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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hrs on record
★★★

플레이 하다 중간에 세이브 날아가서 다시하기 현타와서 리뷰 씀.

발더스 게이트3가 우연히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
발더스 게이트3 이전에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2로 게임 시스템을 정갈하게 다듬었다는 걸 느낌.

상자로 입구를 막거나, 물 던져서 속성공격으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음.

퀘스트도 흥미진진함 한 에피소드는 의원이 죽었는데 그 부인이 용의자로 지목이 됨.
근데 그 부인이 불륜을 저질러서 남편을 죽였다는 거임. 그래서 부인의 집에 몰래 들어갔더니 입던 팬티가 나옴.
그거 들고 판사님한테 일러바쳤더니 판사님이 ㄴㄴ 더 정확한 증거를 가져와 이럼.

그래서 시체 확인하러 무덤에가서 무덤을 팠는데 의원 시체가 아니라 양 시체가 나옴.
뭔가 이상해서 장의사한테 물어보러 갔음.

장의사한테 시체 왜 바뀌어있음? 의원 시체 어딨음? 이랬더니 크큭 알려줄수 없다 이러길래
죽일까 생각 들다가 참고 밤에 몰래 장의사 집에 들어가서 의뢰 목록을 살펴보고 이상한 점을 발견함.
판사님한테 일르러갔더니 왜 쓸데없는 일로 자꾸 오냐고 제대로 조사하고 오라고 혼남.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데 다 말하면 스포라서 여기까지만 하겠는데
이런식으로 비선형 진행이라 추측하면서 하는 재미가 있고
딱 발더스 게이트3 서브퀘스트랑 비슷한 느낌인데 여기는 대화할 때마다 컷씬 없음.

발더스 게이트3 생각하고 하면 밋밋해서 재미없을 수 있지만
하는 내내 발더스 게이트3가 한 순간에 만들어 진게 아니란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음.

여담으로 개발사가 작은 성공을 꾸준히 해서 자신감 올라가서 규모를 키워서 제작하는 경우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 같음. 예를들어 위쳐 시리즈, 다크 소울 시리즈, 헬다이버 시리즈, 월드워 z → 스페이스 마린2 등

반대로 대표작 하나 없는 개발사가 규모만 크게 키워서 망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것 같음.
예를들어 콘코드, 더 데이 비포 등
Posted 4 January. Last edited 4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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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44.4 hrs on record (39.6 hrs at review time)
★★☆

한줄평
▶ 파크라이 팬이라면 원래 먹던 맛, 처음 시리즈를 유입이라면 깊고 찐한 감동보단 무난한 재미를 주는 게임.

장점
▶ 불편한 점은 계속 개선 되는 중
파크라이5 할 때 퀘스트 여러개를 받고 한개의 퀘스트만 지도상에 떠서 지도상에 가까운 퀘스트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개선 해줘서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퀘스트를 깰 수 있음.

▶ 해당 지역을 장악할 때 나오는 컷씬
지역을 장악 할 때마다 인물들의 성격을 나타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듬.

▶ 그래픽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관광오면 낮고 둥글한 산봉우리가 애워싸서 친근하다고 느낀다던데
나는 반대로 파크라이5 하면서 미국배경에 로키산맥이라서 그런지 아주 송곳같이 날이 선 산봉우리들을 보면서
자연의 경외감을 느낄정도로 맵 디자인은 깔끔해서 더 이상 발전은 없을 거라 예상했지만

태양에서 내려째는 뜨거운 열기 표현과 해변에 있는 모래에 빛이 반사되는 광원 효과, 열대야에 온 것 같은 에메랄드 색의 바다
뿐만아니라 파도가 오는 것까지 구현한 것을 보면 역시 맵 디자인 하나는 일품이라고 느낌.

▶ 주 무기 3개 착용과 커스터마이징이 다양, 탱크가 나옴.
주 무기를 3개(소총), 보조무기 1개(권총), 수프레모 1개(파크라이6 전용무기), 수류탄 등
많은 장비를 착용 할 수 있고 무기도 많고 인벤창에서 무기를 바로 스왑 가능함.

커스터마이징도 폐지줍기 노가다를 좀 해야하지만 작업대에서 업글을 할 수 있음.

파크라이4에서 있었던 윙슈트 시스템 부활해서 공중침투하면 호쾌한 액션 스텔스를 할 수 있게 됨.
윙슈트와 낙하산 계속 반복할 수 있어서 어색하긴 하지만 윙슈트 탈 때는 짜릿함.

무엇보다 탱크가 나옴. 탱크가 나와서 그런지 폭발 효과와 화염 효과에 훨씬 공들인게 느껴짐.
대포로 폭발시 적들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물리엔진 표현이 영화같이 과해서 시원시원하면서 웃음벨임.
마치 GTA2 탱크 타고 플레이 하는 느낌.

단점
▶ FOV값을 변경해도 기본값으로 됨.
FOV 값이 낮으면 멀미나서 FOV 값을 최대로 맞춰서 하는데 말을 타거나 차량을 타거나
수영 등을 하면 FOV 값이 기본값으로 변경되고 다시 탈것에서 내리거나 육지로 올라오면 변경한 FOV 값으로 됨.
그래서 화면이 돋보기 늘어났다 줄어났다 반복 되니까 더 멀미나고 몸살 걸린 것 같은 기분임.

HxD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FOV값을 고정할 수 있지만 해결방법은 있지만 컴맹인 사람들은 못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둠.

▶ 전초기지에 들어가면 3인칭이 됨.
전초기지에 들어가면 디비전 or 고스트 리콘 마냥 3인칭이 됨.
아이템에 옵션을 붙여서 좋은 장비를 낀 캐릭터에 애착이 가게끔 의도한 것 같지만
내 기준으론 모션이 엉성해서 차라리 1인칭으로 표현하고 장비창을 열었을 때 보이는게 괜찮지 않나? 의문이 듬.

장비 착용으로 애착이 가게 끔 한다면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내가 착용한 장비 그 모습 그대로 나와야하는데
기본 캐릭터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뭔가 디테일이 부족함.

▶ 스토리의 모호함.
폭력으로 얻은 세상은 결국 또 다른 폭력을 낳는게 아닌가? 게릴라의 정당성이 의심됨.
챕터1,3은 그럭저럭 정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챕터2는 이게 맞는 건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게임을 하는 중간 쪽지를 읽어보면 정당성에 대한 의심이 들음.

▶ AI 이동패턴 최악
AI가 전작보다 퇴보 했는지 문 사이를 두고 넘어가지 못하고 바로 옆에있는데 소생을 못하기도 하며
스토리 중에 AI가 트럭 운전을 잡을 때 전봇대에 끼어서 앞으로 못가는 상황도 발생함.
그나마 다행인 점은 체크포인트 판정이 관대해서 체크포인트만 넘어가면 다시 작동 되긴 하지만
매끄럽게 진행 안된다는 점이 아쉬움.

▶ 자막에 문제가 많음.
내 생각엔 3가지 문제가 있음.
첫째로 정보의 오류
스페인어는 음차로 표기해서 씨(알았다) 코뇨(젠장)인데 씨, 코뇨라고 나오고
퀘스트 중에 "무기고, 아미고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사용 할 수 없음.

둘째로 자막이 일정시간 지나면 사라져야하는데 사라지지 않아서 겹쳐쓰는 느낌으로 튀어나옴.
보통 영화같이 a대사 나오고 b대사 나오면 a대사가 사라지고 b대사가 나오는데
a대사 나오고 b대사 두번째 줄에나오고 c대사는 셋째 자리에 나와야하는데
a대사 자리(첫째)나오면 보통 b대사는 없어야 정상인데 계속 머물러있음.

셋째로 자막을 의미단위로 끊어줘야 하는데 중구난방임.
보통 [첫째줄]에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둘째줄]에 어머니가 방에 들어가신다 라고 한다면

파크라이6 자막은 [첫째줄]에 아버지가 방에
[둘째줄]에 들어가신다 어머니가 방에
[셋째줄]에 들어가신다 라고 표현함.

이건 파크라이5때도 이랬는데 개선이 없는걸 봐서 앞으로도 쉽지 않은 문제인거 같음.

▶ 총 쏘는 메커니즘에 문제가 있음.
(베테랑 난이도 기준)
대인탄, 철갑탄, 폭발탄, 소이탄 등의 적용은 환영이지만
대인탄으로 방탄 철모 쓴 애들 상대로 10발을 박아봤자 도탄 됨.
철갑탄으로 운 좋으면 1방 잘 안맞으면 2방 헤드를 맞춰야함.
이렇게만 보면 대인탄, 철갑탄 기능 확실하네 갓겜이네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음.

하지만 다음 후술할 내용이 핵심임.
내 생각으론 철갑탄이라면 두꺼운 강판을 관통하니까 보통,대인탄 상위호환이어야 정상인데
보통탄으로 애들 가슴에 3~4발 맞으면 죽는데, 방탄복도 안입은 맨몸을 6~7발 맞춰야지 죽음.
주무기 칸 3개라서 장비 세팅으로 극복가능 하긴 하지만 이해가 안됨.

결국에는 철갑탄 사용하면 머리만 맞춰야 된다는 소리
(수프레모 or 탱크타면 극복 가능하지만 전투에 대한 메커니즘 보단 총에 대한 메커니즘이라 제외했음)

그래서 편의성면에선 파크라이 시리즈가 친절한 편이라서 처음 FPS 장르를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 총쏘는 메커니즘 때문에 FPS 장르 입문자가 헤드를 잘 맞출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파크라이5 같은 게임을 추천함.
그래픽 안보는 사람이라면 파크라이3 or 4도 추천
Posted 4 January. Last edited 4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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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hrs on record
★★☆

무료게임 치고 퀄리티는 훌륭함.
Posted 24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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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hrs on record
싱글 ★★★

한줄평
한글 더빙은 어색하지만(하프라이프 앙대 장비가 멈추치 않아 으아앙 급 이하) 한국이란 나라를 신경써준 어디냐...

장점
▶ VR로 보는 비주얼은 괜찮다.
2D로 보는 게임 플레이 영상은 그래픽이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VR기기로 직접 안에서 보면
이질적이게 느껴지긴 하나 내가 보는 시야각이 비슷해서 몰입감이 장난아니다.

또한 방구석에서 미국 그랜드 캐년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다.
(미국 문화 모름) 그랜드 캐년에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지 비키니 입은 여자 좀비와
수영복 차림의 남자 좀비들이 초반에 대거 등장한다. 데드 아일랜드 같은 느낌?

▶UI가 직관적
허리춤으로 시선을 내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볼 수 있어서 처음하는데도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었음.

▶VR 좀비 게임 중에 재밌음.
VR 좀빅게임을 2개 밖에 안한게 함정이지만 하나는 무료게임 Propagation VR는 재밌지만 너무 짧고
이 게임은 저 무료 게임 + 이동할 수 있어서 나한텐 제일 재밌었음.

단점
▶ 입만 열면 몰입감이 사라짐
더빙이 정말 국어책 읽기 수준이다. 나보단 잘하는 것 같지만 미국 현지에서 사장님이 한국어 더빙할 사람 찾다 단가가 비싸거나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서 사내 개발자 중에 교포 막내한테 "막내야! 더빙 좀 해라 해서" 막내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느낌임

▶3D 멀미 유발
3D 멀미에 강한하다고 생각했는데 VR은 화면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면 어지러움
그래서 설정에서 텔레포트 방식으로 이동하는 설정으로 하면 그나마 덜 하지만 몰입감은 떨어짐.
Posted 24 December, 2024. Last edited 4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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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hrs on record
몬헌 월드 ★★★☆
아이스본 ★★★★

본편 한줄평
▶ 웅장한 몬스터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음.

본편 장점
▶ 다양한 무기로 플레이의 색다로움을 느낄 수 있음.
아직 대검 플레이만 했지만 더비님이 소개하면서 멀티 플레이에서 다양한 유저들을 본 결과
무기에 따라 색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음.

▶ 연출이 대단함.
엄청 큰 몬스터 연출 하나 하나가 크고 아름다움 또 무게감도 표현하듯 무겁고 느리게 공격하거나
날렵한 몬스터는 아주 가볍고 날쌔게 공격함. 또 지형에 따라 공격하는 연출, 영역다툼 연출도 있어서 처음 할 땐
보는 눈이 즐거움.

본편 단점
▶멀티 플레이 불편함.
친구랑 같이 진행한다면 스토리를 진행하는 퀘스트는 혼자 들어갔다.
영상보고 나갔다가 다시 임무를 수행해서 방을 만들어서 들어가는 구조임.

아이스 본 한줄평
▶ 파밍 노가다의 끝을 달릴 수 있음.

아이스 본 장점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음.
몬스터 헌터 월드 + 색깔 놀이 몬스터,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음.
색깔이 바뀐 몬스터의 패턴은 비슷하지만 속성이 달라서 또 다른 느낌으로 접근 할 수 있음.

▶기존 전투 시스템을 바꿀 새로운 전투 시스템
클러치 클로 기술로 몬스터를 손쉽게 넘어뜨릴 수 있음.
기본 상태일때 몬스터의 얼굴에 올라타서 방향을 조절해서 벽과 몬스터를 충돌시켜 손쉽게 기절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탈 것으로 자동 이동 할 수 있음.
전투 중에 탈 것을 줘서 자동으로 이동해주는 기능이 있고, 자동 이동중 숯돌을 사용해
정비를 할 수 있음.



아이스 본 단점
▶ 좋게 말하면 컨텐츠가 엄청 많고 나쁘게 말하면 노가다가 엄청 많음.
조사 노가다, 채집 노가다, 현상금 노가다, 아이템 제작 후 강화 후 강화 한도 제한, 인도의 땅 레벨 노가다 등
솔로 플레이어가 혼자서 다 한다고 한다면 엄청난 시간을 쏟아야 함.
저는 다행이도 더비님이 도와주셔서 노가다 구간은 상당부분 단축했음.

PS. 함께 처음과 끝까지 도와주신 더비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Posted 24 December, 2024. Last edited 4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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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hrs on record (3.9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싱글 ★★☆
모드 ★★☆

한줄평
▶ 저사양 유저가 위한 배틀필드 or 콜옵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or 모드, 맵 제작에 관심있거나 플레이 하고싶다면 추천 or 고사양 유저라면 다른 게임 추천

장점
▶ 저사양 유저들의 희망 배필과 콜옵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
SteelRaven7이라는 개발자가 1인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배틀필드와 콜옵을 많이 참고 했는지 흡사한 부분이 있다.
배틀필드에서 장비를 탔을 때 C키를 눌러서 시점을 변경하는 것과 유사하고
적을 잡았을 때 킬로그로 잡았다고 알려주는 UI는 콜옵과 배필에 약간 비슷하다.

▶ AI가 움직임 패턴이 재밌다.
레오낫 처럼 방심할때 허를 찌르는 돌격은 아직 못 봤지만
벽에 붙어서 대기하는 플레이, 벽 주변에서 살짝 qe피킹하는 모습, 분대 플레이로 기병대처럼 쐐기 포메이션으로 무지성 천천히 쏘면서 돌격 등 AI 패턴 몇 가지로 돌려 막는 듯한 느낌이다.

장점을 준 이유는 이런 패턴 돌려막기 AI 없는 게임도 많기 때문
(보통은 무지성 돌격으로 유저가 죽이기 편하거나 체력만 뻥튀기 or 에임봇 or 깡데미지만 높여둠)

▶ 남 눈치 안봐도 된다.
배필, 스쿼드 등 장비 터지면 막대한 티켓을 지불해서 팀들의 원망을 듣는 소리를 원천 봉쇄 할 수 있다.
솔로 게임인데 봇 눈치를 봐야 하는가?

단점
▶ 유저 모드는 있지만 공식적인 컨텐츠는 글쎄....
컨퀘스트라고 정복 전쟁이라는 모드가 있는데 땅따먹기 게임이지만 깊이가 얉다.
땅따먹기는 언제나 재밌지만 뚫는 편법을 깨닮으면 1시간에 엔딩을 볼 수 있음.
근데 2024.12.24일 기점으로 엔딩 없음.

▶ 싱글 캠페인을 안만든다고 공식 발표함.
얼리액세스의 폐해 로드맵 발표했지만 그게 100%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최근 발표로 싱글 캠페인은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그 부분보다 유저가 만들 수 있는 캠페인 에디터에 더 집중을 한다고 한다.
이거 왠지 블랙옵스 4, 배틀필드 5가 싱글 버리고 멀티에 집중한다고 했던 소리와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나? Yes
배틀필드 3 or 4 처럼 싱글 + 멀티 잘 빠지게 만들고 배틀필드 5는 싱글 없지만 그렇다고 멀티가 대단했나? No
제가 느끼기엔 배필 3,4 멀티나 5멀티나 별반 차이를 못 느꼈다.

그래서 캠페인 에디터를 잘 만들어서 커뮤니티 모드가 얼마나 잘 활성되는가 관건이라고 느낍니다.
Posted 24 December, 2024. Last edited 24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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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s on record (1.4 hrs at review time)
★★☆

도전과제 깨려고 산건데 의외로 재밌어서 놀램

폭발 사운드랑 효과가 시원시원해서 좋고

클릭 몇번으로 말도 안되는 장면을 연출해서 놀람
Posted 17 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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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hrs on record
본편 ★★★
최초의 암살단 DLC 1 ★★★☆
아틀란티스 DLC 2 ★★★☆

이집트 신화에 대해 자세히 안다면 오리진, 그리스 로마 신화 읽어봤거나 잘 안다면 오디세이 추천
실제 인물과 신화에 알면 알 수록 게임에서 이렇게 표현했구나 감탄하면서 하게 됨.
배경을 알면 알수록 재밌는 게임

본편 : 전작 에셋을 적극 활용해서 시스템적으로 상위 호환
최초의 암살단 : 스토리가 재밌음 + 해상전 스킬을 1개 추가해줘서 해상전이 더 재밌어짐
아틀란티스 : 몇몇 강화된 새로운 스킬 주고 스킬포인트 퍼줘서 트레이너 쓰는 느낌으로 강해질 수 있음

추천 스토리 1 (결말 보고 끝낼거라면)
본편 → 아틀란티스 → 최초의 암살단 →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이퀘스트만 마지막에))

추천 이유 : 개인적으로 끝 맺음이 좋고 DLC 2 스킬포인트 퍼주기 때문에 새로운 스킬도 즐길수있음.

추천 스토리 2 (결말 보고 계속 달린다면)
본편 → 최초의 암살단 →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이퀘스트만 마지막에)) → 아틀란티스

추천 이유 : 더 해볼 생각이라면

(패드기준)오리진을 하고 바로 플레이 한다면 패링버튼이 달라서 버벅일 수 있음.
패링 시스템이 더 후한 판정을 주고 적의 첫타를 흰색 빛으로 가시적으로 표현해주기 때문에 적응만 하면 더 재밌음. 빨간 빛은 패링 불가하니 구르기로 피해야 함.

고수난이도 기준 하다보면 동시에 공격해 오는 적이 3명 넘어가는 시점부터 싸우기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할 거임.
고수난이도는 암살위주로 플레이해야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한데
개발자가 전면전을 하게 끔 강압적으로 디자인 해놔서(영토전, 전설동물 때려잡기 등)
충분한 렙업, 장비가 갖춰지지 않으면 쥐꼬리 만한 데미지로 사령관 1명을 잡는데 5분 이상 소요가 됨(일대일)
(전작을 하고 바로 진행한다면 패턴이 비슷해 보여서 엄청 지루하다고 느낌.)

초보난이도 기준으로 이때 부터는 잠입암살, 전면전 선택이 가능해서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음.
아이템 나오는거 대충 입고 일대다로 패링과 구르기만 잘 한다면 해골표시뜬 적 아닌 이상 싸워 볼만함.

오리진에서 나왔던 해상전이 주요 컨텐츠 중 하나임
처음 접하면 낯설기 때문에 재밌지만 익숙해지면 이것만큼 지루한게 없음
이걸 메인으로 만든 스컬앤본즈는 할말하않ㅋㅋㅋ
(PS. DLC1 최초의 암살단에서 얻은 스킬로 무쌍 찍을 수 있음.
어떤 느낌이면 무적함대를 격파한 영국의 함대가 이런 느낌 아닐까? 생각됨.)


별점은 거의 3.5 / 5 정도 되지만 프레임 드랍 현상이 오리진에 비해 더 자주 나와서 좀 내려진 감이 있음
스토리가 좋아서 올라가기 보단 오로지 전투 시스템에서 점수를 더 받았다고 보면 됨.
Posted 25 August, 2024. Last edited 17 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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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1.7 hrs on record (44.3 hrs at review time)
솔로 ★★☆
친구2인 ★★★☆
친구(3~4인으로 안해봤지만 포탑 3개달린 이동수단 있는거 봐선) 많으면 별점 더 늘어날 것 같음

장점
1. 근거리 사격, 장거리 사격 등 둘 다 할 수 있음.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전작)은 주로 야외에서 싸워서 장거리 전투가 많았는데
브레이크포인트는 엄청 큰 건물안에 방을 많이 배치해서 CQB 느낌도 낼 수 있음.

2. 부드러운 모션과 관성이 존재함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오디세이 처럼 모션이 자연스러움
앉아서 달리나, 서서 달리나 모션이 부드럽지만

3인칭으로 조준없이 플레이시 관성 때문인지 조작감이 무거워서 옆으로 살짝만 움직이고 싶은데
0.5초 정도 눌러야지 움직여서 살짝 움직이는 섬세한 컨트롤이 어려움
GTA처럼 조준상태로 옆으로 움직이면 섬세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극복은 가능.

3. 플랜 A,B 선택할 수 있음.
아무도 모르는 암살로 가거나 장갑차 같은 차를 몰고 전면전을 펼칠 수 있음.
난이도가 높으면 전면전이 힘든 편이지만 못 할 수준은 아니고 건물 안에서 농성하면 극복 가능함

4. 난이도, UI, 항공드론 등 세팅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음.
미니맵 보이게 유무, 어쌔신 크리드나 파크라이 처럼 적 머리위에 마킹 표시 유무 등 UI 이동은 못하지만
숨기거나 보이는 것은 많이 자유로운 편이고, 퀘스트를 깰 때 맵 보면서 지역이름 찾아가면서 탐정놀이 할 것인지,
그냥 어딘지 직관적이게 바로 보이게 세팅하는 등 자유로운 편

단점
1. 빠른이동하면 이동수단 나오게 작업해야 됨.
맵이 엄청 커서 빠른이동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동할 때마다 내가 쓰던 이동수단이 없어져서
캠프에 들어가서 이동수단을 꺼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이게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캠프 들어갈 때 나오는 장면은 ESC로 스킵이 되지만
나올때는 스킵이 없음.

2. 스토리에 임펙트가 느껴지지 않음.
게임을 하면서 집중이 안됨. 뭔가 방대한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임펙트가 없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지 않음.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보통 적 처럼 쏴서 죽이는게 아니라
(스포방지)개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보스와 전차 전 뿐임.

3. FPS 많이 해본 하드코어 유저는 전투시스템은 별로라고 느낄 수 있음.
기본적으로 암살루트로 소음기를 끼고 싸우기 때문에 총소리가 픽픽 푹푹 이런 소리라서
배그 같은 소리를 원하면 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음.
또 건커스터마이징(건스미싱)같은 경우도 부품이 조금씩 있긴 있지만 엄청 다양하게 있는 편은 아님.
패치에 대한민국 국가가 있어서 가방에 붙여서 다니면 뿌듯하긴 함.
Posted 25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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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hrs on record
★★★

해상판 마운트 앤 블레이드라고 생각했음.
근데 스토리 끝나면 뉴겜플 없는게 많이 아쉬움.
Posted 3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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