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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올해 했던 게임 중에 너프전 아머드코어6랑 같이 이만큼 게임하면서 존나 머리아프고 골때리면서도 플레이가 재밌는 게임은 없었다
올S랑 모든 물고기 낚기도 언젠간 할 듯

영어 필수인 게임. 그래도 분대장만 안 하면 영어 그렇게 잘할 필요 없음
그래픽 옵션은 다른건 다 좋지만 그림자랑 후처리 최하옵에 FOV 90 해야 적 잘보임

알아야 되는 용어 :

• HAB = 스폰포인트, 유저가 직접 지어야 함
  
• 애모백, 아모백 = 소총수(라이플맨)가 6번 키에 갖고 있는 탄약낭, 100탄약까지 갖고 다닐 수 있고 아군이 탄약이 모자라거나 내가 수류탄을 다 던졌다 싶을때 보충하는 용도
  
• FOB, 라디오 = 적 기지 본체, 폭탄으로 터뜨리거나 보병이 삽으로 파면 부서지는데, 이 부서진 상태를 블리딩이라 하고 블리딩 상태로 일정 시간 지나면 기지랑 내용물 전부 철거
  
• 랠리 : 분대장이 놓을 수 있는 간이 스폰포인트, 일회용이라 다시 줍거나 소총수나 탄약상자에서 재보급받아야 다시 쓸 수 있음, 적이 가까이 오면 파괴됨
  
• 로지 : 두돈반
  
• APC : 바퀴 달린 장갑차
  
  • BTR : 러시아군 APC
    
  • 스트라이커 : 미군 APC
• IFV : 궤도 달린 장갑차
  
  • BMP : 러시아군 및 중동군 IFV
    
  • 브래들리 : 미군 IFV
• MBT : 뭔가 딱 봐도 대포가 존나 긴 탱크
  
• 토우 : 설치형 미사일 발사대, 한 발에 500탄약인 대신 일정 구간동안 탄 낙차가 없음, 분머장이 설치해야 함
  
• 햇 : HAT, Heavy anti tank, 중대전차보병, 로켓이 존나 셈, 팀당 2명
  
• 랫 : LAT, Light anti tank, 경대전차보병, 로켓이 약함, 팀당 8명
  
• 숫자 : 보통 2 10, 3 50 등등 이런 식으로 말할텐데 화면 6시 방향에 있는 나침반 방위각임. 배그 방향 말하는 것과 동일
  
• FTL : Fire Team Lead, 화력조 조장인데 얘들은 에펙처럼 핑을 찍을 수가 있음

분머장이 두돈반이나 헬기 근처에 있으면 FOB를 깔 수 있는데, 이게 베이스 같은 거라 이거 반경 150m 안에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됨.
건물을 지을 때는 빌드 포인트가 필요하고, 보통 스폰포인트인 HAB 짓는데 500, 탄약 박스 짓는 데 100 들어서 기지 하나에 600 투자한다고 보면 됨. 여기서 필요하면 토우나 중기관총, 차량수리소, 방어진지나 철조망 등등 추가하는 정도
가끔 븅신같은 분대장 만나면 후방포인트 보강한다고 별 쓸데없는거 지어서 빌드포인트 낭비하는데, 두돈반에 들어가는 자원량이 빌드포인트랑 탄약 도합 3000밖에 안 돼서 하나 잘못 지으면 FOB 하나 짓고 빌드포인트가 모자라서 두돈반을 버리고 가거나 한 명이 두돈반 끌고 메인기지까지 돌아가서 자원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 생김
만약 우리 분머장이 이런 애다 싶으면 그냥 좆됐다 하고 간이 스폰포인트인 랠리라도 잘 깔아주길 기도해야 함
랠리 깔아달라는 말은 "에스엘, 캔 위 겟 어 랠리?" 하면 됨. 랠리는 최대한 자주 많이 까는게 좋으므로 지도를 봐서 랠리가 없다면 시도때도 없이 물어보면 됨

처음 시작할때는 5번키를 누르면 붕대가 나오고 이 상태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하면 내 출혈을 막을 수 있다는 것만 알면 됨

처음 시작해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기본으로 주는 소총수(라이플맨) 하면 되고, 맵이 좁아서 근거리 교전이 잦은거 아니면 조준경 달려있는 총 잡는게 좋음
분대 꽁무니 잘 따라다니다가 누가 아모백 달라 그러면 아모백 떨궈주면 되는 보직임. 대신 꼭 아모백 다시 챙기는거 잊지 말아야 함, F 누르고 커모로즈 오른쪽으로 마우스 움직인 다음 F키 떼면 다시 주울 수 있음
라이플맨의 장점은 성능 좋은 총기랑 아모백 덕분에 남들은 떨어지면 빌빌거리는 수류탄, 붕대, 총알 등을 (혼자만 아모백 쓰면)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임. 특히 수류탄 많이 깔 수 있다는게 큰 장점
근처 아군에게 아모백을 주고 싶다면 6번을 눌러서 아모백을 선택 후 좌클릭으로 내려놓고 "가이즈, 히얼스 언 애모백"이나 "두 유 니드 언 애모백?" 하면 알아서 와서 집어가줌
특히 햇이랑 메딕, 분대장이 많이 찾을텐데 얘들 위치는 항상 M 눌러서 지도로 파악해두고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좋음

몬가 좀 분머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메딕도 괜찮은 선택임.
5번을 누르면 붕대를 꺼낼 수 있는데, 메딕 혼자 붕대가 9개고 아군 소생 시간도 다른 병과보다 2배나 빠르다. 그리고 5번을 다시 누르면 치료키트를 들 수 있는데, 메딕은 걸레짝이 된 아군 (및 자신)의 체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음
특히나 최근 업데이트로 부활 후 치료를 받지 않으면 최대 1분 동안 다시 죽을 시 부활이 불가능한 페널티가 걸리는데, 메딕은 이걸 바로 치료를 해서 아군을 빠르게 싸움에 재투입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단점으로는 붕대가 다 떨어지면 소총병을 찾아다니며 아모백 구걸을 해야 하며, 이 때는 "헤이 라이플맨, 캔 유 깁 미 언 애모백?"이라 하면 됨

난 분플 좆까고 내 맘대로 게임하고 싶다 하면 마크스맨(지정사수)도 괜찮음. 대신 음챗을 좀 자주 해야 함.
얘는 지정사수 소총이나 저격총을 드는데, 장거리 교전이 주이기 때문에 보통 분대랑 좀 떨어져서 혼자 행동함. 대신 이걸 들면 보통 분대장이 FTL을 줄텐데, T를 꾹 누르면 커모로즈가 뜨고 여기서 눈깔 모양 마크를 선택하고 T를 떼면 마크가 찍힘. 눈깔모양 말고도 칼모양, 화살표 모양, 삽 모양 등등이 있음. 이게 귀찮으면 단축키에 지정하는 법도 있는데 FTL 자주 할거면 핑 키는 지정해두는 게 좋음
이걸 적 차량이나 보병들 뭉쳐있는 곳, 아니면 적 HAB 등을 발견했을 때 거기다 찍어주고 분머장한테 음챗으로 "에스엘, 아이 파운드 언 에너미 (장비 혹은 HAB, 라디오 등등) 온 마이 마크" 하면 분머장이 지도로 거기다가 아이콘 찍어줄거임
사실 직접 할 수도 있는데, 캡스락이나 엔터 누르고 지도를 띄운 다음 지도에 한 지점을 클릭하면 아이콘 UI가 나옴. 여기서 알맞은 아이콘을 선택하면 그 아이콘이 해당 위치에 찍히게 됨

장비를 타고 싶다면 이 게임은 혼자서 차량 절대 운용 못한다는 것만 알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Y7w0xbjMIDM&list=PLPdaa5NL050aND0hwyGqDCsUSs6EdeLds&ab_channel=MoiDawg

영어가 된다면 위 유투브 플레이리스트 봐도 좋음

Played like 30 mins. Maybe that's not enough for understanding the fundamentals of the game, but here is what I thought;

Reloading while walking is working good. But reloading while advancing in prone is not working. Character would just stop in there while reloading. I don't know if it's intended or not, but for me it's kinda awkward. Of course it's hard to reload while moving in prone, but this is a game. not a mil sim.

You can't reload while you`re pressing Q or E. you have to stand upright to reload. Why didn't you make reload override these commands, Farm51? Did you think it would be a tactical advantage?!

If you`re aiming down the sight before press R, your character will automatically aim down the sight right after the reloading is over. it's frustrating honestly.



My character wouldn't move as I want because of the server. The character automatically repositions itself to where the server thinks my character is. In every 2 seconds. I don't know what causes this problem; my internet, or the game server. I strongly think that the problem is in my internet service provider though.
Still, devs need to compensate this reposition thingy to smoother method.



My laptop (yeah, laptop)has GTX 960m. It barely exceeds the minimum requirements. So I thought that the game will be automatically set my graphic as low as possible.
But no, it set my options as ULTRA. Maybe some tweak of devs will help this problem out.
p.s : I had low option and game run 20~30 fps ingame. ♥♥♥♥♥♥♥ awful performance for the minimum requirements users I'd must say.


Suprisingly, the game itself is quite awesome. I love it! Although I didn't like that ADS doesn't precisely represents the impact spot. If it was a iron sight and player character's breath interferes the line of aim it would be understandable. But we're using optical sights. that directs the impact spot no matter what.

M1 Garand actually can fire 9 rounds instead of 8 rounds when you fire it quickly.
9/8 best garand ever

인피니티 워페어와 모던 리마 두 개로 나눠서 쓰겠습니다.

=인피니티 워페어

장점 :

-나름 괜찮은 싱글플레이
-신박한 아이디어의 무기들
-전작인 블랙옵스 3과 다르지 않아 적응하기 쉬운 게임시스템
-좀비

단점 :

-애미뒤진 맵 디자인 (이거때문에 SMG가 다 해쳐먹음)
-싱글플레이 무한로딩 문제
-전작인 블랙옵스 3과 딱히 다를 바 없어 질리는 게임시스템
-로봇 멍뭉이의 OP급 능력
-서플라이 드롭
-좀비


=모던 리마

장점 :

-값대위의 탈모를 신세대 그래픽으로 볼 수 있음
-마카로프를 죽일 수 있음
-AK47로 적을 죽이면서 "아 나는 게임 잘한다"라고 자위할 수 있음.

단점 :

-애미뒤진 무기 리밸런싱 (M40A1 ACOG 달면 어디 치든 한방킬 나오는 버그부터 시작해서 원작에서도 사기였던 AK47을 반동 감소 및 연사력 증가해서 이것만 들면 방 점령 가능)
-게임설정 동기화 중 시간이 초과되어 튕기는 등 서버 문제 심각
-매치메이킹 핑 문제 (혹은, 서버의 문제. 한 핑 100 정도 되는 방에서 게임하는 듯한 느낌)
-어드밴스드 워페어부터 내려오는 전통의 스터터링
-타 게임에 비해 최소사양은 낮으나 권장사양이 미친듯이 높음
-감도 설정 소숫점까지 정확히 설정 불가, 1부터 30까지의 정수만을 선택해야 함
-핑 인디케이터 없음. 즉, 자기 핑이나 상대 핑이 얼마나 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음.
-리스폰이 농담 아니고 10~20초마다 한 번씩 바뀜. 적 죽이다가 장전하려고 뒤돌아서 엄폐물 찾아 코너 돌았더니 리스폰한 적이 총들고 '하염' 하면서 머가리에 총알 박아넣는 경우가 빈번함. 팀밸런스도 안 맞는 경우가 많음
-모드 미지원
-설정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콘솔창 미지원
-자기가 알맞은 핑과 인원수를 찾아갈 수 있는 서드파티 데디케이트 서버 미지원



결론 : 사기엔 너무나 애매한 당신




=Infinite Warfare

Pros :

-Decent singleplayer
-Brilliant weapon idea
-MP is not that different from BO3, so you can adapt to it easily if you're fan of BO3
-Zombie

Cons :

-Motherless map level design (because of this, SMG is OP now)
-Infinite loading problem in singleplayer
-MP is not that different from BO3, so it's boring
-Zombie



=MWR

Pros :

-You can see the Cpt.Price's half bald head in Next-gen graphic
-You can kill Makarov in this game
-You can jerk yourself that you're good at this game while you're killing enemies with your AK47

Cons :

-Motherless weapon rebalance (M40A1 ACOG one-hit kill bug, and reduced AK47's recoil, increased AK47's fire rate)
-User can be kicked out from the session while they're entering because of the problem with synchronizing game setting
-Matchmaking problem (The ping gap between foes and me is roughly 100+)
-Frequently occured stuttering (the "legacy" from AW)
-Minimal system requirement is pretty okay, but recommended system requirement is crazy
-Sensitivity setting ♥♥♥♥♥♥ up. you can select only interger between 1~30
-No ping indicator
-Respawn changes really fast, like 2~30 seconds for another change
-No user created mods
-No console command
-No third-party dedicated server



EDIT : English review added

미션을 하는데
왜 염병할 적이랑 아군 NPC는 풀숲에 가려진 적이나 나를 존나게 잘 찾아내고
나는 보이지도 않는 적한테 쳐맞고 뒤져야 되는 건지...
이게 하드코어인지 그냥 하지 말라는건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정조준도 그냥 가늠쇠 가늠자 쓰게 해 두면 좋은데 가늠쇠 가늠자 쓰려면 오른쪽 마우스 두 번 클릭해야되고

여러모로 맘에 안 드는 게임 시리즈지만 재미있는건 빼박캔트

파판7 리메이크 나온다길래 리메이크 나오기 전에 스토리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게임을 샀습니다.
게임을 사고 나서 처음 한 시간을 하고 껐고
두 번째 할 때 저녁때가 가까워져서 "아 좀만 하다 저녁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플레이했는데
"이 정도면 적당한 것 같으니 밥먹으러 가볼까" 하고 게임을 꺼 보니 플탐은 7시간으로 늘어났고 밤 12시가 되어 있더군요 .
그래서 저녁을 못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제 저녁을 뺏어간 이 나쁜 게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요 ^ㅂ
그냥 게임 해 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그래픽으로 게임 평가하는 종자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영어가 나오긴 나오지만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도 한글이 필요하다 싶으면 네이버에 복돌버전으로 한글이 나와 있으니 그거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P.S
이 리뷰를 쓰기 전에 "시험공부하다 지쳤는데 잠깐 해볼까" 하고 게임을 다시 켰다가
뭔가 시간이 이상해서 보니 아침 6시 반이었고
플탐은 10시간으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

해커가 너무 많습니다. 해커 관리 될 때까진 비추입니다.

If you wanna be good at FPS, do this.

좋은 게임이지만 MP3만 지원해줘서 아쉽네요. 음질게이인 저는 FLAC이나 M4A 고음질만 찾아 듣는지라...

그리고 아이디어는 좋습니다만 이게 정말 리듬을 타는 게임이냐고 묻는다면...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