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DayStar

타이쿤류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게 재미있다.
동방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해도 별 이상함 못느낌
(다만 캐릭터를 알면 더 재미있을것 같긴 함)

점프도 하고 패링도 하고 회피도 하는 턴제 닭소

무공이 있고 협행이 있고 은원이 있으며 기연도 있으니 이게 24년 최고 무협게임 아니겠는가

페3 구버전 했던 사람들은 이걸 재미없게 하려고 해도 재미없을 수가 없다.

게임 역사상 최초 올해의 게임 4관왕. 이 이상의 설명이 더 필요한가?

이 게임이야말로 문명이고 세키로고 발더스게이트다

그래도 이만한 축구게임 없다

내가 환장적으로 좋아하는 사이버펑크 장르에 한국적 소재를 섞었다?
세일하는걸 알고 바로 구매.

초회차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함.
특정 보스 구간에서 이가 갈리도록 어려웠지만(X소X)
플렛포머 게임의 특성이라고 치면 못 할 정도는 아니었음.

도트의 공들임이 매우 훌륭하고 - 특히 여캐들 - 와이어 액션 시원시원하면서도
조작감이 좋고 컨트롤하는것도 패드 기준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게 했음.

이 게임의 또 다른 장점이 스토리인데 사실 옥의 티가 꽤 보이는건 부정할수가 없음
그치만 연출이 너무 훌륭하다보니 그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만 남은것도 사실.
마지막은 뜨거운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음.

23년에 했던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하였고 후속작이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스튜디오에서 나온 게임들을 기다려보겠음.

고전 어드벤처 느낌이 살~짝 나면서도 몇몇 치트적 요소 덕분에 지루한 부분도 스킵 가능하고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필구다 필구!

마블 시리즈의 팬이라면 정말 해볼만하다.
MCU정도로 마블을 접한 사람이라면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