뭐하냐 개발진이 개미 야추만 못하게 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