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álises recentes de JORU

요즘 FPS 게임이 쉽다고요?

이거 해보시면 어느샌가 빡겜하는 나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보!

생존자일때 살인마가 랜뽑을 했거나 살인마일때 생존자가 랜뽑을 했다면 당신이 이긴겁니다.

아주 예전, 그러니까 대략 2012년도쯤에 마인크래프트가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 테라리아가 그냥 비슷한 아류작이라 생각했다.
그 당시의 테라리아는 2D 마크라 할만큼 지금하곤 다르게 컨텐츠가 그리 많지도 않았다.
허나 지금 2018년도의 테라리아는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샌드박스 게임이 되었다.
RPG 요소를 많이 부각시킨 바람에 오랫동안 즐길 수 도 있다. 많은 아이템, 다양한 이벤트, 멀티플레이.
이제는 오히려 마인크래프트가 재미없는 상황도 됬다.
허나 두 게임은 각자만의 스타일대로 가고 있으니 뭐가 갓겜이고 뭐가 똥겜이라고 잣대 짓는거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애초에 마인크래프트든 테라리아든 혼자하면 재미가 없다.

같이할 친구들이 있다면 충분히 돈주고 사서 해도 후회없을 게임일거다.

현재 스팀에 팔고있는 모든 게임들중 가장 '킬링' 타임에 적합한 게임입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 몇개월은 걸리지만요.
과도한 고어 연출이 있습니다. 허나 오히려 과도한 연출덕분에 시원스럽기도 하고요.
대부분 총기가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멀리 있는 표적을 쏘실때는 예측샷이 필요합니다.
직관성도 살짝 부족해서 눈이 좀 피로하실 수 도 있고요.

충분히 한번쯤은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정식출시한지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어떤게 바뀌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오토바이가 레토나를 날려버리는 짜릿한 물리엔진!
800미터가 넘는 거리를 헤드샷만 정확히 쏴재끼는 옴닉들!
각종 버그와 자잘한 문제, 그리고 서버렉까지 결합한 삼위일체!
지옥이 있다면 이곳을 말하는 것일겁니다!
이 모든걸 단돈 32,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 대기 시간중에 날아오르는 자가 있다면 당장 빤스런하는걸 잊지 마십시요!




시발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접속탄에 처맞기 전까진.

누구나 그럴싸한 전차를 몰고온다.

You should have acted. They are already here.
미리 손을 썼어야 했네. 저들은 이미 와버렸어.

The Elder Scroll told of their return.
엘더 스크롤은 그들이 돌아올 걸 예언했네.

Their defeat was a merely a delay...
그들을 쓰러트린 건 다만 시간을 끈 것에 불과했어.

...to the time after Oblivion opened...
...오블리비언의 문이 열리는 시기 이후까지,

...when the Sons of Skyrim would spill their own blood.
...스카이림의 자손들끼리 서로 피를 흘릴 때까지 말일세.

But no one wanted to believe ㅡ
그러나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지.

believe they even existed.
그들의 존재조차도 말이야.

And when the truth finally dawns
그리고 진실이 끝내 밝혀지는 날

it dawns in fire
세상은 불길에 휩싸일 걸세.

But...
그러나...

...there's one they fear.
저들이 두려워하는 자가 딱 하나 있지.

In their tongue, he is "Dovahkiin."
그들의 말로, 그는 "도바킨".

Dragonborn!
드래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