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흘러 어느새 4년이라는 지나버렸습니다.

제가 그때 당시 방송 하였을 때 보고계셨던 분들이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제 방송을 꾸준히 사랑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까 무슨 방송 접는거 같은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제가 다음주 부터 첫 출근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뜸해질 수 도 있습니다 ...

2011년 11월 12일, 제가 스카이림을 처음 했던게 엊그제인거 같은데

2015년 11월 12일엔 폴아웃 4를 하니깐 제 방송은 마치 베데스다를 위한 ......

느낌이 새로우면서도 익숙합니다. 엄청 편해요!

그만큼 저는 여러분들이 좋은거죠! 그래서 떠날 수가 없다구요!

방송은 제 삶의 일부분이 됐기에, 앞으로도 5년 10년 20년 계속 여러분들을 찾아올 생각입니다.

사실 예정대로라면 제가 오늘 하루종일 방송을 해야겠지만, 인생 갑자기 아이돌 팬사인회 가게될 줄은...

일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중간에 모바일 방송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방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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