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ñas recientes de Learner

중학교 2학년이 원하는 모든 액션의 진수가 담겨있다...

게임성은 괜찮다. 스토리 연출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인 느낌은 페르소나의 컨셉에 엑스컴을 비비고 JRPG식 성장시스템을 채용했는데

잘 버무린 느낌이다.

그런데 문제는

국산겜 답게 UI가 충격적으로 안좋다.

왠만한 일본겜 이상으로 안좋다.

그래픽도 전체적으로 모바일겜 수준 이하.

게임이 최적화가 덜 된 것인지

행동이 즉각즉각 실행되는 맛이 매우 부족하다.


작은규모의 회사라면 이해가 가지만

뭔가 부족한 게임이다.


- 업데이트만 잘하면 페르소나 만드는 개발사보다 더 훌륭한 개발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제발 한글화해줘!!! 텐센트 충성충성~~~

페이퍼 플리즈 아류작, 아이템을 감정하는 전당포 게임이다. 시스템은 베꼈지만 컨셉과 몰입감은 전혀 베끼지 못했다.

느린 템포
스레기 같은 모션
의미 없는 규모의 마을
색칠에 불과한 무성의한 배경
주인공 여캐가 사랑스러운 점을 빼고는

그저 씹덕 지갑털이용 유사겜

놀라운 완성도와 중독성을 갖고 있는 로그라이크 턴RPG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1~2시간은 기본적으로 삭제되고 전략과 조합을 짜고 컬렉션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만 유일한 단점은 게임에 플레이 되는 시간에 비해 보상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아이템을 해금하려면 많은 시간을 써야합니다. 게임을 더욱 잘 이해한다 하더라도 로그라이크 요소 때문에 큰 보상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거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자신만의 빌드와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좋지만 번역과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은 심한 단점 입니다. 하지만 깊이 파고들 요소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강추합니다.

유비식 오픈월드를 극혐한다. 그러나 이 게임은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는 격언처럼. 쓰레기같은 똥겜 회사도 우연히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진리를 증명해준다.

초보에게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단순히 콤보만을 넣는게 아니라 타이밍을 맞추면 이익이 커지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아마도 일본식 격투 액션 게임이 너무 단순 반복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으로 보인다.

콤보를 완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이 장벽을 넘어서서 게임 내의 모든 것을 마음껏 어느정도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 있을만큼 익숙해진다면

이게임은 매우 돈값하는 게임이 될것이다.

그러나 초보와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별 의미 없는 게임이 될 것이다.

뭔가 재밌을랑 말랑한데 템포가 너무 느리잖아

액션 게임의 근본. 모든 것을 다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