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방구석아몬드

작년에 개발 기사 읽고 1년을 기다려왔는데 발매 연기까지 때렸으면 똑바로 만들었어야지 씨발
게임이 실행조차 안되는데 어쩌라는거냐?
이게 77,000 짜리 게임이냐?

ㅋㅋㅋ 드디어 게임 켜졌다
프레임 유지가 안돼?

"벽보고 서 있어."

최적화 패치를 했다.
프레임 하위 1%구간은 여전하지만 라데온은 전반적으로 프레임이 부드러워진게 느껴지고, 엔비디아는 여전히 씹창났다.

기본적인 재미는 있지만 난이도가 너무 빡빡하고 초반에 좋은 이벤트 안나오면 사실상 다시해야한다는게 팍식게하네요
옴닉만세!

우주함대전을 보고나서 이건 우주 갓-겜이다라고 외치며 가슴이 웅장해졌지만
지상전을 한번 보고나서 가슴이 옹졸해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확실히 게임의 퀄리티,사운드,그래픽 전부 훌륭하고, 스토리는 그럭저럭이지만... 스타워즈 ㅈ쿼드론같은걸 이런느낌으로 만들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수도없이 해봤지만 아쉽게도 그런일은 일어나지않았다.
장점을 다 덮어버리는 단점이 있는게 흠이지만 조금만 플레이해도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로그라이크 게임주제에 모르면 맞아야지 식도 아닌 그냥 초반에 맨땅에 박치기를 계속하면서 돈을 긁어모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이 플레이 할만한 일정수준에 도달할때까지가 지루하고 힘들다.
이 단점만 뺀다면 정말 좋은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2022년 게임주제에 21대9 미지원, 60프레임 고정 (21:9에 165hz 모니터 사용중)
이 2개까지는 참을수있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프레임드랍과 랜선뽑기를 시전하는 보스들 그리고 다크소울 2 스꼴라 뺨때리는 난이도
다크소울 2,3 블본 까지 했는데
이건 내1가 원했던 모습이 아니야...
그래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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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플레이 하고 수정
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쾌락 없는 책임 엘든링
밀리캐와 마법의 무너진 밸런스
게임 하는 사람은 난데
보스 2명 나와서 지네끼리만 게임하고있고
나는 엘든링에 "설거지 당했다."

언제 어디서 누가 하던 누구와 하던 그대로이고 재밌는게임
이 게임을 잡는 순간 씹선비도 폭력성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수 있게 됨.
유일한 단점은 혼자하면 노잼이니 꼭 친구들이랑 하세요.

서울맵 수준 실화냐? 내가 알던 서울메트로가 맞냐? 진짜 서울메트로는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솔직히 DLC로 나올줄 알았지만 스탠드얼론이란 사실에 놀랐고 서브노티카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얼리액세스 없이 출시할줄 알았지만 얼리액세스 였다는 사실에 두번 놀랐다.
초기버전부터 두달전 완전히 갈아엎기 전 버전까지 전부 해봤고 샐러드 업뎃은 안해봤지만 지금 이게 뭐하는 건가 생각한다. 스토리는 계속해서 뒤엎는데 차라리 초기버전 스토리가 제일 나았었고, 제작진 하는 꼬라지를 보면 서브노티카를 만든 회사는 사실 다른곳이였나 싶기도 하다. 고민되면 출시되고 나서 리뷰 보고 사길 추천한다.


+출시후 재 플레이 후기
업데이트로 난장판을 만들어놓았던 스토리는 일단 깔끔하게 정리해놨고, 맵에 세세한 디테일요소나 완성도는 높아졌다.
하지만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 불친절하고, 난해한 스토리 진행, 씨트럭의 최악의 조작과 속도, 조작감은 씨모스랑 같은데 부피가 기본적으로 커서 충돌이 굉장히 많이 일어남.
정지장 소총의 삭제라는 강경책
컨셉은 잘잡았으나 얼음벌레의 엉성한 완성도...
전작을 하지않았다면 더 재밌었겠지만 서브노티카의 후속작이라기보단 DLC 라는 느낌이 강하다.
배그만든 크래프톤이 언노운 인수해서 서브노티카를 이어 나갈지 다른거시작할지는 모름.

처음에 뭐하는건가 생각하는순간 시간이 삭제되는 게임
이런게임의 특성상 후반에 가면 컨베이어가 매우 지저분해지므로 머릿속에 구상을 잘 실현시켜보던가 밀고다시하던가 교통정리학이 필요함.
대략 이쯤되면 뇌가 우동사리가 아니라 컨베이어로 이루어진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